2011 바둑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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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바둑 정책 토론회 개최
주제-미래를 향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역할과 기능
| 데일리오로 2011-06-17 오후 05:4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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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학술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 중인 정수현 교수 |
2011 바둑 정책 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린다.
‘미래를 향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정수현 한국바둑학회 회장과 임성빈 명지대 명예교수, 박영철 한국일보 기자, 백윤일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책임연구원 등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진단하고 두 기관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 보완, 경쟁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바둑학회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바둑 정책토론회 일정
- 일시 : 2011년 6월 24일(금) 오후 2시∼ 오후 5시
- 장소 : 서울 성동구 홍익동 315 (재)한국기원 2층 대회장
- 주최 : 한국바둑학회
- 후원 : (재)한국기원·(사)대한바둑협회·명지대학교 바둑학과
- 문의 : ☎031-330-6255, 010-3042-8624
※사회: 최일호 명지대학교 교수
13:30∼14:00 등록
14:00∼14:10 개회사 : 정수현 한국바둑학회 회장
14:10∼14:30 발제1 : 김종열 한국기원 총무팀 부장
14:30∼14:50 발제2 : 박창규 대한바둑협회 사업본부장
14:50∼15:00 휴식
15:00∼15:20 발제3 : 백윤일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책임연구원
15:20∼15:40 발제4 : 박영철 한국일보 바둑전문기자
15:40∼16:00 발제5 : 임성빈 명지대학교 명예교수
16:00∼16:10 휴식
16:10∼16:50 종합토론
16:50∼17:00 폐회사 : 정수현 한국바둑학회 회장
[자료제공 ㅣ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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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나리2 |
｜ 2011-06-21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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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님과 대자리님의 언급은 바둑관계자들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정수현교수님, 박영철부장님이 이 댓글을 꼭 보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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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6-18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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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책이라는 말도 참 어설프기 그지없다.협회와 기원의 역할도 정립이 안된 마당에 정책이라니...발전방향이나 보급방향 정도 쓰는 게 맞지않나싶다.전에 한국바둑의 세계종주국화라는 슬로건을 보고 웃었던 것과 비슷하게 촌스럽고 뭔가 아귀가 틀어진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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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6-18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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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어설프게 인기스포츠 종목 따라해서는 곤란하다.수많은 젊은이들을 프로지망생으로 유인해놓고 입문은 차단하는 것이 과연 도덕적으로 바른 것인지부터 논의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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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1-06-18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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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중요시하는 한국기원은 대한체육회에 남아 있으면 되겠죠.... 그게 실리와 명예 둘다 노릴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바둑의 생활체육 로드안>도 마련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스포츠와 예술등의 대세는 생활체육. 참여예술입니다. 전문가(푸로)와 비전문가(아마추어)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다 참가할수 있는 열린 마당이죠... 또,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는 것은, 곧 흥행으로도 이어집니다. 바둑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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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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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역시, 프로와 아마를 포괄하는 열린 생활체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게 더 큰 시장을 만들수 있습니다. 과거, 바둑흥행을 위해서 만들었던 '한국기원'이 이제는 오히려 바둑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종신제 프로기사제도>의 대폭 수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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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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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종신제신분의 프로기사들은 계속 그 신분을 유지하고, 새로 뽑는 프로기사들은 종신제가 아닌, 성적에 따른 교체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신제프로기사들의 숫자가 줄어들게 되므로 결국은 모두에게 공평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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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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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둑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프로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더 큰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젠, 종신제제도의 개혁이 필요합니다.그게 아니라면,최소한 모든프로대회로 아마추어의 시드배정 확대가 필요합니다. 프로들이 실력으로 자신있다면, 증명하면 됩니다. 그뿐입니다. 여러분의 밥그릇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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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1-06-18 오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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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현재, 아마와 프로가 양분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대바협이 스포츠협회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대바협은 다시, 한국예총으로 환원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병역면제도 노리구요... 그렇다면, 굳이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목 맬 필요도 없겠죠...
바둑의 장르는 사실, 전통놀이입니다. 도와 예를 중요시하는 아마협회는 한국예총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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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6-18 오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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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포츠와 프로스포츠로 양분 되었으면 그곳에 답이 있는거 아닐는지요? 아마는 아마에서 최선을 다하고 프로는 프로에서 최선을 다하면 될 일,
이런 행사는 결국 양 조직을 통합 하자는 신호로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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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6-17 오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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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께서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많이는 들어봤는데, 예를 들면 프로기사들은 어느 쪽 소속인가요? 우리나라 바둑계를 주관하는 정도는 어느 단체가 더 영향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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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6-17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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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거 필요없고, 우승상금 10억짜리 대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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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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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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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6-17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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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회가 중심이군요. ㅡㅡ
참석하기로 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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