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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 43승 14패로 다승 1위!
대만출신의 리이시우 7단 100승 달성, 다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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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기원이 발표한 지난 해 다승랭킹에 따르면 이야마유타 9단(89년생)이 43승 14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 출신으로 신인왕전 선수권자인 리이시우 7단(88년생)이 38승 12패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다승 랭킹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40승 이상 기사는 이야마유타 9단 한 사람 뿐이라는 것과 20대의 두 기사가 1,2위를 석권했다는 것. 생애 처음 다승 랭킹 1위에 오른 이야마유타 9단은 지난 해 8월 용성배 결승전에서 장쉬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0월에는 장쉬 9단에게 명인타이틀을 빼앗으며 최연소 명인등극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신인왕전 선수권자인 리이시우 7단은 지난 해 초 상금랭킹으로 5단으로 승단한 이후 지난 해 3월 기성전 본선리그에 진입하면서 7단으로 승단하는 등 맹활약을 벌였으며, 리7단은 지난 해 12월 31일 현재 100승 5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박정환 5단(47승 15패), 김승재 3단(44승 18패)보다 뒤지는 기록. 기성-천원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게이고 9단이 38승 17패, 십단-왕좌-기성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 9단이 35승 19패로 각각 3,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쑤야오궈 8단이 33승 15패, 시다타쯔야 3단이 32승 11패, 다카오신지 9단이 31승 26패, 왕리청 9단이 29승 13패, 고노린 9단이 29승 15패, 야마다기미오 9단이 29승 20패를 기록하며 각각 5위~10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밖으로는 요다 9단이 28승 18패로 11위에 올랐으며, 여류기사인 씨에이민 4단이 25승 14패로 15위, 김수준 8단이 24승 10패로 16위, 하네나오키 9단이 24승 16패로 18위에 올랐다. 또한 조선진 9단이 22승 10패로 24위, 조치훈 9단이 21승 21패로 31위, 류시훈 9다나이 19승 11패로 42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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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이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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