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2,3위는 이세돌, 콩지에 그리고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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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2,3위는 이세돌, 콩지에 그리고 박정환!
배태일 박사의 2010년 세계랭킹 결산
| 데일리오로 2011-02-07 오후 04: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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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태일 박사의 세계랭킹 1위는 이세돌 9단 |
세계바둑 랭킹을 2010년 4월부터 3개월마다 발표해 왔던 배태일박사가 2010년 말까지의 전적에 의한 2011년 1월의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다음은 (재)한국기원 랭킹위원회 전문위원 배태일 박사가 보내온 세계랭킹에 관한 기사전문이다.
세계랭킹 계산방식
세계 랭킹은 3 단계로 계산한다. 제1단계에서 각 기사들의 전적을 “최대 개연성 방법”을 사용하여 계산하여 랭킹 점수를 매긴다. 하지만 이렇게 계산된 점수는 국가 간의 경쟁력을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각 기사들이 국제 기전에서 외국 기사들과 두는 대국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장쉬가 2005년에 엘지배에서 우승하였고, 그 때의 랭킹이 세계 5위 쯤 되었는데, 그 이후 그의 국제 대회의 대국은 많지 않았고, 일본 기사들과의 대국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렸으므로 일본의 국제 경쟁력 약화를 고려하지 않으면 장쉬의 세계 랭킹이 아직도 높게 나올 것이다.
다른 일본 기사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유럽 바둑 연맹의 랭킹 제도를 개발한 씨플리 박사가 계산한 2008년도 세계 랭킹에 일본 기사들 여러 명이 상위 랭킹에 있게 되었고, 씨플리 박사는 그 후에 세계 랭킹 계산을 중단했다.
국제 경쟁력에 의한 각국의 점수 조정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각 국가별로 활동하는 기사들이 외국 기사들과의 대국에서 집합적으로 어떤 성적을 내었는가를 계산하여서 각 국가별 기사들의 점수를 전체적으로 조정한다.
 ▲(재)한국기원 랭킹위원회 전문위원 배태일 박사(물리학, 스탠퍼드대학)
이를 위해서 다른 국가에서 활동하는 기사들 사이에 지난 3년 동안에 대국한 결과를 사용하고, 시간이 오래된 대국에는 시간 가중치를 두어서 (1년 전의 대국은 가중치가 0.5이고 2년 전의 대국은 가중치가 0.25, 이런 식으로 줄어가는) 최근의 실력을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면, 2010년 전반에 중국 기사들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을 때에는 그들의 점수가 전체적으로 올라갔고, 후반기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한국 기사들의 전체적 전적이 좋으면 한국 기사들의 점수가 약간 상향 조정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지난 몇 년 동안에 일본의 국제 경쟁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것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다.
지역 마다 가까운 곳에 사는 회원 끼리의 대국이 많고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과는 대국이 많지 않은 경우에, 지역에 따른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필자가 개발한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동북부에 사는 미국 바둑 협회 회원들과 서부에 사는 바둑 협회 회원들은 전국 대회에 자주 나가는 상위 랭커들을 제외하고는 서로 대국할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서부에 사는 회원들의 점수와 동북부에 사는 회원들의 점수가 서로 다른 실력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런 것은 유럽 바둑 연맹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국제적 시합에 자주 참여하는 상위 랭커들을 제외하고는 대개 자기 국가 안의 토너먼트나 자기 도시의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먼 곳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유럽 연맹의 점수가 국가 별로 편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돌, 콩지에, 박정환의 순
표1 2011년 1월 세계 랭킹 상위 60명
표1에서 보듯이, 2011년 1월의 세계 랭킹에서도 이세돌이 콩지에를 제치고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환이 3위로 올라간 것이 주목할만 하다.
 ▲ 세계랭킹 3위는 박정환 9단
이번 세계 랭킹을 보면 한국 기사들이 상위권에 대거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두 가지 요인에 근거한다.
첫째는 한국 기사들이 2010년 10, 11, 12월에 국제 기전과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이 향상하여 한국 기사들의 점수가 전체적으로 약간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박정환, 허영호, 강동윤, 등이 국내 대국에서 뿐 아니라 외국 기사들과의 대국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들의 점수가 올라간 것이다.
표1에 있는 외국 기사들의 점수가 한국기원의 2, 3, 4월의 공식 랭킹을 계산할 때에 사용될 것이다. 이 표의 승 패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승국과 패국의 수를 나타낸다.
작년 10월 랭킹에서는 장쉬가 40위 이하였는데, 이번에 34위로 올라간 것은 일본 기사들이 아시안 게임과 농심배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서 일본의 국제 경쟁력이 조금 향상되어서 일본 기사들의 점수가 전체적으로 약간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표2 세계 랭킹 상위 15위 명단
표2에 매 3개월 간격의 랭킹에서 상위 15위에 드는 기사들의 이름과 점수가 적혀 있다. 이것을 통해서 상위 기사들의 세계 랭킹의 부침을 알 수 있다.
콩지에와 구리의 전적
세계 랭킹을 매기는 이유 중의 하나가 우리의 경쟁 상대인 중국 기사들의 전력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등수 놀이를 하여 이세돌이 1등으로 나왔으니까 좋다고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요 경쟁 상대인 콩지에와 구리의 전적을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콩지에가 이세돌보다 국제 타이틀이 많은데도 왜 이세돌보다 점수가 낮은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통계적 랭킹 제도는 타이틀에 보너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승패와 대국 상대자들의 실력을 감안하여 점수를 매기기 때문이다.
 ▲ 세계랭킹 2위, 중국랭킹 3위의 콩지에 9단
즉 콩지에가 타이틀 개수는 많지만 여러 대국에서 져서 이세돌보다 승률이 훨씬 낮기 때문이다. 표3에서 보듯이 콩지에의 2010년 10, 11, 12월의 전적은 10승 8패로 별로 좋지 않다. 이에 비해 이 기간 동안의 이세돌의 전적은 18승 10패이고, 박정환의 전적은 1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표3 콩지에의 2010년 10, 11, 12월 대국 내역 (10승 8패)
콩지에의 지난 18개월 동안의 월별과 분기별 전적을 표4에서 살펴보자.
콩지에가 2009년 4분기에 무척 좋은 전적을 거두었고, 2010년 3분기까지도 전적이 비교적 좋았지만 2010년 4분기에는 기세가 꺾여서 전적이 좋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표3에서 보듯이 콩지에는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김지석에게 막혔고, 춘란배 8강전에서 허영호에게 막혔다.
표4 콩지에와 구리의 월별 및 분기별 전적
구리가 삼성화재배의 타이틀을 땄는데도, 순위가 내려간 것은 표5에서 보듯이 그가 지난 3개월 동안에 13승 13패로 최상급 기사로서는 승률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이 기간에 쟝웨이지에에게 중국 명인전 결승에서 2승 3패로 져서 타이틀을 잃었다.
표5 구리의 2010년 10, 11, 12월의 대국 내역 (13승 13패)
업적과 이길 가능성
과거의 랭킹 제도는 무슨 타이틀을 가지고 있느냐, 준우승을 몇 번 했느냐, 4강에 몇 번 올라간 적이 있느냐는 것을 따져서 과거의 업적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업적에 의한 평가를 한다면 현재 국제 기전 타이틀을 세개를 가지고 있는 콩지에가 세계 1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것은 업적으로 평가한다면 옳은 것이겠지만, 여기서 왜 국제 타이틀만 세느냐? 한국과 중국의 국내 타이틀은 세지 않느냐? 단판 승부로 결정되는 후지쯔배나 티브이 바둑아시아 타이틀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두어야하느냐는 등의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참고로 2008년 하반기부터의 국제 타이틀 보유 현황을 표6에 보인다.
표6 국제 타이틀 보유 현황
그러나 타이틀을 개수를 세어서 최강자를 결정하는 것은 실제로 어느 기사들이 더 이길 가능성이 높은가를 잘 알 수 없다. 통계적 랭킹 제도는 기사들이 이기고 지는 것을 통계적으로 분석해서 누가 더 이길 가능성이 높은가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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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1-02-11 오후 10: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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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학도 과학도 아닙니다. 착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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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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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은 사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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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2-10 오후 12: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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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랭킹과 승률은 구별해야 하는 것이다. 세계대회 다관왕이 승률이 좀 떨어진다 해서 타이틀 하나 없는 기사에게 랭킹에서 밀린다면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랭킹을 발표하고 싶다면 국적 불문하고 최소한 상식적인 기준이 적용되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타이틀이 많을 땐 타이틀 갯수로, 승률이 높을 땐 승률을 적용하는 식으로 모든걸 우리에게만 맞추려 한다면 그건 벌써 세계 랭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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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2-10 오전 9: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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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 우리 기사에게만 가중치를 둔 랭킹. 아무리 우리 기사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도 삼성화재배 같은 세계대회 결승에서 우승한 구리에게 패한 허영호가 앞선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지는 얘기. 입장을 바꿔 구리가 한국기사이고 허영호가 중국기사라면 과연 이런 랭킹이 가능했을까? 아마 취급도 안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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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1-02-09 오후 6: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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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 고생하셨는데요..타이젬 태초랭킹이 올라왔네요..전 그게 더 공감이 갑니다. 아직은 이세돌 보다는 콩지에가 1위 인거 같고, 박정환 3위는 좀 아닌거로 보입니다. 타이젬 가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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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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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 얘기하고 있잖아,,,, 이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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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11-02-09 오후 3: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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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노력했으나, 스스로의 기준에 불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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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09 오후 3: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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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본선 단칼멤버 윤준상의 등수가 24등인데
콩지에와 함께 lg배 결승진출한 박문요는 30등.
이게 말이 되는가? 배박사는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미 토요타덴소배에서도 결승진출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박문요다.
그리고 현재도 lg배 결승을 앞두고 있다. 이런 박문요가 30등이라니..
어떻게 윤준상이 박문요보다 세계랭킹이 앞설 수 있는가?
이게 수학이고 과학이면 수학의 사망선고, 과학의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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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2-09 오전 1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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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준결승 2.0, 결승 2.5 줄거야 한 고딩 프로그램하고 비교해보면 재밌겠네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가중치를 그리 간단히 적용하고 랭킹을 만듭니까? 이건 그냥 성적나오는대로 모아놓은거에 불과하지 이걸 랭킹산정이라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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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2-09 오전 1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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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을 읽다보니 세계대회결승, 준결승에만 가중치를 주고 나머지는 주질 않은 랭킹이군요, 문제의 출발은 거기에 있네요. 가중치를 어떻게 주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데 그 많은 대회, 예선, 결선의 가중치 없이 세계대회 준결승, 결승에만 가중치를 준 랭킹이라면 이게 무슨 공신력있는 랭킹이 되겠습니까? 준결승 1.5 결승 2.0만 그것도 세계대회만 준 랭킹이라... 지나가던 고딩이 그거 나도 만들겠는데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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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1-02-09 오전 8:3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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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밑에 있는 구리도 뚜껑 좀 열렸겠다, 중국애덜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 분 댓글 좀 올려주삼. 전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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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1-02-09 오전 8: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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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 응씨배 우승한건 다들 잊어버린것 가터. $40만 짜린데. 천야오에 상대로 $1만 짜리 한중천원전 우승한 정환이한테 밀리네. 응씨배 우승한 점수가 좀 남아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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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02-08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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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의 승률 통계에따른 바둑실력평가 랭킹을 폄하할 명쾌한 근거를 제시할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 바둑 실력 랭킹평가와 세계타이틀 우승은 반드시 정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수억이 왔다갔다하는 단판승부 심장두근두근한 결승전에서 실력과 별개로 주변개인 상황에따른 평정심유지,운,뱃심이 함께 어우러질때 =우승. 축구에선골키퍼와 1대1상황.빈골문1M앞에서 골대밖으로 차는 경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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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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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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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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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이나 몇달 등등 최신승부에의한 평가가아닌 지난 긴세월 체감만으로 현재의 세계랭킹1위를 말하자면 최신 랭킹를 계산할 필요가없이 20번 세계대회 우승과 10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이창호9단이 전무후무?하게 앞르로도 몇년 ...당분간 확고한 랭킹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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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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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사각형이고 안돈다고할때 둥글고 돈다고한사람은 이단아였고 혹세무민의 죄값마저 치뤄야했지요. 배박사님은 지구가 4각형이고 안돈다고 주장하는 사람 개개인 다 설득할 필요없이 반대측을 일축할 근거와 논리만 일괄 발표하심이 제가 감히 배박사님의 랭킹총점에다 막무가네형 체감최신 세계랭킹을 한번 오로광장에 심심풀이로 한번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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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1-02-08 오후 10: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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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세계대회 랭킹은 왜 만든겁니까?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순위도 아니잖아요 랭킹순위를 보면 어느 할일없는 아저씨가 자기 주관을 많이 섞어서 정한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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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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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같이 바둑 전문 종사자가 아닌한 누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지 단편적으로 알뿐 전체적인 조망이 없잔아요. 배박사님 자료를 보면 중국에서 누가 지금 치고 올라오고 울나라에서는 누가 지금 기세를 타고 있는지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 아주 유용한 정보를 준다고 저는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인정을 하건 안하건 나름의 과학적인 방법이 잇는데 뭔 상관인지..부족한건 자꾸 더 보완하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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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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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을 매기는 다섯 가지 이유를 전번에 이야기했지요. 1. 팬들의 호기심 충족. 2. 한국기원 공식 랭킹 계산에 외국 기사들 점수 사용. 3. 국제대회의 시딩에 사용할 수 있음. 4. 우리의 경쟁 상대의 실력 파악. 5. 공식 세계 바둑 랭킹을 채택하는데 촉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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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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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 랭킹이 일본 웹사이트에 올라온 적도 있었고, 앞으로 영어로 발표하면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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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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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이유가 팬들의 호기심충족이라고했는데 팬들의 울화통만 만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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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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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이유인 공식랭킹에 외국기사들 점수사용은 불확실한 상대기대치로 랭킹에 상당한 오류가났던걸로 기억되고요 다른나라들이 인정하지않은 랭킹을 적용한다는것도 상당히 잘못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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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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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쟁상대 실력을 전혀 파악하기가 힘들죠 제가 보기엔 누구나 공감하기 힘든 랭킹순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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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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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세계 바둑랭킹을 만드시는게 목표이신거같은데 이랭킹제도로는 반대입니다 국내 랭킹 제도로 사용되도 오류가 많이 발생해 말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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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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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족한건 자꾸 더 보완하면 된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이랭킹제도가 장점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암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없는랭킹제도는 문제가 있는겁니다 적어도 전에 랭킹제도보다 훨씬 이런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것은 인정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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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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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가지고 뭣모르는 어린아이가 하는말이라고 치부해버리면 정말 바둑팬들과의 소통은 불가능해지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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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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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있어야 프로바둑이 있는겁니다 그걸무시하면 안된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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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1-02-08 오후 10: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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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문제가 많은 랭킹제도이지만 많이고쳐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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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1-02-08 오후 10: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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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중국에서 생각하는 박정환구단의 랭킹은 십위권 밖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는 칠위쯤 주면 적당하다고 생각될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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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1-02-08 오후 10: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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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세계랭킹을 제발 안발표 했으면 좋겠네요 중국이나 일본에서 인정하는것도 아니잖아요 망신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세돌구단이 세계랭킹 1위라는것도 한국에서나 인정하지 중국에서는 콩지에 구단이 랭킹 일위라고 생각할겁니다 조금있으면 콩지에구단은 세계대회 결승도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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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1-02-08 오후 10: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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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긴건 올해의 박정환을 봐라 내말이 맞다는걸알게 될것이다 라고 말하는것에서 경악을 하겠네요 무슨 예언을 하는것도아니고 올해에는 세계대회 우승등 좋은 성적을 거둘거니 지금 랭킹을 올려나야한다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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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08 오후 8:1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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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업적이 중요한가? 참된 실력은 업적으로만 오직 업적으로만 측정가능하기 때문이다.
잡대국 100판에서 지더라도 결정적인 중요한 판에서 이길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실력자다.
배박사 랭킹은 바둑에서 빅매치의 흥미를 감소시키는 비대중적인 랭킹으로
바둑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보조자료로만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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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희눈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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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좀 똑똑해 보임.새겨 들을 만한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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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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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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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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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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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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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우승자만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길수있는것이지요. 팬들은 그것을 기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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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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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전에 비해 칼은 좀 무듸어 졌지만 아직 세계 대회에선 쓸 만 한데 국내랭킹이 낮아서 기회가 점점사라지니 그것이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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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08 오후 8: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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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좋아하시는 데, 진정으로 가치있는 기록은 업적이라는 것.
세계대회 업적없는 박정환에 대해 세계랭킹 3위 주장은
잠재적인 가치평가 이상의 의미가 없는 비실재적인 것이다.
세계대회 단칼 멤버들이 국내 성적이 좋다고 세계랭킹 상위권에 포진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봐야 한다. 세계랭킹은 업적에 근거해야 과학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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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1-02-08 오후 7: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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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공감을 얻어야 옳바른 순위라 할 수 있다. 중국측에서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반대로 우리선수들이 랭킹 10위안에 한 두명 들어갈 것이다. 타이틀 숫자가 대변해 주고 있지 않는가. 이번에는 배박사님의 계산이 옳다고 하지만 3년전 한국선수들이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을때 그때는 타이틀 숫자많으로 랭킹을 말했었다. 지금의 이 주장은 밀리고 있는 우리 스스로 위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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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1-02-08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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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0위까지 얼마 차이가 안나니까 언제나 바뀔수 있는 랭킹입니다
박정환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신분이 계신데 올해 성적이 안좋으면 금방 20위 권으로 내려갑니다 성적이 좋으면 당연 올라가구요..개인적으로 구리와 이창호는 올해가 고비일듯 합니다.. 각자 자국기사들한테 자주 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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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1-02-08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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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이 비스무리하게 맞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랭킹은 이세돌 콩지에 최철한
이세명이 123위 같고 4위는 구리 박정환(안넣을수 없네요) 정도 이세돌이 1위인건 체감할수 있겠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콩지에 한테 2연패를 했네요 랭킹산정하기가 좀 그렇죠
하지만 콩지에는 허영호와 최철한에게 연패를 했읍니다 하지만 배태일박사님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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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2-08 오후 6: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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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이라 적고 세개(한,중,일,3개국)랭킹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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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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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신 유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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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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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앞의 방식을 제대로 따른다면, 국가 간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것은 실제로 랭킹을 산정해 보아야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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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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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은 당연히 고려해야 됩니다. 국제 기전에서 둔 대국의 숫자가 개인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국제 기전 성적에 의해 점수 교정이 국가별 경쟁력 변화를 반영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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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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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중치는 앞으로 한국기원에서 사용하는 가중치를 한국 기사들에게 적용하고, 중국과 일본의 국내 기전도 1, 2, 3 등급 기전과 제한 기전으로 나누어서 한국기원 방법과 동일한 가중치를 매기려고 합니다. 현재는 국제 기전의 준결승과 결승에 1.5와 2.0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남어지는 모두 가중치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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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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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져서, 제 제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기전에서 국적과 상관없이 승패를 고려하되, 시합의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한다. 만약에 국가 간 경쟁력을 고려하고 싶다면, 앞의 점수들의 국가 간 총 점수들을 비교해서 국가 간 가중치값을 산정하고 각국의 랭킹을 반영해서 국가 간 가중치 값을 개인값으로 변경한 가중치를 각 개인에게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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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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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 제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 중 일부는 이미 배태일 랭킹에 반영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것들이 반영되고 있지 않다면,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보다 그럴듯한 세계 랭킹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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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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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제 기전에서 국적과 상관없이 승패 사례수집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국제 기전에서는 자국 선수와 상대했든 타국 선수와 상대했든 모두 국제 기전의 승부로 고려해서 국제 랭킹을 산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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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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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제 대회에서 당연하게도 c는 d보다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그런데 현재 방식에서 c의 국제 성적은 1승 1패이고, d의 국제 성적은 3승 1패입니다. 따라서 현재 방식에서는 d가 훨씬 좋은 성적을 낸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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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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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문제는 국제기전에서도 선수의 국적을 고려해서 사례수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c라는 중국 선수와 d라는 한국 선수가 있다고 해 봅시다. c는 국제 기전에서 32강, 16강, 8강에서 중국선수를 만나서 이기고 4강에서 d라는 한국 선수를 만나서 다시 이기고 결승에서 한국 선수에게 졌습니다. d라는 한국 선수는 32강 ,16강, 8강에서 계속 중국선수를 만나서 이기고 4강에서 c라는 중국 선수에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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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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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단순히 국가 경쟁력을 고려하고 말 것이 아니라, 자국의 랭킹을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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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11-02-08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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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라는 선수는 일본 바둑 랭킹 5위의 선수이고 b라는 선수는 일본 바둑 랭킹 40위의 선수라고 해 봅시다. a는 국제 기전에 나가서 이세돌과 만나서 졌습니다. b는 국제 기전에 나가서 운이 좋아 약체 선수들을 만나서 2승을 거두고 그 다음에 강자를 만나서 졌습니다. 이런 경우, a의 국제 성적은 0승 1패, b의 국제 성적은 2승 1패가 됩니다. 지금의 방식에서는 b의 국제 랭킹이 a의 국제 랭킹 보다 높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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