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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치문 우승!!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위원 백두조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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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치문 바둑전문위원이 2002년 바둑기자단 대회 백두조 1위를 차지했다. 5월 1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이날 2002년 한국기원 바둑기자단 대회에는 일간지 및 방송사 바둑담당 기자, 관전필자, 한국기원 직원 등 모두 26명이 참가해 스위스 리그로 수담을 겨뤘다. 아마3단 이상이 출전한 백두조에는 18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으며, 우승자 결정전이 된 최종라운드에서 박치문 위원(아마7단)이 박장우 본부장(sky바둑, 아마6단)에게 승리, 바둑기자단 최고수에 올랐다. 우승자 박 위원에게는 우승상패와 함께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한국기원과 세계사이버기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바둑교실협회, 한일바둑, sky바둑의 후원으로 열렸다. ◇백두조 1위 : 박치문(중앙일보 바둑전문위원) 2위 : 박장우(위성방송 sky바둑 본부장) 3위 : 오상석(한겨레신문 차장) 4위 : 유승엽(패왕전 관전필자) 5위 : 노승일(바둑평론가) 6위 : 이판진(한국기원 차장) ◇한라조 1위 : 전종고(한국기원 부장) 2위 : 박진서(한국기원 주임) 3위 : 원철희(스포츠서울 기자) 4위 : 김범준(세계사이버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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