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일, 최종국서 기권승하며 LG배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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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최종국서 기권승하며 LG배 첫 우승
| 김수광 2025-01-23 오후 05:3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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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동갑내기 LG배 결승전, 한국 변상일 9단과 중국 커제 9단의 대결은 변상일의 우승으로 끝났다.
그 내용은 파란만장했다. 1국은 2집반패, 2국은 반칙승, 3국은 기권승이다.
1국에선 커제가 284수 만에 흑으로 2집반승했고 2국에선 변상일이 반칙승(커제의 경고 누적 2회)을 거뒀다. 23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신관에서 펼친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변상일은 159수 만에 백으로 기권승했다.
최종국에서도 커제는 또 규정을 위반했다. 하루 전 LG배 결승2국 때처럼 커제 9단을 따낸 돌을 돌통 뚜껑에 놓아야 한다는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155수째에 커제가 돌을 따내고 난 뒤 테이블 바닥(초시계 옆)에 사석을 올려놓은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에도 또 하나의 돌을 그 반대편 테이블에 놓았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커제가 다시 바둑돌 2개를 돌통 뚜껑에 도로 올려놓았지만 손근기 심판은 커제에게 경고 1회를 주었다. 커제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때부터 2시간 25분간 대국은 멈추었다.
▲ 커제가 사석을 돌통 뚜껑이 아닌 테이블 위에 놓으면서 경고를 받았다.
그동안 대국 현장에서는 한국 홍민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중국 위빈 국가대표팀 감독과 손근기 심판 등 관계자들이 이에 관해 서로 설명하고, 입장을 얘기했다. 그 과정이 길어졌다.
사실 이때 형세는 세계대회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상일이 초반부터 우세한 상황이었다. 좌하 전투에 돌을 잡아내며 우세해진 변상일은 거의 15집 이상 앞선 형세에서 안정적인 반면 운영을 했다. 비세였던 커제는 어떻게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변에서 백에 대해 총 공격을 시도했다. 그런 와중 패가 났는데 형세는 변상일이 많이 우세했다. 이때 커제의 규정 위반이 나온 것이었다.
논의가 끝나고, 손근기 심판은 변상일의 기권승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커제 선수의 주장은, 경고를 주는 시점이 왜 그때였고, 하필이면 중요한 장면에서 심판이 개입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한국룰에는 위반사유가 발생 했을 시 곧장 개입을 하게 되어 있고, 개입 시기에서 변상일 선수에게 유리함을 주고자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개입이 들어오기 전에도 사실 착수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커제가 재대국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돌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커제 선수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 것은 듣지 못했다. 다만 양국 선수단 간의 대화 중에 그런 의견이 나온 것은 들었다. 커제 선수는 경고 자체에 대해 항의하진 않았다.”면서 “다만 커제 선수는 경기를 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변상일 선수의 기권승을 선언했다.”
▲ 손근기 심판은 “커제 9단의 155수는 ‘제18조 6항 사석을 통의 뚜껑에 보관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했고, 그래서 대국을 중단하고 벌점 사유에 관해 이야기했으나 커제 9단이 받아들이지 못했다. 커제 9단은 대국을 포기했고 이에 따라 변상일 9단의 기권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기권패 한 뒤 대국장을 나서는 커제.
대회장 옆에는 커제의 중국 여성팬들이 선물과 꽃을 준비해서 주려고 했으나, 커제는 받지 않고 숙소로 돌아갔다. 한편 한국기원은 24일 오전 10시 ‘바둑규칙·경기규정 개정위원회’를 임시 소집해 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주었다.
▣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
- 1국(2025년 1월20일): 해설 이지현 9단
- 2국(2025년 1월22일): 해설 나현 9단
- 3국(2025년 1월23일): 해설 나현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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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1-23 오후 6:59: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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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의 당당한 승리..
커제는 이제 내리막에다 인간 됨됨이까지 추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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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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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된 인간일수록 잘 고쳐지지 않는 것같습니다. 가결..이는 됨됨이가 원래 그런 자였다는 것이 이번에 또 스스로 증명한 것이지요. 모지리 한 마리로 인해 LG배 국제시합이 형편없이 망가졌는데, 이놈은 전혀 책임의식을 느끼지 않는가 봅니다. LG배 영구 출전금지.. 향후 3년간 한국기원 주최 모든시합 출전금지..하는 처벌을 내려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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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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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관점은 실력인데 변상일이 커제의 상대가 안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변상일은 커제의 적수가 못되며 결국 반칙패와 기권패로 우승이 국제적으로 얼마나 망신인가
변상일 3국도 결국 진것이며 재대국을 받아드려 다시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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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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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대인입네.. 뭔가 있는 척 하는 자들의 속내가 의외로 아주 비좁은 것입니다. 유리할 때는 대인인 척하다가도 불리한 상황이면 각종 몽니를 부리죠. 제1국은 어찌어찌 엎치락뒷치락 하지만 조금이나마 자신이 유리한 형국이므로 대인인냥 행세했지요. 하지만 제2국은 1국 보다 만만하지가 않음을 느꼈는지, 몽니를 부려서 상대방의 심기를 자극해 보려다가, 지적을 받고 2집 공제 처분을 받자, 화장실이 급한 척 배째라 식의 몽니를 부리니 할 수없이 배를 째주게 된 것임. 마지막 제3국의 형세가 자신에게 좋았다면 없던 일처럼 진행되었겠지만, 그러지 못했고.. 이렇게 된 원인을 제2국의 탓으로.. 종당에는 돌통 뚜껑에 사석을 안치하라..는 규정 자체를 원망하며 기권을 해버리는 전형적인 못난이 모지리의 행태를 보인 것에 불과합니다. 커..머시기가 모지리..라는 건 그의 과거 행적이 충분히 증명하고 남죠. 중공의 선수들 중엔 이 자와 같은 모지리가 몇명 있습니다만 대협..다운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사태는 90퍼센트 이상 책임이 커..모시기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한숫가락 거든 중공기원 관련자도 같은 종자..일 거고, 반대 의견인 분들이 더 많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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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25-01-23 오후 6:10: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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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나 패자나 둘다 찝집하게 끝났네 특히 상일이는 3국에서 실력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고 3국은 상일이가 진짜 잘뒀고 실제 대국중단 당시 20 집정도 유리했다 우리도 이렇게 실력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싶었고 커제는 이때다 싶어 어차피 망한 바둑 심판탓 오지고 이팡계로 안둔다 이거냐? 이미 숙지한 룰인데 2집 공제하고 대국재계를 하는게 맞지 지가 룰 어겨놓고 뭐잘했다고 대국재계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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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25-01-23 오후 6:23: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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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반대로 15집 앞서는 상황이었어도 기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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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파명인 |
｜ 2025-01-23 오후 7:33: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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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라는 게임에서 사석놓는 위치가 뭐 그리 중요한가?
사석이 100개 나오면 통두껑에 모두 담을 수 없으니 실격패 아닌가?
민망한 규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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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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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를 알아보고 의견을 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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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다보니 |
｜ 2025-01-23 오후 10:41: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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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을 상대 대국자가 보이지 않는곳에 두어 형세 판단에 혼선을 주는 논란으로 인해 사석 규정이 생긴것으로 알고 있다.
대회 참가 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상, 대국자는 판정에 불복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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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5-01-23 오후 6:2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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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9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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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1-23 오후 6:56: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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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폭망하니 규정 탓하며 기권하는 좀생이..
지가 유리했어봐 절대 저런짓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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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25-01-23 오후 7:1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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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는 자기가 실수를 깨닫고 다시 뚜껑으로 옮겼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테이블 위에 놓은 후 아차,하고 바로 옮겼으면 모르되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옮겼기 때문에
할 말이 없으며 꼬투리 잡아 어거지 피우는 중꿔들의 습성을 잘 아는 심판진이라면 사건이
있은 후 1분 정도 실수를 정정할 시간을 주고 나서 바로 개입해서 조치를 취했어야 하네.
단, 커제가 스스로 실수를 정정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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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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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위반이 감지 됐으면 심판의 권한으로 바로 개입했어야지, 중국 감독하고 상의 한 게 큰
실수. 무슨 테니스 공 라인 벗어나는 거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명백하고 뚜렸한 위반을 중
국 감독에게 통보하고 상의 하는 건 무슨 필요인지 이해가 안 감. 야구 심판이 아웃 선언할
때 일일이 상대 감독과 상의하고 판정내리는 거 보았는가? 결과적으로 소극적이며 미숙한
대처가 중꿔 최고의 어깃쟁이 커제에게 또 한 번 대들 빌미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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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晴天亂流 |
｜ 2025-01-23 오후 8:0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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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과 변상일 9단을 비하하지는 맙시다. 사석을 사석통에 담으라는 규정은 24년에 만들어졌고, 대회 시행 전에 중국, 일본 기원에 통보도 했고, 2국에서 벌점도 수긍했고, 3국에선 돌이킬 수 없는 형세라서 커제가 불복을 한 것인데 뭐가 문제라는 거지? 응시배나 춘란배에서 한국기사들은 한국 룰대로 하자고 우기면 누가 동감할까? 한국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 규칙대로 한다는데...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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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하루님 |
｜ 2025-01-23 오후 5:4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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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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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5-01-23 오후 5:4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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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괘하진 않을지 몰라도 당당한 변상일 9단의 승리입니다.(결승국에서 커제가 주의를 했어야죠. 더 이상 둘 마음이 없어 기권했으니 어거지로 이긴것도 아니지요) 변상일 9단의 세계대회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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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5-01-23 오후 5:4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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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는 축구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사례도 있지요. 바둑은 다행히 비인기 종목이라서 그런 불상사는 없겠지만 문제가 된 규칙엔 중국기사들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식 룰을 다른 계산법으로 바꾼 나라는 일본입니다. 한국은 불행히도 일본룰을 받아들였고요. 그런데 정작 일본에서도 없는 규칙을 한국에서? 이건 순장바둑이나 다름없는 괴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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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남해 |
｜ 2025-01-23 오후 5:5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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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참으로 치사하다 바둑규칙이 그게 뭐냐? 사석을 뚜껑에 놓치않았다고 반칙을 준다니 말이되냐?
사석 테이블위에 놓으면 어떻고 손에덜고있으면 어때서? 탁구선수 골프선수 테니스 선수 야구선수 그 어떤 종목도 그런건 못봤다 따라서 변상일도 실력으로 안되니 손을 덜고 심판 부르고 참 속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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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天亂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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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바둑을 두고 있으니 ... 반집으로 결정되는 바둑을 탁구, 테니스 경기와 비교를 하는 수준하고는.
바둑리그에서도 이상한 점이 발생되면 선수가 심판진을 손 들고 부르거든. 좀 알고 지껄이든가, 모르면 알려고
노력을 하든가.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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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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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엔 온 국민이 TV로 지켜본 사실조차 아니라고 거짓부렁하는 놈들이 참 많이도 나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중공 쪽에도 보도되었는지 언감생심 중공인 모지리 한마리가 여기에 젓가락을 얹은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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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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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커제만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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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o |
｜ 2025-01-23 오후 7: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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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를 가리는 승부를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방법으로 처리하는 한국기원이 참 한심하군요.
정말로 사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첫째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별도의 사석통을 준비하는 등)
최소한 1년 정도의 충분한 사전공지와 유예기간을 두어야 맞겠지요. 바둑 문화와 규정이 서로 다른 나라들이 경쟁하는 마당에 승부와 직접 관련이 미미한 사항으로 승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참 아마추어적 발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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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떡국 |
｜ 2025-01-23 오후 8:0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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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급조해서 마련, 적용한 어설프고 불명확한 규정/규칙으로 인한 빛바랜 우승.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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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fhdna |
｜ 2025-01-23 오후 8:2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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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9단 축하합니다 !!
논란이 많지만 저는 2국에서 변상일9단의 어필은 승부사라면 오히려 당연하다고 봅니다
논란의 제일 원인은 사석을 통에 담아야 하는 규정. 두번째 2국에서 대국자가 어필하기전에 심판이 반칙패 선언 했더라면.
세번째 3국에서 커제가 사석을 처음에 통에 넣지않았을때 심판이 즉각 벌칙을 주어 각성하게 하고 재발시 바로 반칙패를 선언했어야 규정의 일관성이 유지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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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h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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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그랬더라면 커제의 잔머리도 통하지 않았고 변상일9단의 이미지 실추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가측면에서는 중국룰을 인용하여 개정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계가법은 사석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훨씬 바둑이치나 우주원리의 이치? 에 근접하고
무엇보다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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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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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룰이 이상한게 아니고 커제가 이상한넘임 증극룰이 합리적이란건 대중성을 무시한 발언임 일반인이 바둑
을 즐기려면 룰이 쉼고 간편한게 맞는거지 그리고 바둑미적인 측면에서도 바둑돌을 중국처럼 여기저기 굴려놓
고 떨어지고 이렇게 바둑두고 싶음 사석은 사석통에 들어가 있는게 깔금하지 극단적인 예로 윔블던 테니스는
선수들에게 흰옷을 입으라고 강제 하고 있음 사석을 사석통에 담으라는건 지극히 당연한 상식적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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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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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이나 대만의 계가방식이 더 합리적?이라는 주장도 꼭 옳다고 볼 수는 없지요. 그것이 그렇게 더 합리적?이라면 중국계 국가 외의 세계 각국이 왜 그를 따라가지 않는 걸까요. 바둑을 다 두고 계가를 한답시고 빈곳을 일일히 채우거나 사석이 몇개인지 헤아려서 보태고 빼고 계산을?하느라 수선을 떠는 것보다 지금 우리나라의 방식에도 나름의 장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명언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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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5-01-23 오후 9:0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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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꼼수(?)로 챔프 먹었구먼,
요런 꼼수를 중국 일본 바둑계가 월매나 비웃을까....
한국기원 인간들은 챙피를 모르는 인간들 집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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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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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케제가 원인 제공한 것이지. 규칙을 반복해서 지킬줄도 모르면 플레이어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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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1-24 오전 12:3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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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품격이 떨어지는 저질인간이 자멸한 사건이다
한번도 아니고 반복해서 저러는것은 한국을 우습게 보는것이다
대국에 집중하다가 실수했다는것을 깨달았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승복하는것이
대승부사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데 이 저질인간은 바둑이 망하니까 딴지를 거는 거애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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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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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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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떡국 |
｜ 2025-01-24 오전 3:1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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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이 없었다면 심판이 상일이 착수 후 <스탑>하고 대국을 일시 중지 시켰어야지. 어설픈 규칙/규정과 함께 심판의 적절치 못한 대응이 후원사와 상일이에게 너무 큰 피해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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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풀이 |
｜ 2025-01-24 오전 7:1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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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국놈들이 사석을 상대방 사석통에 넣거나,아무곳에나 방치하는등 이상한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룰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한번 실수 2점 감점/두번째 몰수패는 앞으로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찌됐던 2,3국 동안 세번이나 지키지도 않고 지적하는 심판한테 손가락질,삿대질 하고 소리지르는 커제놈의 인성은 악날하기 그지 없었고 앞으로 저 쓰레기 같은놈은 입국금지 처분 내려야 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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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1-24 오전 7:2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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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삼성화재배 결승전(온라인 대국)에서 신진서가 초반에 마우스미스로 제1선에 착점되었는데
두말않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커제와 신진서... 너무나 대비되는 저질고수와 대승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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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25-01-23 오후 5: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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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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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m01 |
｜ 2025-01-23 오후 5: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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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9단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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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수한방 |
｜ 2025-01-23 오후 5: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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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지십다 그규정을 패지혜라 심판이보구잇고 ccctv가잇는데 컴으노도 기록하구잇고 그냥주의만주면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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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天亂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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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통에 담으라는 규정을 만든 취지를 생각해보면 헛발질이 심하네. 최소한 알고 댓글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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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kun1 |
｜ 2025-01-23 오후 6: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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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치고는 참 민망 하고 뒷맛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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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대마리 |
｜ 2025-01-23 오후 6: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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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겐 득이 없고 실만 있는 대회가 되었네요
바둑의 인기는 더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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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38 |
｜ 2025-01-23 오후 6: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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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라는 것이 승패가 당연히 중요한건 맞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경기내용적인 측면에서의 승패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돌뚜껑위에 사석을 놓아야만 한다는 룰이 중요한지는 모르겠다만, 결과적으로 대회가 파행이 되었고 팬들은 결승전을 2경기나 제대로 보지 못했다. 사실 바둑인기가 조금씩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아무튼 잘 수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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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yun |
｜ 2025-01-23 오후 6: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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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에게도 여러번 무례한 행동을 보인 커제는 예의가 부족하고 남을 배려하는 바둑의 정신에서 멀어진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대국이라는 특권의식과 우월감이 지나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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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파명인 |
｜ 2025-01-23 오후 8: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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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프로기사들은 동계훈련을 통하여 사석이 많을 경우에 대비하여 바닷가에 가서 돌탑쌓기 훈련을 해야할 듯 하네요.
뚜껑에 30개만 담으면 밖으로 떨어져요. 실격패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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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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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대없는 걱정하고 있네. 심판은 뭐 로봇인지 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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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떡국 |
｜ 2025-01-23 오후 8:3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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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규정이 어설플 뿐더러 가혹하기까지 하다. 경고 한 2번은 주고, 그 다음부터 벌점을 주던가 (1점) ... 심판 개입 시점도 문제가 있었던 듯. 상일이 착점후에 개입했으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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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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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도 보이콧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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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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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보이콧 해주면 준우승 상금도 포기한다는 뜻.. 불우이웃 돕기에 쓰면 속죄 차원에서 긍정적인 동정은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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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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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LG배 30주년인데, 이런 운영 미숙으로 후원사에 손해를 끼친다면 ? 대회도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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