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수산맥배 4연패 향해 순항… 신진서ㆍ변상일ㆍ신민준 4강 진출
한국, 국수산맥배 4연패 향해 순항… 신진서ㆍ변상일ㆍ신민준 4강 진출
4강 대진은 신진서 vs 신민준, 변상일 vs 라이쥔푸
[국수산맥] 오로IN  2024-08-03 오후 04:24   [프린트]
▲ 신진서 9단(왼쪽)이 이치리키 료 9단을 꺾고 5연속 국수산맥배 4강에 올랐다.


한국이 국수산맥배 4연패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모두 탈락했고, 대만의 라이쥔푸 8단만이 4강에 생존했다.

3일 오후2시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에서 펼쳐진 10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8강전에서 신진서ㆍ변상일ㆍ신민준 9단이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첫 세계대회 8강에 오른 강승민 9단은 변상일 9단에게 막혀 탈락했다.

4강은 신진서-신민준, 변상일-라이쥔푸 대결이 됐다. 변상일 라이쥔푸 대국은 4일 아침 10시, 신진서-신민준 대국은 낮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32승 12패를 기록 중이며, 변상일-라이쥔푸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신진서와 신민준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격돌해 신민준이 승리한 바 있다.

신진서와 신민준의 최근 10경기 결과는 신진서가 6승4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그러나 올해 두 선수의 첫 대국이었던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4강에서는 신민준이 승리했다.



▣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8강 결과(왼쪽 승자)

신진서 9단 vs 이치리키 료 9단: 186수 백불계승
신민준 9단 vs 시바노 도라마루 9단: 196수 백불계승
변상일 9단 vs 강승민 9단: 267수 흑3.5집승
라이쥔푸 8단 vs 판팅위 9단: 284수 흑0.5집승

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영암군ㆍ강진군ㆍ신안군, 전남교육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우승상금은 전년도 보다 2500만 원 증액된 1억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 오른 4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모든 대국은 바둑TV가 생방송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박시열 심판이 대국 개시선언을 하고 있다.

▲ 변상일 9단(오른쪽) vs 강승민 9단.

▲ 신민준 9단(왼쪽)이 고전 끝에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향해 나아갔다.

▲ 판팅위 9단(오른쪽) vs 라이쥔푸 8단.

▲ 검토실에서 중국 선수들과 대만의 쉬하오훙 9단이 8강전을 검토하고 있다.

▲ 신진서 9단은 2019년 6회 국수산맥배부터 10회까지 5연속 4강에 올랐다.

▲ 세계대회 첫 4강에 오르며 이번 대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라이쥔푸 8단.

▲ 이치리키 료 9단.

▲ 신민준 9단.

▲ 판팅위 9단.

▲ 강승민 9단.

▲ 변상일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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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  2024-08-03 오후 8:02:00  [동감1]    
한기는 현재 3명이 구속된 oo불법도박과 관련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oo 협회장의 부인이 프로기사이며 이를 인맥을 활용해 유명 3,40대 프로기사를 섭외하여
참기 및 홍보를 토대로 약 6~700억의 불법도박을 해왔다는 것이며 경찰은 참가자를 대상
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여러 기사 내용 때문이다. 이에 대한 쿠키뉴스는 한국기원
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한기로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빠글빠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지금까지 한기의 행마상 무색,무취,무대응의 주특기를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결국 대응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고단 프로기사의 포커(홀덤)게임에 참여해 왔던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이며 이미 입소문이 나 있었던 것이다.  
elps 어마 어마한 뉴스를 많은 바둑팬들이 공유하고, 경각심을 갖게끔 알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922alpha 글쓴이 삭제
922alpha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그 자가 부인의 신분을 이용해서 프로기사 몇 사람을 섭외하여 홍보에 동원한 것인데, 부인을 비롯, 이용당한 프로기사들은 사기 피해자에 불과하다. 마치 한국기원이 뭘 크게 잘몬하였고 깊이 연루나 된 것처럼 침소봉대해서는 안될 것이다. 수사가 종결되고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진 좀 진중하게 지켜보자.  
빠글빠글 교언영색을 중심으로 한 임원(이사)은 바지사장 체제 연장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도처에 깔려있는 지뢰밭은 신경도 안 쓰는 것으로 보아 무대응으로 나갈 것이며 결국 <무력유죄 유력무죄>로 세월아 네월아 할 것 같다 ㅎ  
빠글빠글 (썰 한 마디) 진 시황이 죽자 <조고>는 승상과 짜고 조서를 꾸며 북방을 지키던 장남 부소 를 자결하게 만들고 어리석은 호해를 2세 바지황제로 옹립하고 시황제 24명의 공자, 공 녀까지 모두 죽이는 만행에 이어 나중에는 쓸모가 없다고 느낀 호해까지 위험에 못이겨 자결하게 만드는 중국 역사 희대의 소시오패스였으며 호해가 죽자 부소의 아들 자영을 바지왕으로 앉히려 자택을 방문한 조고를 자영의 자객 에 의해 살해되고 3족이 멸하게 되었으며 결국 자영 46일 만에 항우, 유방에 의해 진나라는 멸망하고 만다. 지금부터 2천여 년 전의 <지록위마>의 고사성어를 남긴 위대한? 인물로 남아 있는 썰을 풀어본다..  
elps 922alpha님! "프로기사 몇 사람을 섭외하여 홍보에 동원한 것인데, 부인을 비롯, 이용당한 프로기사들은 사기 피해자에 불과하다?" → 절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6백억 규모의 사기판이라면, 이들은 사기바둑을 두는데 일 조하였을 것이고, 그에 대한 댓가 또한 상당히 받았을 것입니다. 즉, 사기바둑을 인지한 상태에서의 공모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빠글빠글 aipha 유저 왈! 배우자와 불법도박에 참가를 한 프로기사는 이용당한 피해자에 불과하다 는 말과 함께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묻는다. 불법을 하였 거나 또는 잘못을 하면 나는 이용당했으니 피해자일 뿐이다라고 물타기하면 그만이라 고라? 한기를 대신한 대변인지 괘변인지 모르겠도다. ㅎ 초등생이 그런 말을 하였다면 순진하다고 애교? 있는 말을 해주고 싶건만... ㅉㅉ  
파워학 ｜  2024-08-04 오후 1:21:00  [동감1]    
프로기사는 공인임으로 한국기원 소속 현직 프로기사가 사기도박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랐다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재판결과에 상관없이, 당연히 경찰, 언론에서 <진행상황>을 상세히 중간발표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개인의 인권문제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공인인 경우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기원 집행부는 프로기사 관리를 잘못하고, 품위유지에 대한 사전교육을 소홀이 한 책임을 지고,
마땅히 국민앞에 사과하고, 개선책을 발표해야 할 것입니다.
빠글빠글 여타 문화,체육 단체였다면 일찌기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등 입장 표명이 나왔을 것으로 사료됨. 한 마디로 함량미달자들의 공신력 한계라 하겠네요.  
510907 ｜  2024-08-03 오후 11:07:00  [동감0]    
국제대회에 청바지에 티셔스는 좀 그렇다
HIHIHI ｜  2024-08-04 오후 5:05:00  [동감0]    
현직 프로기사가 불법 도박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쓸 경우 카더라식의 모호한 말은 대다수의 선량한 기사들을 범법자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fact만 전달하되 잘 모르면 입을 다무는 게 낫다.
얼마 전 윤실수란 분이 화목하기로 유명한 이창호 국수가 이혼했다라는 미확인 사실을 오로에 퍼뜨린 후 그걸 수습하기는 커녕 나의 말에 반론을 제기한 사람이 없으니 내 말이 fact다라고 궤변을 늘어 놓은 적이 있다.
그리고 교언영색의 의미를 제대로 아시는지? 궤변을 괘변으로 마구써도 되는지?
빠글빠글 기사 내용은 불법도박에 참여를 했다고 했다. 가담과 참여의 뜻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 도다. 참고로 포커(홀덤)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운영 방식에 따라 불법이 가려진다. 이 사건은 공신력을 높히기 위한 인맥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불법도박 사건으로 지난 3월에 3명이 구속되고 15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차된 사건인 것이다. <초록은 동색>이라 했거늘 alp와의 티키타카 그것이 알고 싶다. 행여나 1인 2역? 히히히  
빠글빠글 우리는 보도를 통해 도박장에서 가정주부 또는 직장인들이 연행되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재산을 잃었다 하여 단순 피해자일까? 아니면 붋법도박자로 처벌(벌금형)을 받을까?  
HIHIHI 그대는 분명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본질을 꿰뚫는 예지가 그대는 아쉽다. 그리고 맞춤법과 어휘력 부족한 점을 부탁하면 자존감 안 상하게끔 조용히 귀띔해 줄 수도 있다. 그대의 표현 중 '공신력을 높히다가' 아니라 공신력을 높이다가 표준어이다.  
HIHIHI 사전에서 -가담-을 찾아보시라. -어떤 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대는 우리 말을 너무 얕보고 있다.한글에 대한 무지를 휴지버리듯 흘리고 다니고 있다. 앞으로 그대의글에서 무수히 흘리고 다니는 우리말의 무지와 오류를 꼼꼼히 지적할 것이다. 우리 말을 존중하는 것이 곧 나를 존중하는 것이다.  
빠글빠글 가담이란 어떤 일(사건 등)을 도모함에 있어 동조함 또는 공범을 일컫는 뜻이며 나는 불법 도박에 참여한 기사 내용을 말한 것이다. 즉 가담이란 표현은 없었느니 억지 춘향이를 외치지 말지어다. 그리고 마구써도 된다가 아니라 마구 써도 된다. 휴지버리다를 휴지 버리다로 띄어쓰기 공부가 필요하도다. 쓸데없는 사돈 남 말 하지 말고 한글 중에 어려운 부분이 바로 띄어쓰기라는 것을 명심할지어다. 히히히 글구 높히다 오타는 내 인정함 ok? 아이고 또 있었네 무슨 뜻으로 논점일탈이라 했는지 모르지만 논점 일탈 띄어쓰기 히히히  
빠글빠글 그동안 우리말을 존중하느니 하며 본관의 글에 찐따 붙어 막말 막가파로 대응하다가 여러 번 터지더니 뭔가 꼬투리 잡고 이기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쓸데없는 찐따짓은 하지 않는 게 상책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아이고~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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