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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1국! 신진서-천야오예와 3번기 시작했다
오후 1시반부터 나현 9단 대국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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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천야오예가 대결하는 제1회 천부배 결승 3번기 1국이 23일 중국 쓰촨성 청두 친황자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시작했다. 결승 3번기는 모두 한국시각 1시 반부터 열린다. 결승 1국은 오로대국실에서 나현 9단이 해설 생중계한다. 2국 해설자는 허영호 9단이다. 아래 [대국실 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결승 3번기는 2국은 25일, 3국이 26일 열린다.  결승 1국을 앞두고 허영호 9단은 “상대전적 1대4로 신진서가 뒤지고 있어서 잔뜩 벼르고 있다. 신진서가 요즘 컨디션이 좋아서 기대가 된다. 솔직히 박정환 선수와 두는 것보단 편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신진서는 원래 공격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힘으로 누르려는 게 있었다. 요즘은 스타일이 좀 바뀌어서 바둑을 잘게 쪼개서 쉽게 두는 경향이 생겼다. 안목이 더 좋아진 거라고 보고 있다. 첫판이 중요하다. 경솔한 수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국내용과 결과는 종합기사에서 따로 전한다. 제1회 천부배 세계바둑선수권전의 우승 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 3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70만 위안(약 1억 1500만원)이다. 대회를 후원하는 천부그룹은 중국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ㆍ부동산 기업이다. 생각시간은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준다.  ▲ 제1회 천부배 결승 3번기가 열리는 청두 친황자르호텔
 ▲ 돌가리기. 결승 1국에선 신진서가 흑을 잡았다
 ▲ 몰려든 취재진들
 ▲ 신진서의 첫 착점
 ▲ 강적 천야오예. 세계대회 2회 우승자다.
 ▲ 결승 3번기는 모두 한국시각 오후 1시반부터 열린다.
 ▲ 바둑돌 놓는 신진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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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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