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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카드’ 꺼낼까? 이세돌 vs 기사회
‘은퇴 카드’ 꺼낼까? 이세돌 vs 기사회
[언론보도] 박주성  2019-07-19 오후 00:0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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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일요신문' 바둑기사 [원문 보기] ☜ 클릭



-‘기사회 소속만 기전 출전’ 한국기원 정관 개정
-탈퇴 이세돌 “은퇴 기정사실” 적립금 반환 소송은 계속


“뭘요?”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난만한 표정이었다. “아직도 기사회에서 탈퇴했다는 생각은 그대로인가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피식 웃었다. “아 그거요? 뭐 새삼스럽게 당연한 걸 물어보세요.” 그제야 가던 걸음을 멈추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담배부터 하나 입에 물었다. 잠시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정관에 관한 뉴스는 읽었어요. 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해도 이미 은퇴를 기정사실로 한 제게는 별로 상관없어요. 저도 바둑인이니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이미 제삼자예요. 앞으로 승부를 계속할 후배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할 문제죠.”

- #3년간 대화는 불통…이세돌법 생겼나?

임시이사회에서 정관의결이 이뤄진 이틀 후. 농심신라면배 대표선발전이 있었다. 이세돌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바둑을 두러 나왔다. 이겼다. 복기를 마치고 한국기원 건물을 나서는 이세돌 9단을 잡았다. 그는 ‘이미 기사회에서 탈퇴했다’고 못을 박으며 ‘적립금 반환소송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세돌이 형 이상훈 9단과 함께 한국프로기사협회(기사회)에 탈퇴서를 낸 시점은 약 3년 전, 2016년 5월이다. 기사회가 프로기사 행위를 부당하게 강제하고, 적립금 명목으로 공제하는 금액이 형평에 어긋난다는 이유였다. 최근엔 기사회 탈퇴 후 3년 동안 공제한 상금일부를 돌려달라면서 한국기원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한국기원은 기사회 요청으로 지난 3년간 상금공제액(국내 기전 5%, 해외 기전 3%)을 보관하고 있다. 반환요청금은 약 32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12일 한국기원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한국기원 이사 29명 중 24명(위임 9명 포함)이 참석했고 기사회가 요청한 한국기원 정관 신설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추가한 한국기원 정관 제4장(기사회) 제23조는 ‘1)본원이 정한 입단절차를 통해 전문기사가 된 자는 입단과 동시에 기사회의 회원이 된다 2)본원이 주최·주관·협력·후원하는 기전에는 기사회 소속 기사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세계대회 오픈기전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나 여자리그 등에 나오는 외국선수들은 기사회 소속이 아니다. 한국기원은 “신설된 정관 제4장 23조는 한국기원 소속 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초청 기사나 아마추어의 대회 참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모 프로기사는 “원래 ‘기사회 탈퇴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문구를 넣으려고 했지만, 변호사 의견을 참조해 ‘기사회 소속 기사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문구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기원은 정관 추가 이유에 대해서 “기사회는 한국기원의 모태다. 그동안 한국기원 정관에 기사회 관련 내용을 기술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명문화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 3년 전 기사회 탈퇴선언 당시 이세돌 9단.

- #이세돌 vs 기사회 ‘반외전쟁’ 제2라운드

기사회 손근기 회장은 일요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기사회는 이세돌 9단이 현재도 회원이라고 본다. 새 정관이 문체부 승인이 나면 마지막으로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때도 탈퇴 의지가 확고하다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사회에 참석한 모 프로기사는 “이세돌 측 주장을 따르면 기사회 존재기반이 붕괴한다. 기사회는 친목단체가 아니라 한국기원 운영주체다. 정관에 대해선 이사회에서 법적 검토를 마쳤고, 문체부 승인도 문제 없다. 원래 기사회 탈퇴(은퇴)는 본인의 의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세돌은 대회는 계속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탈퇴 여부를 확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기사회는 ‘전문기사자격=기사회소속’이라고 둘을 동일하게 보는 관점이다.

아직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이 남아있다. 이세돌 측을 자문하는 손수호 변호사는 “우리는 기사회 법적성격을 친목단체로 보고 있다. 정관에 새로 의무가입조항(1항)을 만든 자체가 그동안 행위가 불합리했다는 걸 시인한 셈이다. 신설한 정관 두 조항 모두 문제가 있어 문체부 승인이 떨어지지 않으리라 예상한다”고 주장하면서 “반환금에 대해선 소송 제기 준비단계다. 소장은 이미 작성했고, 제출시기를 조율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세돌 형 이상훈 9단도 “기사회가 무슨 근거로 상금을 공제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한국기원과는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기사회 소속 여부와 프로기사 자격보유 및 대회출전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 #'거장' 이세돌, 따뜻하게 보내자

이번 정관변경은 한국기원(이사회)이 기사회 쪽 손을 들어준 결과다. 이사회(한국기원 최고의사결정 기구)에서 기사회 의견을 거부한 적은 드물었다.

기사회가 수상전을 만들었지만, 이세돌은 버림돌 작전이다. 만약 문체부 승인이 나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와도 이세돌은 ‘한국기원이 나를 등 떠밀었다’는 은퇴명분이 하나 더 생긴 셈이라 잃은 게 없다. 바둑계 일각에선 새 집행부가 초기부터 ‘이세돌 암초’에 걸려 개혁동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그러나 서로 대마 명줄을 잡고 노려보다가도 기가 막히게 타협하는 게 고수의 바둑이다. 이세돌과 기사회가 마지막 순간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묘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동안 ‘이창호’, ‘이세돌’은 일반 바둑팬에겐 바둑 자체를 상징하는 단어였다. 만약 이세돌이 실제로 ‘은퇴’카드까지 쓴다면 그때는 서로 옳고 그름을 내려놓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줬으면 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바둑계의 거장이었다. 그동안 공로를 생각해 한국기원이 나서 ‘은퇴기’ 같은 이벤트 대국이라도 열어주자. 축제와 같은 은퇴식을 선물하고 새 앞날을 축복해주는 아량이 바둑계에 남아있길 바란다.

▲ 이세돌 9단이 7월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대국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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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팬들에 객관적인 판단을 돕기 위해 오로광장과 블로그에 나온 여러 의견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세돌 탈퇴파동과 5% 공제건의 진실(글쓴이: 하오다99) ○● 오로광장 원문바로가기 ☜ 클릭


저는 바둑계의 한쪽 구석에서 그저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것에 만족해 왔기 때문에 이 파동의 모든 것에 대하여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알고 있는 선에서 쓰는 글입니다.

* 프로기사회는 친목단체인가?

기사회의 정식 명칭은 `한국 프로기사협회`입니다.
이상훈 이세돌 형제의 주장처럼 친목단체에 불과한 것은 아닙니다.
기사회의 정관에 나온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2조 목적
1. 회원의 기력연마와 일자리 창출
2. 한국기원 운영 참여
3. 회원의 품위 향상
4. 회원의 권익 증진
5. 회원의 복리후생 향상
6.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

제3조 사업
본회는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업을 행한다.
1. 한국기원 과의 협력 등을 통한 프로바둑대회의 개최나 주관
2. 한국기원 이사회의 운영위원회 참여

제4조 구성
본회의 회원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로 구성되며, 한국기원의 인허를 받아 프로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당연 회원으로 가입한다.

초창기 조남철 선생님 시절에는 선생께서 직접 공고를 내고 뛰어 다니면서 홍보하면서 입단대회를 치렀습니다.해가 바뀌면서 프로기사의 수가 늘어나고 재정과 사무 업무가 늘어나면서 기사회의 필요에 의해 직원을 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원이 늘어나면서 나중에 사단법인을 거쳐 재단법인으로 발전한 것이 현재의 한국기원입니다.

입단대회도 프로기사회가 주관이 되어 치르던 것을 한국기원이 맡아서 치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입단대회입니다. 역사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한국기원은 프로기사회의 필요에 의해 채용된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인 셈입니다. 그리고 입단대회라는 것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프로기사회의 회원 선발전`과 마찬 가지인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오랜 세월 동안 프로기사회는 한국기원의 주주총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기사회의 의견은 곧 한국기원 이사회를 거쳐 한국기원의 의견이 되기도 하고 한국기원의 지향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입단대회를 한국기원이 치르지만 어떤 점에서 보자면 기사회의 회원 충원을 한국기원이 대행하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한국기원의 입단대회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기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은 기사회의 정관에만 있었지만 한국기원 역시 이를 당연시 여겼던 것이기에 굳이 한국기원 정관에는 명시하지 않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랬던 것이 이세돌의 탈퇴 파동으로 인해 이번에 한국기원의 정관에도 명시된 것입니다. 너무도 당연했던 자동 가입 문제가 이세돌 탈퇴 시도 이후 3년 여 흐지부지 이상한 흐름으로 갔던 것은 당시 한국기원을 장악했던 중앙일보 세력의 음모 내지는 그들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활용성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그들은 기사회를 무력화시킨 후에 한국기원을 자기들의 입맛대로 주무르고 싶어 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정관`이라 하지만, 사실상 기사회 정관에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자동 가입을 당연시 여겨 굳이 명문화하지 않았던 것을 필요에 의해 명문화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5% 공제건에 대하여 *

프로기사회는 창설 직후 모든 기사들의 대국료와 상금에서 3%를 공제해 왔습니다. 처음 입단할 때 기사회에 자동으로 가입하며 다들 이 부분에 대하여는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처음 출발선상에 설 때는 자기가 최정상권으로 올라갈지 그저 그런 프로로 생활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후에 최정상권으로 올라가는 자는 공제액이 많아질 것이고 하위권으로 가는 자는 공제당하는 것보다 혜택을 보는 것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어느 쪽으로 가게 될지 스스로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그 상태에서 상금 공제에 동의한 후 기사회의 일원이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최정상권으로 올라서는 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때에 되어서 나는 아까와서 공제하기 싫다 탈퇴하겠다. 모두들 이렇게 나온다면 조직은 존립할 수가 없게 됩니다. 5% 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처음 상금제가 도입될 때 프로 바둑계는 신문기전들이 차츰 사라지면서 하향세에 접어들었을 때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바둑이 부흥기에 있었기 때문에 기재있는 연구생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입단자 수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또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원로급 기사들 역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프로기사의 수는 많아졌는데 기전은 줄어들고 남아 있는 기전들 역시 예산 증액이 난감한 상황이었으며 새로운 기전의 탄생은 쉽지 않은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기원과 기사회는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후원사의 부담을 줄여 기전을 계속 유지하고 새로운 기전의 탄생을 적극 돕기 위해 예선 대국의 대국료를 없애고 상금제로 운영한다. 대신 입상한 기사들의 상금에서 5%를 공제하여 기금으로 적립한다.`

상금을 획득하는 위치에 있는 소수의 기사들을 위해 나머지 많은 프로기사들은 자신들의 대국료를 포기하는 희생을 한 것입니다. 예선 대국료를 없애는 효과로 인해 우승 준우승 등 상금액을 많게 책정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기전 전체 예산의 증액이 없이도 기전을 운영할 수 있게된 것이며 새로운 기전을 유치할 때도 후원사의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기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스스로 희생을 감수한 것입니다. 최상위권의 상금을 공제하여 많은 프로기사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프로기사들의 희생이 먼저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에 명문화된 정관에는 공제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기사회의 정체성을 확정하고 한국기원과의 관계를 명문화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상금을 공제하는 것은 합당한가? 공제를 5%로 하는 것은 합당한가? 이것은 기사회에서 현재 기금의 수입 지출을 면밀히 따져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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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한국 프로기사회(글쓴이:조한승 9단) ○● 바둑기사 조한승 블로그 바로가기 ☜ 클릭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이세돌 9단과 한국 프로기사회가 바둑계 이슈?인데요. 이제 와서 돌이킬 수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양쪽의 아쉬움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먼저.. 한국 프로기사회 1967년 정식 발족한 한국기원의 모태가 되는 단체 (한국기원이 공식적으로 인정해서 좀 의외다) 하지만 시대에 따라 변화되지 못하고 그냥 흘러왔던 거 같다.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해야 할까? 후배 입장에서는 선배, 선생님이 같은 프로기사여서 의견을 개진하기 어려운 구조, 요즘은 그나마 조금씩 좋아지는 중 입단한지 얼마 안 된 프로기사들은 행정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고 바둑 공부에 매진하기에 정책적으로 소외받을 가능성도 좀 더 높은 편이다.

상금랭킹 상위 기사는 20~30대 젊은 소수의 후배 기사들이기 때문에 기사회 공제 5% 부분이나 한국기원의 세계대회, 중국리그 공제 등 상위 기사의 대한 배려가 부족했고. 기사 회로 보면 소수 인원이기에 불만? 사항을 경청하지 못한 점.

이세돌 9단, 타고난 기질 때문인지 오래전부터 선배 기사나 한국기원과의 관계가 썩 좋지는 못했던 것 같고, (동료, 후배 기사와의 관계보다)2009년 한국바둑리그로 시작된 휴직 사건이 기사회, 한국기원과 어긋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세돌 9단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바둑계의 불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내부적으로 풀어가는 시도를 해보지 않은 점은 아쉽다. 쉽지는 않았겠지만 바둑계 일인자의 영향력으로 더디지만 조금씩 변화해나갔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한국 프로기사회가 내부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많은 프로기사들도 회에 큰 관심도 없고 나름 불만도 많이 있을 테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 거 같기도 하고..나름대로 한다고 했었지만, 기사들의 기대에는 턱없이 부족했을 테고, 월급을 받지 않고 일하는 한계일지도...최근 이런저런 글을 보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다. 기사회는 오래전부터 매해 결산을 해왔다. 기사회 자금이 불투명하다는 건 틀린 주장이다. 매년 정기총회에서 결산이 이뤄지는데 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일부 기사들도 관심이 없어 잘 모르는 거 같기도 하다^^;)

​솔직히 한국 프로기사회 없어져도 그만이긴 한데, 노조와 비슷한 성격이라 없어진다면 힘 있는 기사들은 관계없겠지만,그 외의 기사들은 그래도 한국 프로기사회가 아쉬울 거 같은데 나만의 생각일까? 안 그래도 입단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프로기사 회로서는 앞으로 존폐의 위기에 놓일 것 같다. "은퇴 위로금" "복지연금"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 기사들끼리 슬기롭게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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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사이 |  2019-09-20 오후 7:34:00  [동감0]    
은퇴해도 아마 찻잔 속의 한줄기 바람에 불과할 것입니다. 전성기도 지났으니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낼 일도 없을것이고 은퇴소동은 세돌9단 개인에게
상처만 될뿐입니다.
세돌 9단 주변에 이런 사소한 일정도를 설득할 사람이 없다니 아쉽습니다.
그가 그대로 한국기원에 남아있어준다면 후학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텐데..
한국바둑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 조직에 잡음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라면
역시 그는 그냥 흔하디 흔한 풍운아일뿐 바둑계의 거목이라는 명예를 얻지
못할 것 같습니다
redtiger |  2019-07-24 오후 11:00:00  [동감0]    
바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진지한 대화로 좋게 풀어나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충분히 풀어 내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오로바둑 정회원 자격으로 한마디 할께요 대국후 계가할때 프로그램이 사활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해 승패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 수년전부터 시정을 건의 드렸는데 최근까지도
프로그램 시정이 안되고 있어 매사를 돈 챙기는 우선이고 문제점 개선은 너무나 소홀히 하는게 아닌가 커다란 아쉬움이 남슴니다.경영진은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 잘못된 모든사항을 개선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김동은 |  2019-07-24 오전 11:34:00  [동감0]    
결국 이세돌은 기사회를 탈퇴할 것이니 그동안 더 받은 3200만원은 돌려주고, 이세돌은 한국 기원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이세돌이 은퇴하는 것은 아니고 아마추어 자격으로 오픈 기전에도 출전가능하고, 중국리그에도 자유 계약 선수로 출전 가능할 것이다. 오직 한국 기원 주최의 프로기전에만 참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자리 참가 막으면 소송하는 거죠. 뭐가 문젠지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바람별★ |  2019-07-24 오전 7:07:00  [동감0]    
상금공제에 불만갖는 이세돌이 많이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부분 본문에도 나와있듯 성적상위 기사는 손해이겠지만 하위 기사는 혜택을 보겠지요.
그것은 민주주의에서 부자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이세돌선수 실력이 좋아서 바둑을 즐겨보긴했는데요
3단즈음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늙거나 실력이 약한 기사를 상당히 무시하는 태도를 많이 보여왔습니다.
대자리 세금은 주권자인 국민으로 부터 위임받은 국회에서 법으로 정하는 것,상금 공제는 아무 근거 없이 ``니가 많이 버니까 내놔라`` 라는 것.근본이 다르죠.그런 막연한 사고가 문제를 만드는 겁니다.``상당히 무시하는 태도``는 주관적인 것이고 개인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 그렇게 느끼는 프로답지 않은 자격지심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그나마 이세돌이 있어서 한국 바둑의 여러 문제가 개선된 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바람별★ 세돌이같은 싸가지보다 님처럼 옹호하는 사람이 더나빠요
차라리 늙거나 실력없으면 프로 접으라고 대놓고 말하시죠
니가 많이 버니까 내놔라 그런 궤변은 당췌 어떻게 떠올릴수 있는지??
개인이 실력좀 좋다고 단체에서 정한 룰에 횡포 부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stepanos |  2019-07-23 오후 1:07:00  [동감0]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조한승9단이 쓴 글을 읽고 한마디 적어봅니다. 나야 프로기사회의 속사정을 알 수 없는 일반인이라는 점 또한 양해 구합니다. 조한승9단 말대로 이세돌9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인자로서의 위치를 살려서 내부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게 좀 더 노력할 수 없었는지 아쉽네요. 조9단이 이9단과 입단동기이기도 하고 아마 이9단도 인정하는 기재중의 한 명이 조9단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조9단이 이9단에 대해 그런 말을 한 것이 신선하게 들립니다. 어쨌거나 기사회 문제도 사실 우리나라 전반에 보면 그냥 안일하게 늘 하던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두고 있다가 무슨 일이 터지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양상과 똑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회의 모임과 성격을 확실히 해서 모든 프로기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예 처음부터 의무적 가입을 하는 것으로 하면 그 성격을 보다 확실히 하고 운영도 잘 해야 하겠죠. 아니면 처음부터 선택적 가입을 하게 해서 가입한 기사에게만 어떤 혜택이 있게끔 한다든가. 물론 선택적 가입의 경우에도 프로기사라면 모든 기전에 참여할 수 있게는 해야 하겠죠.) 이9단도 두번 보기 힘드는 불세출의 천재기사라 할지라도 혼자 세상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종교적 은둔자만 제외한다면)(천재들이 흔히 주변과 잘 못 어울리고 외로운 늑대(lone wolf) 같이 보이는 경우들이 많기는 하지만), 어쨌든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기사로서 (기사회 소속은 아니라 하더라도) 다른 프로기사들과의 대국을 통해 자신이 성장하고 돈도 벌고 했다는 점을 생각하고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짜파게띠* |  2019-07-22 오후 7:13:00  [동감0]    
떼간돈 이자붙여서 돌려주는 게 아니에요?
풍산읍 |  2019-07-22 오후 2:49:00  [동감2]    
옌예인들보면 몇몇잘나가는옌예인이 연습생먹여 살립니다...한국기원과 기사회에가입한 선배기사들이 이세돌을 키웟고 이세돌은 한국기원과기사회에 가입하면서 계약을 한것입니다
계약기간이 따로 없다는것은 평생바둑에 종사하는동안 입니다...이런계약이 불평이면 애초에 가입하지말았어야지...기사회에서활동중인 선배기사들이 키워주엇는데..이젠 내가 클만큼컷으니...선배기사 필요없다...이러면 기사회탈퇴와 계약위반에대한책임과..바둑생활 그만 둬야죠....애초에 알고 가입한것인데 지금와서 모른다 하면 됩니까...사부가제자를 키웟는데...제자가크고나니 자기혼자 큰것처럼 사부 필요 없다 하는것...이건 매장 해야할 반 인륜적인 행위인데...요즘은 이런도덕적행위보단 금적적자기ㅜㅈ장이 옳다고 믿고 이를 옹호하는잘못된 팬 의식..
우송이 글쓴이 삭제
풍산읍 애시당초 기사회 가입하지말고 단올라서고 하지말았어야지...그럼 불평 없을꺼 아닌가..애초 자기가 이름없을땐 단증얻기위해 기사회가상금일부걷는것알면서 가입하고활동햇으면서 자기혼자 설때되니 기사회에서 하는일 못마땅 하다고 말하는것..연예인 예 든것도 그런 흐름방식이란거지....가수가 행사해서번돈 세금내고 회사가져가고 남는돈 자기껏...이게 계약조건이고 다들 알고 데뷔하는것..바둑기사도마찬가지...상금타면세금내고 기사회내고 자기가져가고 이걸 알고 기사데뷔...기획사계약조건은 몇년이라는조항을 달지만...시르면계약 파기라는게 있고..거기에따른위약이란게있겠지...기사히ㅗ는그런조항은 따로없다...그냥 성공하여일부내라는조항이지...이런걸 알고 네 하고 햇으면 따라야지...시르면 활동안하면 그만이다...지금 이세돌은 기사회 없어져야한다는게 아니라..자기가 탈퇴한다고한시점부터 지금까직걷은금액 돌려달라는것...지금문제는 돈걷는게 문제아니라 은퇴라는걸말하는것 은퇴하면 대회나오지말아야한다...대회출전은 은퇴가아니다..이런걸 따져야지...기사히ㅗ 돈거ㅏㄷ는것때문에 기사회 없애야한다는것으로 문제의본질이 바낌...  
대자리 프로기산 거같네.글 쓴 수준이... 뭐라고 논박할 수가 없네.  
hcsk 참............................................한심하네요  
풍산읍 |  2019-07-22 오후 2:34:00  [동감1]    
우승상금내는것 반대...보다,,,세금으로 운영하고우승상금타먹는것반대부터 해야지...국민세금나가는것은 반대 안하면서...뭐가 불만이라고 한사람돈 더줄려고하는지...불공평하다고...그럼 대회하는인원모두에게 참가비 받는게 오른거죠...한국기원이 내게 뭐 해준다고 내세금을 쓰고 이세돌이 내게 뭐 해준다고 내세금을받아가고...난 차라리 이세돌보다 한극기원보다 내가 바둑을 둘수있는자리 마련해준 오로에게 오히러 세금을 줘야해...
풍산읍 |  2019-07-22 오후 2:27:00  [동감2]    
지금 우리나라 시니어 쥬니어 어린영재 이런기사들 바둑도고 공부하고 기우고 하는모든일이 한국기원과기사회에서 하는데..우승상금과 기부금과 세금 으로 운영하겠죠...전체 운영기금에 1%인 우승상금에대한10%도안되는돈....이걸 혼자 내는게 형평성에 안맞다는건데...형평성에 마추기위해선 참가비를 받아야되겟죠...그럼 결국 참가인원 줄어 들겟죠...
...이렇게되면 바둑복지는 자동으로 사라지겠고..시니어는 결국 바둑기사가아닌 자기 직업을 가져야할듯하고..이젠 조만간선배기사들은 기원을 차리고 ,,,연예인처럼..오디션과 계약조건을달고 키워서 대회참가하는 회사생활기사나오겠네...
산사시인 |  2019-07-22 오후 1:57:00  [동감0]    
실력이 안되는 프로들은 은퇴하여 후배기사들 상금 고리 뜯지 말고 한국기원에서 멀어져라 이런 뜻이네 근데 너무 당연한것 아닌가? 프로들이잔아. 도대체 실력이 안되면 프로가 아니잔아.과거역사에 구걸하지 마시고 바둑 애정이 있으시다면 한국바둑 중흥과 후배기사들 앞길 막지 마시라. 모은 기금으로 기사 복지 연금 보다 더 중요한건 바둑 중흥인데 뭐땜시 꿈나무 어린기사들 위해 써야지 무신 시리어 리그를 맹근다냐?
풍산읍 참으로 답답하네...지금 하시는말은 후배기사 어린기사 그들은 그냥 알아서 커서와서 국제대회 우승할수잇는몇몇기사만 한국기원에 들어오라는소리...어린기사들 클려면 버팀목이있어야는데...그버팀목이 선배기사들입니다...그런데 선배기사들 다 은퇴하고 물러서게 하면 어린 후배기사들 클수있을꺼라 생각합니까... 영재 어린기사 발굴하고키우는것도 다 선배기사들이 합니다.. 지금 우승하지못한기사는다 은퇴하고나면 이세돌 혼자서 어린기사 키우나요... 프로선수가 빌붙는다 했나요? 그럼 기존 몸으로하는태릉선수촌보세요 모두 우승 합니까..나머지분들은 다 그럼 세금만 축내는건가요...왜 1등 선수만 생각하고 편드나요...안그래도 타국에비해 바둑인원이나 리그가 적은데...1등선수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다 물러가라하면 한국바둑 존재 할까요...이세돌은 안늙고 항상 우승할까...시니어리그 없으면 이세돌도 결국 바둑둘자리사라져요...  
아노사랑 |  2019-07-21 오후 7:52:00  [동감0]    
근데 세금처리는 왜 안되는거? 기사회가 세금처리 거부했다는데 투명하게 의혹 없이 운영
해야 후배기사들도 마음 놓고 기사회 인원으로 있지 않을까 싶네. 종교단체에 기부를 해도
세액공제가 되는데. 기사회에 내는 돈은 기부로도 처리 안된다고 하고.. 뭐가 그렇게 캥기
는 게 있어서 투명하게 운영하는 걸 거부하는지?
풍산읍 회계 연말결산해서 알려주고있었다잔아요...그동안 신경안쓰고 알아보지도 않던사람(기사)들이 대다수라더군요...불투명한게 아니라 신경도 안쓰다가 자기가모른다해서 불투명하다 말하는거임  
아노사랑 제 말은 기사회 자체적으로 회비를 어떻게 쓰든지 간에. 기사들이 기사회에 납부 한 금액에 대해 개인이 세금공제를 받는다고 영수증처리를 해달라 하면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최상위권 기사들 같은 경우 수 억씩 기사회에 납부를 했는데 그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도 안된다는 게 말이 되는지? 그걸 안 해주겠다고 했다는 데. 이게 합리적인 상황인지?  
에라이샹 |  2019-07-21 오후 9:22:00  [동감0]    
바둑업종의 진풍경 - 모든게 뒤집혀있다. 물구나무서기나 해야 진상을 똑바로 식별할수있다. 은퇴해야할 프로선수는 이세돌이 아니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자. 합동 강제은퇴라도 시켜야 할 넘들은 프로다운 실력조차 안되면서 기사회에는 껌딱지처럼 들러붙은 양아치들이다. 이세돌보다 경쟁력높은 선수가 공인랭킹 기준으로 딱 9명 뿐이다. 이세돌은 우리의 레전드일뿐 아니라 아직도 엄연히 경쟁력있는 프로선수다. 바둑세상을 똑바로 세워야 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작업 같은거다. 정말로 고이 합동으로 보내줘야 할 넘들은 그동안 세월아네월아하면서 사범 탈을 쓰고서 프로선수 행세해왔던 가짜프로들 = 진짜양아치들이다. 현재의 온갖 문제, 각종 사태의 근원이다. 한마디로 썩은 고름덩어리다
에라이샹 현재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이대호다. 기사회 명칭을 프로바둑(현역)선수협회로 바꾸면서 이세돌 정도가 회장 맡는다면 제법 격이 잘 맞을거 같다. 물론 양아치들이 집단사퇴하면서 야구로 치면 '일구회' 같은 친목단체 새로 만드는건 좀 도와줘야겄지 ㅋ  
tidy |  2019-07-21 오전 9:05:00  [동감2]    
후배기사들 등쳐먹는 한국기원 촛불집회로 없애자.
솔로jsh 전부 이세돌 같으면 한국바둑 폭망 한다  
대자리 전부 이세돌같으면 지금 한국기원 재산이 얼마겠으며 고리 뜯을 일 있나.  
에라이샹 글쓴이 삭제
에라이샹 전부 이세돌 같으면 한국바둑 중흥의 길 확 열린다! 말만 프로지 사범이란 호칭속에 숨어있던 양아치들은 이런 일에 낄 자격조차 없다. 삥뜯어먹던 자들이 무슨 낯으로 감히 낀다냐. 적어도 국내리그 참여실력 수준은 된다거나 이를 노리고 바둑연구에 매진할 신예들 같은 진짜 프로들이 만약 작금 문제들의 본질과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사실이세돌, 박정환, 신진서, 최정 등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신들이 바둑계 현금흐름 구조속에서 최대다수의 피해자일 수도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먼가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작금의 온갖 꼬일대로꼬인 문제들조차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해소된다. 오늘의 프로선수다운 실력에는 턱없이 못미치면서도 숫자만큼은 차고도넘치도록 많은 양아치들이 오히려 프로바둑선수협회(= 지금의 기사회가 진정 환골탈태해야 할 모습)를 좌지우지하고 나아가 한국기원까지 흔들어대며 주인행세하는 한심한 현실이 한국바둑 중흥에 실로 가장 심각한 최대 장애물이다. 모두 이세돌 같이만 해준다면, 흥할 건 한국바둑이고 망할 건 양아치들뿐이다. 이들한테 한국바둑 중흥 따위는 마치 사범이란 호칭처럼 그속에 숨어들기 조은 명분을 제공하는 거 말고는 하등 관심이나 있겠느냐. 그동안 삥친거 노나먹기나 이골났던 자들한테 멀 더 기대하겄냐. 실력 안되면 더이상 프로행세 하지말고 현역들로만 구성돼야 할 기사회에서 자진사퇴하라! 다른 종목처럼 은퇴 이후에 프로바둑의 기반인 아마바둑 확대보급활동에 보람차게 나선다거나, 신예들의 양성처 역할을 자임할수도 있다. 그럴 능력조차 안되면야 차제에 미련 다 버리고 손 깔끔히 털고 업종전환함이 마땅하다. 그런데 지금 이들 절대다수 양아치들처럼 마냥 죽치고 눌러있는 대신, 아직도 꽤 경쟁력 있어보이는 몇몇 젊은 프로들이 오히려 유툽바둑 보급활동에 나선거 보고는 마음이 좀 짠해지더라는..  
@ppp |  2019-07-21 오전 6:38:00  [동감1]    
그냥 전처럼 예선대회 대국료를 지불하고 그 비용만큼 우승,준우승 상금을 햐향조정하면
기전 전체예산의 증액없이 기전 운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같은 갈등이 없을 것 같은데요.
에라이샹 방향은 대체로 맞다고봅니다. 하지만 예선부터가 아니고 본선부터 지급해야 지금에는 마땅하다 봅니다. 대개 kb리그나 퓨처스 리그 참가자들. 신예선수들 정도가 본선 올라갈거고 수혜자 될 겁니다. 프로대회다운 프로대회치고 예선부터 지급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고작 2,3십명 선수들 있었던 옜날에야 이거나 그거나였겠지만 3,4백명 선수들(그안에는 200명이상의 다른종목 같으면 현역선수라고 볼수도 없는, 그러나 사범이나 기사란 호칭뒤에서 나잇값만 오지게 처먹는 양아치들 포함 = 작금의 온갖갈등 유발 및 제반사태 왜곡의 근본원인) 있는 상황에서는요.  
에라이샹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대회는 현금흐름방식을 그런식으로 조정해서 마치 전통적인 프로테니스세계대회처럼 1위와 2위 상금, 2위와 4강상금,... 차례로 2배내외 차이로 조정 가능할 겁니다. 그러면 kb리그나 퓨처스리그 출전할만한 선수들, 당장 참여못해도 그걸 노리며 매진하는 신예선수들이 1차적인 수혜자가 되겠지요. 선수같지도 않은 양아치들한테 그동안 왜곡돼서 새어나갔던 현금흐름이 비로소 정상화돼서 선수다운선수들 몫으로 제갈길찾아 흘러들게 됩니다. 무엇보다 한국기원 주관하는 대회에서 10프로내외 상금공제 상당액 같은 건 오늘의 시대에 맞추어 처음부터 협찬주관비용으로 처리되는게 법률적다툼의 소지를 없애기위해서도 회계방법상 시급히 요청된다는 게 제 주장이었습니다  
에라이샹 하지만 다른나라나 해외리그에서 선수가 받아내는 상금수익금에 대해서는 설혹 한국기원이라고 해도 왠만한 사전법률적 대비를 한다고해도 막상 법정문제화될경우 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등 패소 우려가 적지않다 봅니다. 200명 이상의 프로선수라고 할수도 없는 양아치들이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기사회야 더 말해서 뭐하나요. 해외상금수익금 삥친거는 물론이고 한국기원주관 대회등 관련 삥친거조차 법률적으로 인정받기가 쉽지않을 거로 봅니다  
풍산읍 왜 본선부터 입니까...이것또한 불합리죠...대회참가하는사람 모두다이지...안그럼 지금 일부(우승)인원만 내는거랑 본선만 내는거랑 단지 내는인원을 조금 늘리는것뿐 내는사람내고안내는사람 안내는거는 마찬가지죠..한사람이내면 불합리하고 열사람내면 정당하고 100사람내면 안되는건가요...  
흑기사270 |  2019-07-20 오후 9:51:00  [동감2]    
암튼 삥 뜯는건 나뿐 놈들 이죠,
무슨 일진도 아니구 말이야,
왜 남이 벌어온 상금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데 ??
이세돌 화이팅 !!!!!!!
dragon.k 이세돌이 누구?  
fruc온달 |  2019-07-20 오후 9:32:00  [동감1]    
저는 전문직도 아닌 평범한 구경꾼인데 이런말 하기 좀 부담스럽습니다. 혹 모르고 한 말이라면 용서해 주시기를.... 저는 옛적부터 바둑을 좋아했지만 사정이 있어서 잘 안둡니다. 근데 기원에서 하는 일이 영 못마땅했습니다. 월간바둑이나 바둑tv를 보면 정말 울화통이 난 것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틀렸다고 이미 옛적에 나 혼자 결정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바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월간바둑이나 바둑tv를 애용할 것은 보편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 보면 아주 ... 혹시 그쪽 방면에서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요? 수입이 없으니까 이렇게 프로들 밥벌이 걱정, 운영비 걱정해서 이런 사태까지 나온 것이 아닙니까? 만약 수입이 있었다면 이런 사태까지 생기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주된 원인이 죄송하지만 프로라는 자부심인 거만이라고 저는 옛적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정말 끼어들지 싫지만 어쩔수 없이 말합니다. 이후에는 절대 간여하지 싫습니다. 월간바둑이나 바둑tv 경영을 좀 개혁?해 보세요. 어찌되었든 간에 인기를 얻고 수입을 늘어 밥벌이 걱정않게 해야 정상적이지 않습니까? 제가 일일히 경영방식을 말하려해도 너무 장대해서 말하기 싫군요. 어쩌다가 본문글 보고 이런글 씁니다만 밥벌이가 아니라 경영방식을 (아마추어에 맞춰) 바꾸어보심은 어떨련지.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상금에서 최대 10%만 바둑 발전을 위해서 따로 헌금하는 것은 맞습니다. 아무리 다른 방면에서 수입이 많아 돈이 남아돈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런데 12~15%라니 좀 과한 것 같군요. 이상 제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좀 참고해서 좋은 방향을 얻으시기를...
빈지수 |  2019-07-20 오후 4:54:00  [동감1]    
전관예유라는것이 있다. 문제가 많지만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한국기원에도 전관예우를 받는 고위공무원 출신들을 2~3년씩 단기적으로 고용하여 정부와 로비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신설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기획재정부 세제실이나 예산실 출신 고위 공무원에게 자리를 주어 기사회 기금공제액에 대한 세금혜택을 주는 법률 개정, 한국기원이 문화 체육기금으로 정부 지원을 받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로비를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월급을 타 먹는 수백배의 이익을 제공해 줄것이다. 바둑만 둘 줄 아는 바둑꾼들이 모여 있으면 우물안의 개구리다. 지금은 큰 물에서 노는 분들을 모셔야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기원만 빼고 대한민국내 모든 이익단체들이 이렇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에라이샹 번지수님. 전관예우라는 표현 자체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정도는 말꼬리 잡기일거니 덧붙이지 않겟습니다. 끼리끼리 페쇄된 소집단이 아니라 이만큼만의 열린 사고로 나가신다면 사람사는세상에서 잘 돼나갈 활로 구멍도 작게나마 보이지 싶습니다. 자꾸 예전부터 그래왔다는 역사적 이유 말고 지금 시대에는 잘못된거로 인정되는 그런걸 먼저 시장논리방식으로 고쳐나가면서 부디 잘 됐음 합니다. 당장 이번 정관개정안부터 철회하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그런게 바로 퇴로를 스스로 막아버린 외통수니깐요. 그냥 몇푼 돌려주세요. 이런저런 다가올 걱정속에들 미리 파묻히지말고 ㅋ 다음문제는 언제나 다음문제일뿐입니다. 원샷에 모든 걸 깨끗이 해소해보려는게 그런부류가 권력을 힘을 가지면 시작되는게 바로 소독재 소파쇼의 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우송이 |  2019-07-20 오후 4:03:00  [동감5]    
글쓴이 삭제
bong07 남 말 하지 말고 님이 직접 아이디어를 함 내 보시죠.  
우송이 윗 글 읽어 보세요.방법 하나 냈습니다.  
흑기사270 헐 ~~~~ 뼈를 때리는 말씀 이당ㅇㅇㅇㅇ 정곡을 찌르는 글 입니다, 한국기원도 어찌보면 하나의 큰 기원이라 할수 있죠, 소속 기사들은 기원 손님 이구요, 삥 뜯어서 직원 월급 주고 원장 술값, 담배값 하면 그 기원은 망해야 하는거 맞죠 ??  
월천공주 |  2019-07-20 오후 2:17:00  [동감0]    
기전은 자꾸없어지고 상금규모는작고, 그나마도 몇몇기사가 독식하고,,,, 여자기전 상금을보시라 그돈으로 생활할수있겠나?(최정,오유진,김채영 몇사람정도)프로라는 간판이 부끄럽게,,,,지금에 오륙십대가 나이가들면서 바둑은 점점 그나마의 관심에서조차 멀어질겁니다. 프로라는것이 스폰서가 없어지면 존재할수없을겁니다.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면서 상생해야할기기임니다.
빈지수 |  2019-07-20 오후 4:56:00  [동감2]    
이 사건은 바둑계를 현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젊은 사람들과, 한국바둑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중장년층의 시각이 다른데 있다고 본다. 바둑의 초창기, 바둑으로 먹고 살기 힘든 시절, 1년에 입단자가 고작 1~2명에 불과할때, 불과 수십명의 프로기사들이 바둑에 올인하면서 공동의 직업정신으로 다함게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은퇴시 소액의 퇴직금 제도를 만들었으며,그들이 한국기원의 운영 주체가 되어 오늘날의 바둑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프로기사회는 정관에 친목단체이면서 기전유치 사업과 한국기원의 운영주체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바둑의 특성상 상위 1~2%가 상금을 독식하는 체제를 그대로 놔 두었으면 나머지 99%의 기사들이 어떻게 자부심을 가지고 기전에 참여하고 보급에 열을 올리며 바둑계에 남았겠는가? 프로기사회 공제금과 퇴직금 제도는 바둑계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그런데 상금을 독식하는 기사가 그 돈을 내지 않겟다는 것은 이기적이다. 돈을 내지 않으면 이번에 은퇴하는 류재형 프로에게 은퇴금(퇴직금)을 지급할 수 없다. 다만 한극기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는 1) 프로기사 수가 증가되어 공제금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퇴직금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며, 2) 공제금액에 대한 세금공제를 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조세특례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공제에 대한 거부반응이 줄어들 것이다.
괴물1 글쓴이 삭제
2129ALO2 |  2019-07-20 오후 8:38:00  [동감0]    
죄선신문인지 종양신문인지 논설기사를 써놓은듯 사실인듯 아닌듯 애매모호하게 소설을 장편으로 엮듯이 가히 눌변이라 할만해서 어디 논설위원해도 되지싶구만..
대명 또한 왜말에서 따온듯.. 한데.
문장 만들어내는 솜씨가 아깝기도 하구만, 좋은 실력을 좋은데 쓰시지..ㅉ
원세균이가 국가를 위해 공적을 세울 좋은 기회를 날리고 쥐를 대신하여 모든 걸 뒤집어 써준건지 지가 알아서 오버한건진 몰라도, 하여간 그가 양지회 떨거지 동원하고 십알단 떨거지까지 모집해서 국정을 농단하다가 뒤지게 혼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오버는 하지말았으면 좋겠구나.
에라이샹 글쓴이 삭제
에라이샹 전혀 잘못짚었네요. 혹시 이용복의 '달맞이꽃' 들어보셨나요. 등려군이 부르고 문근영도 따라불렀던 중국식 꽃명 '야래향'(夜來香) 노래를 몇번 듣다가 우연히 그리 됐습니다. 그러면 '왜놈말'에서 '뙤놈말'로 바뀌는 건가요. 그건 머 그렇구 너님은 난데없이 당신 생각하구 다르다는 딱 그 이유 하나로 날 무슨 일베떨거지로 몰아가나요. 내가 일베면 너님은 노빠로 치고 서로 퉁치자는겨 ㅋ 신분증 안깔수 없네요. 대한민국정부 수립이후 최초로 97년에 여야간 평화적정권교체 있었고, 그 덕인지 비록 종이쪽지 한장이지만 민주화유공자로 인정받은걸 고맙게 여깁니다. 스파이로 숨어들지않는이상 일베들이 끼어줄리가 만무합니다. 쥐새끼란 당신 표현을 만약 긴급조치 치하 박정희파쇼독재가 조작했던 인혁당사건을 최고권력 지시대로 사형판결 복창했던 당시대법원장 민복기란 넘이나 오늘날에도 질적으로야 하등 다를바없는 박근혜치하 대법원장 양승태 넘한테 적용한다면 우린 물론 같은 의견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베건 설혹 노빠건 자기생각보다 남의생각 줄줄이 쫓아다니는 부류는 별로라서 가까이 안합니다. 너님. 앞으론 아무한테나 아무데서나 일베거리지 마세요. 좀 더 조심하시게나 ㅎ  
2129ALO2 에라이샹 아디 쓰는 분이 일베는 아닌가보네.. 다행이다. 십알단도 아니면 더 다행이겠소.. 97년 여야교체는 평화적이라기보단 imf사태까지 불러온 잘못된 정권이 국민들께 심판받고 강제교체 된 거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너님께서두 잘하고 있는 새집행부에 괜한 시비는 그만 거시고 소설까지 쓰는 오바는 조심하시게..요. ㅉ  
dragon.k |  2019-07-20 오전 7:22:00  [동감2]    
은퇴는 조용히 하는거다. 엄청 시끄러운데 잠 좀 자자. 이웃도 생각하면서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다.
대자리 프로기사의 품격을 지키세요. 아무리 삼류라고 그렇게 천박해서야...  
hjwoo32 은퇴하겠다는 사람 은퇴도 안 시켜주면서 삥을 계속 뜯어오니 조용히 은퇴가 되겠습니까? 삥 뜯을 사람 사라질거 같으니 짜증이 많이 나시나 봅니다. 돈 벌고 싶으면 노가다라고 하세요. 삥 뜯지 마시고.  
흑기사270 삥 뜯은 놈 처벌은 하고 은퇴 해야지, 뭔 개소리냐 ??  
hjwoo32 |  2019-07-20 오전 12:48:00  [동감2]    
매해 결산을 해 와서 투명하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면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투명하고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할 필요도 없겠지요. 평생 바둑만 두어오신 분이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IMF시절 한보그룹은 매해 결산을 안 해서 그 모양이었을까요. 그 결산에 내용이 얼마나 구체적인가 증빙 가능한가가 중요하지요. 매년 결산하니까 불투명 한건 오해야 이런 건 아닙니다.
hjwoo32 |  2019-07-20 오전 12:35:00  [동감2]    
바둑기사들에게 붙이는 칭호인 사범이라는 표현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삥 뜯는 사람들을 깡패나 건달이라고 부르지 무슨 사범입니까? 사범 소리 계속 듣고싶으시면 삥이나 뜯으려하는 사람들을 바둑기사에서 솎아내는 자정 노력부터 하시는게...
영구동생 |  2019-07-20 오전 12:08:00  [동감1]    
운영자 삭제
hjwoo32 돌려달라는 돈은 기사회를 탈퇴하겠다고 통보한 시점 이후에도 강제로 뜯어갔던 돈 입니다. 그 전에 뜯겼던 돈은 돌려달라고 안 했습니다. 탈퇴하겠다는 사람을 탈퇴도 안 시켜주고 계속 돈 뜯어갔지요. 강도나 절도 이정도로 표현될까요. ^^  
에라이샹 |  2019-07-20 오전 1:05:00  [동감2]    
(7) 이대로는 절대 안 된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의 추악한 파쇼적 범죄 작태는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 새 출발만이 답이다. 선수의 상금수익금은 수령하는 바로 그 순간 당해 선수의 엄연한 사적재산이다. 국가권력의 세금형식이 아니고서는, 어느 넘도 어느 단체도 어떤 방법에 의해서건 어떤 명분으로건 이를 중간에 가로채거나 빼앗으려는 행위 자체가 우리 형법상 횡령배임, 공갈사기, 강절도 범죄에 명백히 해당된다. 재산권은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중 기본권이며, 국가의 으뜸가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시민의 재산 보호 아닌가.
갸냄 에라이샹  
에라이샹 |  2019-07-20 오전 7:24:00  [동감1]    
(6) 가장 황당한 것은 프로기사회다, 역사적 이유를 열거하며 한국기원의 주인행세를 시종 해왔던 자들이다. 법적으로는 고작 친목단체에 불과하지만 바둑계라는 소집단 권력의 실질적 중심지다. 소집단내 파쇼적인 다수횡포, 소수자 착취의 본거지로서 이를 주도하는 몇몇 불한당들의 배후은신처임과 동시에 이에 기생하는 절대다수 양아치들의 집단 소굴이다. 이참에 깨끗이 정리돼야 한다. 문자그대로 ‘현역’ 선수들 중에서 가입희망자에 한해 동등한 혜택을 전제하여 동일금액 납부 방식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시합에 거의 나가지도 않는 기사(자기네 표현) 양아치들은 더 이상 현역으로 인정돼선 아니된다. 한국기원보다 더욱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함은 물론이다. 기사회 관련자에 대해서는 그간 삥쳐먹었던 금액 총액에 대하여, 대회주관처가 한국기원인지 다른 나라인지에 상관없이, 민사배상책임은 물론 역대간부를 포함히여 집행진 전원에게 횡령 배임 등의 형사책임까지 가중하여 물어야 한다.
빈지수 님은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있네요. 정관을 잘 보세요. 프로기사회는 한국기원의 운영주체입니다. 물론 복지, 기전유치, 친목도 있고요.  
에라이샹 |  2019-07-20 오전 12:55:00  [동감1]    
(5) 잘 터졌다. 만시지탄이나 이제는 환골탈태해야 한다. 사설단체인 한국기원은 당초부터 자신들이 주관하는 국내외대회 협찬비용이나 광고중계 수익 등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적정한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사업을 집행했어야 했다. 그 돈이 그 돈 아니냐는 식의 잘못된 회계처리 방식은 더 이상은 합법적인 걸로 용인될 수 없다. 진짜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다른 나라에서 주관하는 대회나 해외리그 등의 경우 사안의 성격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이다. 한국기원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여기에서 차지한 상금수익금을 공제해왔던 것은 언제나 백주의 날강도 짓이었고 지금 또한 그러하다. 이에 대해 민사상 배상책임은 물론이고 역대 집행부를 포함하여 관련자 전원에게 횡령, 배임 등의 형사책임까지 의당 물어야 한다. 현재의 보유재산이 배상총액에 미달하면 한국기원의 해체 및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 않도록 새 출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에라이샹 |  2019-07-20 오전 12:58:00  [동감1]    
(4) 한국기원과 그 주인행세를 하는 프로기사회, 바로 여기가 민주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소집단내 ‘다수자 횡포’ ‘소수자 약탈’의 악질적이고 전형적인 악습이 아직도 버젓이 활개 치는 현장이다. 구시대 독재체제가 사회 각분야에 남겼던 관행적 폐습, 말하자면 새끼독재, 새끼파쇼 같은 거다. 규모가 작을 뿐이지, 파쇼 나치가 따로 없다. “심하게 착취당한다고 말 안 듣겠다고? 그러면 당장 추방이다. 당장 목울 쳐버린다”는 식이다. 참 못된 놈들이다. 지금 들러리로 나선 신임총재 임채정은 자신의 삶의 행로에서 지금이 최대 위기의 순간임을 과연 알기나 할까. 눈치라도 챌 수 있을까. 전임총재 홍석현이 해봐도해봐도 안될거 같기도 하고 마침 터져나온 사건 등을 빌미로 개시된 양아치들 반격을 맞아 스스로 물러났던 건 오히려 현명했던 처사로 보인다.
에라이샹 |  2019-07-19 오후 10:40:00  [동감1]    
(3) 이러함에도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는 사태의 본질과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한채 오히려 잔머리 굴려가며 최악의 정관 개정안을 합작으로 만들어낸다. 친목단체인 프로기사회에 ‘가입탈퇴의 강제성’을 부여하는, 참으로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이고 심지어 위헌적인 일명 ‘이세돌’ 조항을 신설한다. 저자들이 하다하다 못해 이제는 저들 죽을 무덤자리까지 스스로 파헤치자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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