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혁, 슈퍼컵 본선 진출하며 포인트 입단
임지혁, 슈퍼컵 본선 진출하며 포인트 입단
[입단] 오로IN  2025-10-16 오후 04:35   [프린트]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예선에서 안성준ㆍ박현수 꺾어
입단 포인트 30점 획득하며 역대 아홉 번째 포인트 입단 쾌거


2025 SUPER CUP BADUK OPEN 아마선발전을 통과한 임지혁이 안성준 9단ㆍ박현수 7단을 연파하고 본선에 진출하며 포인트 입단에 성공했다.

임지혁은 5일 인천 파라다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SUPER CUP BADUK OPEN에 출전해 예선 2회전에서 안성준 9단, 예선 3회전에서 박현수 7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입단 포인트 80점을 누적했던 임지혁은 이날 대국 결과로 30점을 추가 획득, 입단 기준인 100점을 넘어서며 포인트 입단에 성공해 수졸(守拙ㆍ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임지혁 초단은 2014년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예선 8강 진출에 성공해 첫 입단 포인트 10점을 획득했다. 이후 2022년 제15회 노사초배 최강부 4강(30점), 제4회 안동시 백암배 예선 결승(20점) 등 착실히 포인트를 쌓은 결과 마침내 입단의 꿈을 이뤘다.

입단을 확정한 임지혁 초단은 “8살 때부터 바둑 프로기사를 꿈꿔왔는데, 20년의 도전 끝에 프로기사가 된 만큼 이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앞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중국 선수들에게 승리하는 것이 큰 목표”라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조인선 4단(2011년 9월)ㆍ최현재 5단(2013년 9월)ㆍ안정기 8단(2015년 5월)ㆍ이재성 6단(2019년 8월)ㆍ윤성식 4단(2019년 9월)ㆍ백현우 6단(2019년 10월)ㆍ송민혁 초단(2025년 6월), 최환영 초단(2025년 10월)이 포인트 입단했으며, 임지혁 초단은 아홉 번째 포인트 입단자가 됐다.

임지혁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52명(남자 363명, 여자 89명)이 됐다.

▲ 임지혁 초단.
생년월일 : 1997년 4월 13일
출신도장 : 산본바둑도장, 군포시바둑협회
기 풍 : 두터운 전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박정환 9단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서민생활 |  2025-10-17 오전 10:20:00  [동감0]    
프로 스포츠에서 바둑과 비슷한 종목은 체스와 골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푸로골프의 경우, 푸로가 되는 기준이 바둑처럼 문이 좁지도 않고,
푸로 골퍼로 입문해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20대에 다른 직업을 찾아갑니다.
푸로 골퍼에게 무슨 단이니 뭐니 하는 장식이 없습니다.
푸로 바둑에서 단위제도는 의미가 없어진지 한참 되었습니다.
바둑이 스포츠가 되면서 푸로입단 제도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즐바인생 |  2025-10-17 오전 7:31:00  [동감0]    
임지혁 프로 입단을 축하합니다
프로무대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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