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바뀐 1위
하루 만에 바뀐 1위
이창호의 수소도시완주 선두 탈환
[레전드리그] 레전드리그  2024-10-18 오후 04:14   [프린트]
▲ 동갑내기 라이벌전. 최명훈 9단(오른쪽)이 양건 9단을 맞아 2시간 45분의 최장 시간 대국 끝에 반집을 남겼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8라운드
최하위 의성마늘, 선두 칠곡황금물류 잡아
이창호 9단 7승1패로 다승 단독 1위


꼴찌가 선두를 잡고, 하루 만에 1위 자리가 바뀌었다. 18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후반기의 시작을 통합 경기로 알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 선두팀이 바뀌었다.

최장 시간 접전을 벌인 끝에 반집으로 갈린 승부가 칠곡황금물류를 1위에서 끌어내렸고, 의성마늘을 최하위에서 탈출시켰다. 동갑내기 라이벌전에서 의성마늘의 1지명 최명훈 9단이 칠곡황금물류의 1지명 양건 9단을 꺾었다.

▲ 이창호 9단(왼쪽)이 김찬우 7단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7승1패로 개인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수소도시완주도 예스문경을 3-0으로 완파하며 선두를 탈환.

꼴찌가 선두를 2-1로 잡은 이 결과로 의성마늘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7위에 자리했다. 의성마늘이 머물던 최하위 자리엔 전년도 우승팀 예스문경이 내려앉아 충격을 줬다.

수소도시완주는 칠곡황금물류와 6승2패 동률을 이뤘지만 개인 승수에서 1승 앞서며 선두를 탈환했다. 예스문경을 상대로 이창호 9단, 권효진 8단, 박승문 8단이 모두 이기며 시즌 네 번째의 완봉 화력을 뽐냈다.

▲ 전반기를 나란히 5승2패로 마친 레전드와 신입생의 1지명 대결에서 조혜연 9단이 서봉수 9단을 누르고 고양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전적 6승2패.

3위는 같은 6승2패지만 개인 승수에서 뒤진 고양시. 류시훈 9단이 돌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KH에너지는 의정부행복특별시에 1-2로 패하며 3연패, 김성래 감독의 시름이 깊어졌다.

8라운드까지의 개인 성적에서는 이창호 9단이 7승1패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 뒤로 6승2패 그룹을 형성 중인 유창혁 9단, 최명훈 9단, 양건 9단, 조혜연 9단, 이상훈 9단(大). 권효진 8단이 쫓고 있다.

▲ KH에너지는 류시훈 9단(왼쪽)이 돌아왔음에도 나아가지 못했다. 7라운드에서 조혜연 9단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류시훈 9단은 김종수 9단을 상대로 3집반승.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9라운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진은 의성마늘-스타영천(21일), 의정부행복특별시-수소도시완주(22일), KH에너지-칠곡황금물류(23일), 예스문경-고양특례시(24일).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

▲ 전반기에 이은 1지명 맞대결에서 유창혁 9단(왼쪽)이 김영삼 9단을 다시 꺾고 상대전적 8승1패.


▲ 제한시간 30분(40초 초읽기 5회). 시간 1회 초과 시 벌점 2집(2회 초과 시 시간패).

▲ 팀 순위

▲ 개인 성적 상위

▲ 수소도시완주 정수현 감독(오른쪽)과 나종훈 9단.

▲ 칠곡황금물류 윤영민 감독(오른쪽)과 의정부행복특별시 이지현 5단.

▲ 통합 8라운드 스튜디오 대국장 모습. "어느 한 판, 어느 한 경기도 쉬운 게 없다"는 얘기가 이구동성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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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rjsrkdqo |  2024-10-19 오전 8:58:00  [동감1]    
할배아줌마 리그가 갈수록 뜨거운 열기를 내품으며 재밋어지는구나..
HD3408 |  2024-10-18 오후 11:45:00  [동감0]    
현재 누구를 이창호 9단의 라이벌이라 칭할 수 있을까요/
김종혁 |  2024-10-18 오후 9:17:00  [동감0]    
저기요, 레전드리그 관계자님, 이 기사내용은 잘 봤는데요. 제가 지적한대로 맨 위에있는 사진이 나온대로, 양건 프로님과 최명훈 프로님이 둘다 1975년생 동갑내기인건 알겠는데요. 상대전적이 너무 많이 벌어져서 라이벌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라이벌전이라는 단어는 올리지 마세요!!
김종혁 단 동갑내기 라이벌전은 양건 프로님과 최명훈 프로님의 대국이 아닌 이창호 형님과 최명훈 형님의 대결로 나 와야 하거든요!!  
HIHIHI 종혁 어르신 말씀도 이상하네요. 타이틀 1개 딴 최명훈 선수와 141개 딴 이창호 선수는 그저 동갑내기일 뿐 라이벌이란 말은 성립이 안 되네요.  
빠글빠글 |  2024-10-18 오후 11:16:00  [동감1]    
한기의 운영위원회에서 윤리심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역시 예상대로 <有力無罪>로 <
힘있는 자들에 대한 논의조차 없었던 것 같다. 대신 신임 운영위원(윤리위원 겸직)과 이사
선임에 대한 의견만 도출한 것 같다. 그중에 특기할 사항은 교언영색의 선택적 결정에 의한
한상열(6단) 부총재의 운영위원 입성과 +4인(계 13인). 그리고 이다혜(5단), 이광순(여성연
맹), 김현곤(20대 민주당국회의원) 이사 선임 및 정태순 00상선대표를 부총재(추후 총재
후보)로 영입한다는 것이다. 계속
빠글빠글 이로서 교언영색의 조력자인 비대위원장 대행과 기와집 실세 N으로부터 출발한 임총재 이후의 <교언영색>의 요새화는 갈수록 漸入佳境(점입가경)인 것이라 하겠으며 총장 권불 10년을 이미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인 독주 권력의 끈은 이제 사유화로 가는 분위기인 것 같다. 과연 한기는 체육,문화 단체일까? 아니면 개인 사업장일까?  
빠글빠글 |  2024-10-18 오후 6:15:00  [동감2]    
세인들은 창피를 모르고 뻔뻔하다는 뜻으로 <無恥>하다고 하며 가죽까지 두꺼움을 일컫어 <厚顔無恥>라 한다.
여기에 염치마저 깨뜨리고 남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고도 태연한 자를 두고 <破廉恥>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양지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세상 속에 우리는 함께 파묻혀 살고 있는 것이 아프기만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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