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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봉 김종수, 난전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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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1국이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장백산 퓨어랜드 온천리조트에서 벌어져 한국 선봉 김종수 9단이 21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일본 선봉 왕밍완 9단을 꺾고 한국에 첫승을 선사했다. 전투가 강점인 김종수는 시종일관 어려운 전투를 벌이다가 종반에 중앙 대마를 잡으며 30집이 넘는 차이를 벌였다. 왕밍완이 더는 버티지 못하고 돌을 거두었다. 왕밍완은 두 차례 일본 본인방에 오른 바 있으며 세계대회로는 응씨배 8강에 오른 바 있다. 시니어기사가 된 이후에도 신안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한 바 있는 강자. ![]() ▲ 백번으로 강력한 전투바둑을 보여준 김종수.
![]() ▲ 일본의 선봉 왕밍완.
상대전적에서 2019년 신안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지며 1패로 밀려 있던 김종수는 1승1패를 만들었다. 오후 3시 (한국시각)부터는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국 설현준 9단과 커제 9단의 대국이 벌어진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팀에게는 1억 8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을 추가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40분에 초읽기 60초 1회를 준다.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출전선수 한국 : 유창혁ㆍ조훈현ㆍ서능욱ㆍ김종수 9단 중국 : 녜웨이핑ㆍ위빈ㆍ차오다위안ㆍ루이나이웨이 9단 일본 : 다케미야 마사키ㆍ요다 노리모토ㆍ고바야시 고이치ㆍ왕밍완 9단 ![]() ▲ 일본 선수단의 검토 풍경. 가운데에 위빈 중국 단장의 모습도 보인다.
![]() ▲ 한국 검토진.
![]() ▲ '손오공' 서능욱이 중국 바둑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 ▲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백산수 공장을 견학하며 백산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 들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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