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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커제에게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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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커제는 단숨에 격파했다. 커제를 상대로 8연승째였다. 23일 펼친 2024 중국 갑조리그 7라운드에서 신진서는 커제에게 14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중반으로 들어설 때 커제는 힘없이 녹았다. 이렇다 할 저항을 하지 못했다. 신진서의 완승이었다. 신진서는 이번 시즌 4승무패를 기록 중이다. 7라운드에 한국은 7명 전원이 출전했고 이 중 4명이 승리했다. 박정환이 리친청을, 신민준이 장웨이제를, 설현준이 이링타오를 꺾었다. 그러나 변상일·강동윤·이창석은 당이페이·황윈쑹·펑리야오에게 졌다.  ▲ 신진서(승)-커제.
박정환은 시즌 6승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현준은 3승2패를, 신민준은 3승1패를, 이창석은 2승3패를, 강동윤은 1승3패를, 변상일은 무승5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라운드에 이어 19연승을 달리고 있던 진위청이 랴오위안허에게 졌다. 갑조리그 다음 라운드는 8월10일 열린다. 2024 중국 갑조리그는 정규시즌의 성적을 따져 상위 8개팀은 우승을 다투는 우승플레이오프를, 하위 8개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강등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설현준(승)-이링타오.
 ▲ 강동윤-황윈쑹(승).
 ▲ 신민준(승)-장웨이제
 ▲ 리친청-박정환(승).
 ▲ 당이페이(승)-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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