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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건, 스미레의 9연승 저지
엄동건, 스미레의 9연승 저지
[이붕배 ] 오로IN  2024-04-02 오후 07:5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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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전 1국] 스미레-엄동건(승). 공식대국에서 처음 겨뤘다.


한국 이적 후 8연승 중이던 스미레에게 제동이 걸렸다.
2일 열린 제5기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8강전 3번기에서 엄동건이 스미레에게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1국은 초반에 승부가 기울었다 좌상귀 전전에서 스미레가 과하게 공격을 하자 곧바로 엄동건이 역습에 나섰다. 스미레는 좌변 돌의 형태가 무너진 채 불리한 중앙전을 해야 했다. 엄동건은 이후로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153수 흑불계승).

2국에선 서로 주고받기를 하며 후반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었는데 스미레가 중앙에서 방심한 틈을 타 엄동건이 중앙 대마를 잡으면서 끝냈다(158수 백불계승). 2국을 마친 뒤 엄동건은 “형세판단이 정확히 되지 않아서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큰 차이는 아니었던 것 같았고, 나중에 대마를 엮어갔을 때 ‘됐다’고 승리를 확신했다.”고 국후 소감을 말했다.

▲ 엄동건(24)은 지난해 입단했다. 이번 이붕배 예선에선 이나현·신유민·정준우를 차례로 꺾고 본선에 올랐다.

▲ 스미레(15)는 근래 한주영·김성래·김태섭·임상규·최원진·기민찬·조종신·노우진을 연거푸 꺾으며 8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2022년 이후 입단자 49명과 최연소 선수 7명 등 총 56명이 출전해 7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인 이번 이붕배 예선에서 자력으로 본선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던 스미레는 엄동건에게 지며 행진을 멈췄다. 이번 이붕배 예선에선 최원진·기민찬·조종진을 꺾었다.

4강에서 엄동건은 김윤태-김승진 대결의 승자와 만난다. 엄동건은 “입단하고 나서 김승진 선수, 김윤태 선수에게 졌던 기억이 있다. 누가 올라오든 설욕할 기회라서 기쁘다.”고 했다.

본선은 단판 승부로 진행했던 전기 대회와 달리 매 라운드 3번기로 진행된다. 대국 종료 15분 뒤 다음 대국을 속개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며,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5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삼원일모와 이붕장학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5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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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1 |  2024-04-04 오후 9:43:00  [동감0]    
엄동건이 잘 생겨서 스미레가 봐줘끄만~~~
노란봄빛 |  2024-04-02 오후 9:59:00  [동감1]    
스미레3단 강한 신예기사대회서 8강진출만으로도 그 출중함이 입증되었군요. 이번 패배로 더욱 강해질듯
노란봄빛 글쓴이 삭제
노란봄빛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붕배 1회서 이번 5회까지 여류기사가 8강진출은 스미레가 처음이군요. 김은지가 1,3,4회 1 6강까지 진출했군요. 스미레 충분히 대단합니다.  
922alpha 스미레 사범이 벌써 8연승을 달성했군요. 스미레 사범은 더욱 좋은 성적을 계속 올려주기 바라며, 다른 여자 사범님들도 고무되어 서로 경쟁과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대는천사 |  2024-04-02 오후 9:43:00  [동감0]    
스미래 야 울지마아 습관 된다.더배우고 독해져햐 한다.
바둑정신 |  2024-04-02 오후 9:16:00  [동감0]    
앗 동건이가 스미레를 울리다니
사막에핀꽃 울음은 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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