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수까지 완벽' 김수장, "연구요(?) 됐을 리가 없죠"
'70수까지 완벽' 김수장, "연구요(?) 됐을 리가 없죠"
KH에너지, 칠곡황금물류에 설욕하며 단독 2위 유지
[레전드리그] 레전드리그  2023-10-09 오후 05:35   [프린트]
▲ 승부판의 색채가 짙었던 양 팀 에이스대결에서 김수장 9단(오른쪽)이 17살 후배 윤현석 9단을 3집반 차로 꺾고 KH에너지의 승리를 결정했다. "복기 때 들어 보니 윤사범이 형세를 낙관한 것 같더라"는 국후 소감.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8R 1G
KH에너지, 칠곡황금물류에 2-1 승리
안관욱, 리그 최초 100경기 연속 출전 기록


추석 명절 전 통합 라운드로 전반기를 마친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후반 라운드의 문을 열었다. 참가 8개팀이 연승이냐, 설욕이냐를 놓고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치는 무대.

이제부터의 한 경기 한 경기는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과 직결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느끼는 긴장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번 주에는 두 라운드를 진행하는 가운데 8라운드 대진은 칠곡황금물류-KH에너지(9일), 의정부행복특별시(10일), 용인퓨리움-의성마늘(11일), 고양시-예스문경(12일).

▲ 전혀 다른 대진으로 붙은 후반기 대결에서 KH에너지가 칠곡황금물류에 당한 전반기 패배를 2-1로 돌려줬다.

그 첫 경기서부터 설욕전이 펼쳐졌다. 9일 오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8라운드 1경기에서 2위 KH에너지가 4위 칠곡황금물류를 2-1로 눌렀다. 전반기에는 상대 주장 이상훈 9단이 지각패하는 행운을 업고도 1-2로 패했던 KH에너지였다.

먼저 2지명 안관욱 9단이 김기헌 8단을 상대로 선제점을 가져왔다. 안관욱 9단에게는 정규리그 통산 100번째 대국이었고 100경기 연속 출전이었다. 100번째 출전은 레전드리그 사상 최초. 안관욱 9단은 2016년 원년 대회부터 한 경기도 빠지지 않았다.

▲ 상대전적 8승8패에서 안관욱 9단(오른쪽)이 김기헌 7단을 꺾었다. "김기헌 사범한테 워낙 많이 지고 있어서 이번엔 길게, 튼튼하게 가보자는 전략으로 나갔다"는 국후 소감.

1지명 김수장 9단은 5연승과 더불어 6승1패를 기록 중인 상대 2지명 윤현석 9단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15년 만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것이 KH에너지의 승리를 결정했다.

국후 인터뷰에서 "100번째 대국인 줄 알고 있었다"는 안관욱 9단의 통산 전적은 50승50패. 이번 시즌은 4승4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김일환 9단과 김종수 9단도 이번 라운드에서 100번째 대국에 나선다.

▲ 20년 만에 재회한 21살 차의 두 기사. 이상훈 9단(오른쪽)을 상대로 초반과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이길 기회가 있었던 장수영 9단의 아쉬움이 컸다. 상대전적 3승3패.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10일 의정부행복특별시와 스타영천이 8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개별 대진은 차민수-김동면(2:4), 김동엽-김종수(5:7), 유창혁-서봉수(46:30, 괄호 안은 상대전적). 전반기엔 스타영천이 2-1로 이긴 바 있으며, 같은 대국자 간 리턴 매치는 없다.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

▲ "70수까지 완벽했다"는 중계석의 얘기에 "연구가 되어 있을 리가 없죠. 그냥 기보 본 것을 이리저리 조합해서 둔 겁니다"라는 김수장 9단(왼쪽)이다.

▲ 제한시간 각 30분, 초읽기 40초 5회.

▲ 팀 순위

▲ 선두 예스문경을 따라잡아야 하는 KH에너지로선 귀중하고도 기쁨 가득한 승리였다.

▲ '반상의 구도자' 6승2패의 김수장 9단

▲ '우보천리' 4승4패의 안관욱 9단

▲ '장비' 장수영 9단은 3지명으로 2승3패.

▲ 두 번째 시즌인 이상훈 9단은 5승3패.

▲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윤현석 9단은 6승2패.

▲ 칠곡황금물류는 김기헌 7단의 1승6패가 아쉽다. 지난 시즌은 6승7패.

▲ 김성래 감독과 안관욱 9단은 입단 전 같은 보험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오랜 절친이다.

▲ 정수현 칠곡황금물류 감독(왼쪽 두 번째)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반대편으로 건너 와 축하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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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2023-10-12 오후 7:51:00  [동감1]    
김수장 하면 를《해동가요(海東歌謠 먼저 떠올려야 문화인이지...예술의 전당을 찾는 한동훈
처럼...
bibili 윤망언이여~ 윤망언이여~ 내가 그동안 가르쳐준 게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못 알아듣고 이따위 소리 계속 할래? 그러니까 20대부터 저녁마다 술만 퍼마시고 공부 안하고 노력 안하고 살면 70이 넘어도 자네처럼 옳고 그름을 분별 못하고 자꾸 이상한 소리 지껄이는 어리석은 인간이 된다니까?  
econ 윤선생은 미국 유학까지 한 박사인데 뭔소리?  
bibili 윤선생 좋아하네. 내가 누차 말했는데 말귀 하나 못 알아듣는 양반이... 거짓말로 학벌 늘어놔 봐야 아무 증명될 게 없어요. 그 사람이 쓰는 글의 수준으로 그 사람의 수준이 나타나는 거라고 내가 수없이 말했는데, 말을 그렇게 못 알아듣네. 그동안 내가 윤망언[尹妄言econ] 자웅동체 당신의 글의 문제점을 지적한 걸 죽 한번 읽어봐요. 배우는게 많을 거야...  
rjsrkdqo |  2023-10-10 오전 9:19:00  [동감0]    
노익장!
아이8 |  2023-10-10 오전 6:53:00  [동감0]    
아 ㅡㅡ 실수 요 즘 간방 증이 심헤 사지고 요 ㅡㅡ 을 지문덕은 몽골 족으로 고구려를 멸망하게한 장군이고요
김ㅁ 유신도 아니고 강감찬이 맛씁니다
아이8 |  2023-10-10 오전 5:23:00  [동감0]    
김수장 프로 깨서는 지금에 인공 지능으로 하는 신새대 에는 부족 하지만 이래뵈도 왕년엔 날렷다 김수장은 을지문
덕에 후예로 중국에 오랑캐 천만 대군을 물속에 수장 시켜서 이름을 수장이라 부르는 거다
김종혁 |  2023-10-09 오후 7:55:00  [동감0]    
저기, 그런데요, KH에너지의 주장 김수장프로님이 칠곡황금물류의 윤현석프로님을
꺾는건 너무 오랜만(24년만에!!)이라서 말입니다.
제가 보기로는 김수장프로님이 그런식으로 이기는 자체가 사실상 이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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