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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여자바둑리그 첫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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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가 창단 8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한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시상식을 끝으로 4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이 25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타이틀 후원사 NH농협은행의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장한섭 스포츠단장을 비롯해 한국기원의 한상열 부총재, 김상규ㆍ김현석ㆍ손현덕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여성바둑연맹 회장, 서귀포시(서귀포칠십리ㆍ김혜림 감독),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ㆍ이상헌 감독), 삼척시(삼척해상케이블카ㆍ이다혜 감독), 부안군(부안새만금잼버리ㆍ김효정 감독)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8개 팀 선수단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면서 “명승부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시즌에도 바둑의 다양한 묘미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는 “여자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NH농협은행과 8개 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즌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 선수단께 박수를 보내며 한국기원도 여자바둑리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포토/ “잘못한 점은 예쁜 것밖에” (☞클릭!) ![]() ▲ 더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에서 열린 시상식 전경.
![]() ▲ 축사를 하고 있는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 ▲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공동다승왕 시상. (왼쪽부터) 최정, 손현덕 한국기원 이사, 조승아.
![]() ▲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조승아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어 개인상ㆍ단체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가 받는 MVP는 서귀포칠십리 주장 조승아 5단이 차지했다. 같은 팀 3장 김윤영 5단과 각축을 벌인 끝에 기자단 50%, 온라인 투표 29.69%를 득표하며 총 39.85%로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2021 시즌부터 서귀포칠십리 주장을 맡은 조승아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12승2패로 보령머드 최정 9단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조승아는 MVP 상금 300만 원과 다승상 상금 100만 원을, 최정 9단은 다승상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단체 시상식에선 창단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서귀포칠십리는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5500만 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2위 순천만국가정원은 3500만 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3위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4위 부안새만금잼버리는 1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서귀포칠십리를 우승으로 이끌며 감독상을 받은 김혜림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베스트 유니폼상은 서귀포칠십리가 31.65%의 지지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 ▲ 공동다승상을 수상한 최정.
![]() ▲ 베스트유니폼상을 수상한 서귀포칠십리 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단체 기념촬영.
![]() ▲ 서귀포칠십리 팀원들과 관계자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삼척시(삼척해상케이블카), 부광약품(서울부광약품), 부안군(부안새만금잼버리), 서귀포시(서귀포칠십리), 포스코케미칼(포항포스코케미칼), 여수시(섬섬여수), 보령시(보령머드),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3판 다승제 14라운드로 총 56경기, 168대국을 치른 정규리그와 상위 4개 팀의 포스트시즌을 거치고 서귀포칠십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주었다. 각 부문 수상자와 팀은 다음과 같다. ▣ 개인부문 시상자 MVP : 조승아 5단(서귀포칠십리) 감독상 : 김혜림 감독(서귀포칠십리) 다승상 : 최정 9단(보령머드ㆍ12승 2패) 조승아 5단(서귀포칠십리ㆍ12승 2패) ▣ 단체부문 시상팀 우승 : 서귀포칠십리 준우승 : 순천만국가정원 3위 : 삼척해상케이블카 4위 : 부안새만금잼버리 ▣ 특별상 베스트 유니폼상 : 서귀포칠십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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