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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가 막았다
맏언니가 막았다
[지지옥션배] 김수광  2022-05-24 오전 00:3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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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소녀유망주팀 맏언니 이정은 양(왼쪽)이 김동욱 군의 3연승을 저지했다.


“맏언니로서 2연승 이상 하겠다.”
굳은 각오로 나섰던 이정은 양이 김동욱 군의 3연승을 저지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이정은 양은 15세로, 7명의 소녀유망주팀 중 맏언니다. 앞서 출전했던 이나현 양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이나현 양과는 반대로 전투적이기보다는 실리적인 기풍. 말수가 적은 소년유망주팀의 네번째 선수 김동욱 군을 맞아 좌변 접전에서 상당한 실리를 뺏긴 뒤 고전했다. 이후 우상 공격에 성공해 거북등빵따냄을 얻으며 형세를 회복했으나 좌중앙에서 패를 서두르다 다시 고전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집념의 추격으로 끝내 역전승했다.

2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제8국에서 숙녀팀 다섯번째 선수 이정은 양이 181수 만에 백반집승했다. 이로써 소녀유망주팀이 다시 따라붙으면서 소년유망주팀과 중간전적 4-4를 만들었다. 오리무중의 형세다.


▲ 11세 김동욱 군. 2연승으로 제몫을 톡톡히 한 뒤 무대를 내려왔다.

▲ 이정은 양.




여자ㆍ시니어 아마추어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던 이전 아마 연승대항전과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남ㆍ녀 청소년 유망주들의 연승전으로 진행된다.

소년소녀유망주 대항전은 소년 대표(2009년 이후 출생자) 7명과 소녀 대표(2007년 이후 출생자) 7명이 출전해 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각 팀 선수들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청소년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소년소녀유망주 대항전) 우승팀은 장학금 700만 원을, 준우승팀은 350만원을 받는다. 3연승부터는 별도의 연승상금을 받는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 40초 초읽기 5회다. 모든 대국은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된다.


▣ 각 팀 선수 명단
[소녀유망주팀]
이정은(와일드카드)ㆍ이나경ㆍ최민서 / (탈락) 이 윤ㆍ송유진ㆍ이나현ㆍ최서비

[소년유망주팀]
이주영(와일드카드)ㆍ주현우ㆍ원강하 / (탈락) 김하윤ㆍ홍준선ㆍ박태환ㆍ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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