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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대주배 첫 우승
김혜민, 대주배 첫 우승
[대주배] 오로IN  2022-05-13 오후 06:2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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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배 사상 처음으로 여자기사간 대결이 된 제9기 결승에서 김혜민 9단(왼쪽)이 이민진 8단을 꺾고 우승했다. 두 기사는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졌다.


김혜민 9단이 대주배 챔프에 올랐다.
13일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단판)에서 김혜민 9단이 이민진 8단에게 231수 만에 백 20집반승을 거뒀다.

대주배 사상 처음으로 여자기사간 결승 대결로 펼쳐진 이날 대국은 흑을 든 이민진의 공격적인 끊음(흑33)으로 일찍이 전투 바둑으로 흘러갔다. 팽팽했던 형세는 흑의 실수(흑69)로 백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김혜민이 두텁게 반면 운영하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김혜민은 16강에서 전기 대회 우승자 서봉수 9단을, 8강에서 김미리 4단을 돌려세우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우승후보 최규병 9단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우승 직후 김혜민 9단은 “오늘 바둑은 초반에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중반부터 잘 풀렸던 것 같다. 우승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첫판부터 운이 많이 따라줬다”며 “출산을 2주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은 괜찮았다. 오히려 상대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나 싶다. 복덩이가 선물을 안겨줬다”고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 김혜민(승)-이민진.

▲ 김혜민.

▲ 이민진.

9기 대주배 우승컵을 거머쥔 김혜민은 2013년 18기 여자국수전 우승 이후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이민진의 입단 후 첫 우승 도전은 무위로 돌아갔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대욱 TM마린 대표가 김혜민에게 15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이민진에게 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대주배 우승자 김혜민과 후원사 김대욱 TM마린 대표의 특별기가 진행됐다.

제9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예선전에는 만 50세 이상 남자기사와 만 30세 이상 여자기사 78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 12장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후 전기 시드 서봉수ㆍ유창혁 9단과 후원사 시드 최규병ㆍ김영환 9단이 합류해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자를 가렸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한 제9기 대주배 시니어 최강자전의 예선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였다. 본선 16강부터는 생각시간 15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주었다.



▲ 시상식. 김대욱 TM마린 대표(왼쪽부터), 우승자 김혜민 9단, 준우승자 이민진 8단, 양상국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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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2022-05-16 오후 2:20:00  [동감1]    
두 시림(조혜연 포함)은 김원 도장 출신으로 바둑을 제대로 수련한 연구생 출신입니다. 하지만 남자 시니어 기사들은 그렇
지 못했지요. 이들 여자 중견들은 인공지능을 별로 연구하지 않는듯 합니다. 반면 인공지능을 연구하며 몇권의 저서까지
낸 모 남자 사범은 시니어 리그 전패를 기록하였습니다. 바둑은 수읽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니
아마추어들도 인공지능 보다는 맥이나 사활을 더 연구해야 합니다.
현선각 |  2022-05-16 오후 12:10:00  [동감0]    
김혜민사범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만삭에 우승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복덩이는 태어나기도 전에 우승이라니.
복덩아~ 엄마와 함께 우승 축하해요.~^^
august |  2022-05-15 오전 5:52:00  [동감1]    
김혜민 사범님 대주배 우승 축하합니다 아이도 같이 축하합니다.
gamsung |  2022-05-15 오전 1:52:00  [동감0]    
축하합니다
HIHIHI |  2022-05-14 오전 11:19:00  [동감0]    
손흥민의 아름다운 골처럼 아름다운 결승전이었네요. 두 여류 강자님 축하해요. 대주배 김대욱 사장님 고맙습니다.
서민생활 |  2022-05-14 오전 9:58:00  [동감0]    
태어날 아해는 태어나기 전부터 참피온이니, 참으로 축복 받은 아해입니다.
축하 합니다
묘하당 |  2022-05-14 오전 9:21:00  [동감1]    
김혜민사범님 실력자들 이기시고 잘 우승하셔서 진심 축하합니다. 복덩이 복 맞네요 ! 이민진 사범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 곧 우승하세요 , 한국 바둑계의 카리스마 아이돌 ! !
자벨린 |  2022-05-14 오전 8:55:00  [동감0]    
누가 우승해도 좋은 실력파 선수들의 결승전이었네요 김혜민 사범 우승 축하~
gjung |  2022-05-14 오전 12:06:00  [동감1]    
우승 준우승 모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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