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담력싸움에서 이기다' 변상일, 2국서 승리하며 타이
'담력싸움에서 이기다' 변상일, 2국서 승리하며 타이
[크라운해태배] 김수광  2022-01-26 오후 06:54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지난해 말 변상일 9단(오른쪽)은 프로기사가 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대회(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서 우승했는데 그것도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을 꺾고 이룬 것이었다. 그 기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크라운해태배 결승시리즈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1국에서 완패한 변상일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벌인 2국에서 침착하고 노련한 반면 운영으로 승리했다.


곧바로 수상전으로 들어가기엔 서로 떨리는 장면이 있다. 만약 확신이 없다면 프로기사들은 그런 수상전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초반에 그런 장면이 나왔는데 변상일 9단과 한승주 9단이 서로 자신의 수읽기를 확신하면서 수상전을 감행했다. 사실 정상적인 수순을 따르면 한승주가 수상전에서 이기면서 사실상 바둑이 끝날 수 있었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 변상일이 한승주의 허를 찌르는 찝는 수를 들고 나와서 상황을 반전시켰다. 일방적으로 한승주가 우세했던 이때까지의 흐름은 한순간에 뒤바뀌었다.

완벽한 수순을 찾아내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수 있는 장면이었다. 바둑TV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온 이창석 8단은 “한승주 선수가 큰 실수를 했다기보다는 변상일 선수가 좋은 승부 호흡으로써 잘 흔들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로도 수순은 길게 이어졌지만 변상일은 끝까지 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승주는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뜨린 뒤 항복 의사를 밝혔다.

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1 크라운해태배 결승3번기 제2국에서 변상일이 22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1-1 타이를 이뤘다.

우승자가 결정될 3국은 바로 하루 뒤 27일 오후 1시 진행한다.



본선에선 전기 대회 우승자 이창석 8단, 준우승자 설현준 7단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변상일 9단, 조승아 5단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크라운해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1 크라운해태배는 시간누적방식을 적용해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 원이다.



▲ 한승주는 지난해 11월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김지석 9단을 물리치고 처음 우승해 입신의 반열에 올랐다. 그 이후 10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 상대전적에서 변상일(오른쪽)이 7승4패로 앞서고 있다. 한국 프로기사랭킹에선 변상일이 3위, 한승주가 9위에 올라있다.

▲ 선수들 대국석 옆에는 후원사 크라운해태의 과자가 준비돼 있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서민생활 |  2022-01-27 오후 12:14:00  [동감0]    
8단으로 표기하냐 9단으로 표기하냐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전 최초 시작할때 단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기전 도중에 승단하면, 승단한 단수로 기재하는 것이 옳으냐 하는 점을
한국기원은 명확히 말해 주기를 바랍니다.
에를 들어 어떤 기사가 2단때 그 기전에 참가해서, 그 기전이 몇달 동안 지속되 도중에 3단으로승단 했다면
그 기사는 참가시의 2단으로 표기해야 하느냐, 기전 중간이라도 3단으로 표기를 바꿔야 하는 것으로 하느냐는 것은
한국기원이 단 표기 기준을 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가 기억하기롷는 기전 중간에 승단하면 승단한 단수로 표기되어서 기보가 나온 것 같은데.....
이런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니 차제에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서민생활 한승주 선수가 기전 참가했을때 8단이었더라도, 지금 결승전을 두고 있을때는 9단 임으로, 지금 결승전에서 한승주 선수의 표기는 9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박주의보 한국기원에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해도 글쓰는이의 실수 또는 의사에 따라 달리 표기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8단에서 참가해 진행도중 9단이 되었다 했을때 8단표기나 9단 표기나 눈꼽만치도 아무 상관 없을것 같네요 누가 태클 거나요? 프로에게 단수가 별의미도 없을뿐더러 9단을 8단으로 표기했다한들 이미 올라간 단수가 내려가는 일은 절대 없으니까요  
윤실수 |  2022-01-26 오후 9:07:00  [동감1]    
지난해 11월에 입신의 반열에 올랐다면서 대진표엔 왜 8단으로 적었나요? 그런것 하나 제대로 못합니까?
윤실수 대진표-한승주8단  
돌들아 답답하시네 한승주 9단된게 11월30일 이고 크라운해태배 는 그전 24일 대진표이므로 8단으로 표기된게맞는거지 뭘 제대로 알고 댓글다나? 그따위밖에 못합니까?  
qweruiop 돌들아는 말 할 때 좀 말을 차분히, 착하게 좀 해야겠다,,,,말이 너무 거칠면 안 좋은겨,,,특정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은 빨리 버리는게 좋다,,,,,  
padon1 윤실수 요쉑 다른대명으로 뻔질나게 들오더니 다시 요걸로 들왔네. 조선족 나쁜쉑기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