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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용사들, 선발 완료
왕년의 용사들, 선발 완료
[시니어리그] 김수광  2021-07-08 오후 06:4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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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판타지아 이홍열 감독(왼쪽부터), 통영디피랑 문명근 감독, 영암월출산 정수현 감독,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 서울데이터스트림즈 양상국 감독, 구전녹용 권갑용 감독, 의정부희망도시 이형로 감독, 부산KH에너지 김성래 감독.


편강배 2021 시니어바둑리그 선수선발식이 8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1 시니어바둑리그 선수선발식에는 KH에너지(부산KH에너지-감독 김성래)를 비롯해 부천시(부천판타지아-감독 이홍열), 영암군(영암월출산-감독 정수현), 의정부시(의정부희망도시-감독 이형로), 영천시(스타영천-감독 윤종섭), 데이터스트림즈(서울데이터스트림즈-감독 양상국), 편강한의원(서울구전녹용- 감독 권갑용)과 신생팀 통영시(통영디피랑-감독 문명근) 등 8개 팀 감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수선발식은 각 구단 소개와 지역연고선수·보호선수 발표, 드래프트 순번 추첨, 선수 선발, 대진순번 추첨, 감독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각 팀은 지난 2일 지역연고선수를, 6일 보호선수를 사전지명했다.

▲ 최유진, 이소용 아나운서가 선발식을 진행했다.

지역연고선수로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유창혁 9단을, 신생팀 통영디피랑이 김기헌 7단을 각 팀 1지명으로 사전 선발했으며, 영암 월출산은 2지명 오규철 9단을, 스타 영천과 구전녹용은 김동면 9단과 차민수 9단을 각 팀의 3지명으로 지명했다.

KH에너지에서는 1지명 서봉수 9단을 의정부 희망도시에서는 2지명 김동엽 9단을 보호선수로 지정했다.

영암 월출산의 정수현 감독이 김수장 9단을 가장 먼저 호명했으며, 뒤이어 구전녹용이 김일환 9단, 의정부 희망도시가 서능욱 9단, 스타 영천이 김종수 9단, 부천 판타지아가 최규병 9단을 1지명으로 선발했다.

신생팀 통영디피랑은 김기헌 7단 박승문 8단 조대현ㆍ유병호 9단을 1∼4 지명 선수로 선발했으며 드래프트 8번을 뽑은 부천 판타지아의 4지명 노영하 9단을 끝으로 선수선발이 마무리됐다.

▲ 선수선발 결과.

개막식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며 정규리그는 8월 2일부터 시작된다.
대진 추첨결과 내달 2일에 펼쳐지는 개막전은 부천 판타지아와 스타 영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국, 3판 다승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전반기(1∼7라운드) 지명제, 후반기(8∼14라운드) 오더제로 진행한다.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으로 열리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여섯번째 우승팀을 가려낸다.

편강배 2021 시니어바둑리그의 생각시간으로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로 모든 대국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팀 상금과 별도로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생중계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각 팀 감독들이 경기 순서를 결정하기 위해 추첨족자를 집어들고 있다.

▲ 부천판타지아 이홍열 감독.
“작년엔 정규리그 2위를 했고 최종순위는 3위였다.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선수 세 명을 전부 보호해달라고 했지만 규정이 약간 변경되어서 약간의 차질이 있었다. 하지만 전력은 오히려 나쁘지 않아졌다고 본다. 우승까진 아니라도 포스트시즌에 가서 작년 성적만큼 하고 싶다.”

▲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
“ 이번엔 내가 봐도 괜찮은 선수를 뽑은 것 같다. 특히 연고지명 선수가 과거부터 제가 인연을 맺어 보고 싶었던 선수다. 금년은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 이왕이면 1등을 한번 해보겠다.”

▲ 영암월출산 정수현 감독.
“이번에 선수로 뛸까 하다가 감독 제안을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 일단 영암월출산 을 우승 한번 시켜보기 위해서 수락했다. 영암월출산은 우승에 목말라 있다.”

▲ 서울데이터스트림즈 양상국 감독.
“이번에 멤버 교체가 많이 됐다. 이번 멤버는 상당히 강하다. 작년에 우리가 준우승했는데 올해는 어떻겠는가! 하지만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하겠다. 우승하겠다는 소리를 해 본 적 없다. 준우승 이상만 하겠다. (웃음)”

▲ 권갑용 서울구전녹용 감독.
“작년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감독 데뷔여서 여러 가지로 좀 얼떨떨했다. 1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나서 보니까 이젠 어느 정도 선수들에게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운 좋게도 좋은 선수들을 정말 잘 뽑았다. 꼭 우승은 하고 싶지만 매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의정부희망도시 이형로 감독.
“놓친 선수는 없다.내가 원하는 스토리 대로 선수를 뽑았다. 다른 팀들은 우승을 거론하는데, 나는 우승은 뭐 다른 팀에 양보하겠고, 정규리그 끝나고 바둑 한 판 더 둘 수 있으면 좋겠다.”

▲ 통영디피랑 문명근 감독.
“사실상 감독 경험이 없다. 또 선수로도 후보만 두 번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출중하다. 감독만 잘 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경남 최초의 팀에 우승을 안기겠다.”

▲ 부산KH에너지 김성래 감독.
“대회 3연패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팀원의 50%를 다시 뽑았다. 장수영·이기섭 사범이 이 들어오셔서 굉장히 만족한다.
너무 성적이 좋으면 다른 팀들이 싫어하니까 작년에 한번 쉰 거다. 다시 3연패를 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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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  2021-07-09 오전 11:00:00  [동감0]    
최유진, 이소용씨가 아나운서가 되었군요ㅎ ㅎ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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