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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도전장 내민 박정환, 리그 7전 7승 위엄
'신'에게 도전장 내민 박정환, 리그 7전 7승 위엄
이창호 9단과 벌인 본선리그도 무결점 승리
[쏘팔코사놀] 박주성  2021-05-24 오후 07:0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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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쏘팔코사놀배 본선리그 도전자는 박정환이다. 이창호까지 꺾고 7전 전승을 거둬 남은 한판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다시 쏘팔코사놀배 도전기에서 격돌한다.

작년은 본선리그 1, 2위가 결승 5번기를 벌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다투었다. 올해 열린 제2기 대회 본선리그는 도전자결정전이었다. 24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 29국에서 박정환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171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박정환은 이번 본선리그에서 강승민, 변상일, 신민준, 설현준, 강동윤, 김지석, 이창호 선수를 모두 불계로 꺾으며 7전 7승했다. 이제 남은 이창석 선수와 대국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제 전체 결과가 나오면 박정환 9단은 도전자 자격으로 전기 챔피언 신진서 9단과 5번기를 펼칠 예정이다.

국후 박정환은 "작년 신진서 선수에게 너무 많이 져서 두는 자체가 괴로웠다.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워낙 완벽한 선수이기에 이제는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둘 수 있다. 도전 5번기도 평소처럼 두겠다. 그렇다고 우승 욕심을 버린 건 아니다. 이번 도전기까지 양보하진 않겠다."라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도전자가 결정되었지만, 남은 경기 순위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25일에 본선 30국이 이어진다. 대국상대는 김지석 9단과 강동윤 9단, 강펀치가 격돌하는 빅매치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오후 1시부터 수순중계한다.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한다. (주)인포벨이 후원하고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 대국료로 승자 150만 원을, 패자 80만 원을 받는다.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다.

▲ 본선리그 7전 7승하며 리그 1위를 확정한 박정환 선수. 이 경기까지 21년 성적은 24승 5패, 승률82.7%를 기록했다.

▲ 이창호 선수의 본선리그 성적은 2승 5패. 대국 전 "조금은 괴롭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실제 내용에선 박정환 선수를 많이,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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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2021-05-27 오후 6:37:00  [동감1]    
오랜만에 댓글 올립니다. 요즘 박9단 정말 바둑의 깊이가 남달라진 것 같아서 보기 좋네
요. 그러면서 다른 기사들에 대한
아쉬움이 더 생깁니다. 특히 우리나라 허리층에 해
당하는 기사들에 대해서요. 허리층에 해당하는 기사들이 어떤 기사들
인지 일일이 이
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구요, 정말 요즘의 박9단의 바둑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으면
합니다. 물론 박
9단도 인간인 이상 실수가 당연히 몇 번에 걸쳐 나옵니다. 이번 쏘팔
코사놀 기전에서도 제가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어렵게
역전을 해서 이긴 경우도 있었
던 것 같고 역전까지는 아니어도 쉽게 이긴 것은 아닌 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

만 제가 본 판들 몇을 보면, 정말 그 깊이가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허리층 기사들이
왜 더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B나 B+에
서 머무를까요? 이번에 박9단은 그 허리층 기
사들과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허리층 기사
들이 지
금의 허리층으로 안주하겠다고 생각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고 더 위로 A와 A+로 정말 오
르고자 한다면 근자의
박9단의 바둑을 보면서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깊이가 짧아요. 얕아요. 깊이가 깊어지기 위해선 당
연히 시간적 뜸을 들여야
함은 물론입니다. 그냥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만으로 끝나면 절대 되지 않습니다.
에디
슨이 그랬나요, 아인슈타인이 그랬나요? 천재적 재능은 1%, 노력이 99%라는 말
을요. 허리층 기사들 보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소위 기재라는 건 다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걸로 대충 끝이거든요. 그 이상의 깊은 수읽기와 판단은 더 이상 추가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허리층으로 끝나고 맙니다. B와 B+로요. 중견의 허리층 기사들은 언
급하지 않았지만, 신진급으
로 몇년전만 해도 주목을 받았던 박상진 기사라든지, 최
근의 문민종이라든지 정말 주목받는 기재로 끝나지 않으려면 부
단한 노력이 필요합
니다. 사실 프로기사가 되는 사람치고 기재 없는 사람들은 없죠. 물론 그중에도 더 기재를
보이는 기
사들은 있죠. 하지만 그 기재만으로는 그냥 허리층으로 끝나고 맙니다. 이
번에 박9단들이 보여주는 바둑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 허리층 기사들에 대한 아쉬움
이 정말 생겨납니다. 그런 깊이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재로 끝나지 않는 깊이 있는 <
br>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창호9단이나 조치훈9단이 대단
한 기사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쏘팔
코사노 도전기에서 신9단과 박9단의 바둑이 벌써
기대됩니다. 처음엔 박9단의 일방적 우세, 그리고 작년부터 이어진 신9
단의 일방적
우세, 이번에야말로 두 사람의 진검승부가 기다려집니다.
stepanos 글쓴이 삭제
tjddyd09 |  2021-05-25 오후 7:45:00  [동감0]    
7 전 7승, 박정환 !!!~~~~
신 에게 도전 !!!!!!!!!~~~~ ㄷㄷㄷㄷㄷㄷ
당항포 메이져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한번도 못이긴 선수가 감히 神에게 도전 한다고 하시니. 박주성 기자님,,그것부터 해명하시고 이런글 쓰시지요 쪽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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