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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막내 꺾고8강
맏형, 막내 꺾고8강
김동우, 16강전서 유창주에게 불계승
[하찬석국수배] 김수광  2020-03-20 오후 11:1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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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초단은 나이 제한에 걸려 이번이 하찬석국수배 마지막 출전이다.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8강. 더 높이 오르기 위해 날갯짓하고 있다.


‘영재’들이 겨루는 대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최강전’은 17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기사만 출전한다. 김동우 초단은 나이가 차서 올해가 마지막 출전이다. 지금까지 이 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다. ‘졸업’ 전에 더 높이 오르고 싶다.

이번엔 16강전에서 막내 유창주 초단과 맞붙었는데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면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20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최강전 16강전에서 25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차이는 미세했다. 백성호 바둑TV 해설위원은 “끝까지 뒀다면 반집 또는 한집반을 승리하는 형세였다.”고 말했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해서 시종일관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웠는데, 후반 집중력에서 ‘형님’이 앞섰다. 백성호 해설위원은 의문점도 얘기했다. “하변엔 수가 나는 곳이 있었는데 두 선수 다 끝내 건드리지 않았다. 마지막엔 백(유창주)가 반집을 이기는 수단도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 대국 시작 전엔 긴장한 두 기사가 임전소감을 말했다.
유창주(왼쪽) "저보다는 동우 형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열심히 둬서 꼭 이기겠다"
김동우 "아직 창주는 기회가 있으니까 이번엔 (나이제한으로 마지막 출전인) 내가 이기겠다."

▲ 막내와 맏형의 대결이었다.

김동우는 8강에서 권효진 초단과 대결한다. 두 기사에게는 공식 첫 대국이다.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최강전은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0만원이다.

우승자는 한·중·일·대 영재바둑대결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영재 대 정상기념대국에도 초대 받는다.



▲ 김동우(오른쪽)는 2002년 4월2일에 태어났다. 2016년 제7기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하며 프로기사가 됐다.

▲ 유창주는 2005년 8월12일에 태어났다. 한국의 남자프로기사 중 가장 어리다. 2018년 제8기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하면서 프로기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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