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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한승주, 최정 꺾고 용성전 8강
7연승 한승주, 최정 꺾고 용성전 8강
[용성전] 김수광  2020-02-27 오후 05: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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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주 7단. 이창호 9단은 가장 기대하는 기사로 한승주 7단을 여러 차례 거론한 바 있다.


이창호 9단이 그 재능을 인정하는 기사 한승주 7단이 용성전 8강에 진입했다.

제3기 용성전 16강이 27일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려 한승주가 최정 9단을 252수만에 백불계로 꺾었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적립방식(피셔방식)을 적용해 생각시간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3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난 대회에서는 박정환 9단이 신진서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용성전 16강전에서 마주 앉았던 두 기사. 한승주(왼쪽)와 최정. 한국랭킹은 각각 21위와 17위. 이 대국에서 한승주가 이김으로써 상대전적은 1승1패가 됐다.

▲ 초반에 한승주는 무척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 대국 중 마음을 가다듬으려 눈을 감은 최정.


▲ 한승주의 소감과 각오.

- 오늘 바둑 되돌아보면.
“초반에 긴장을 많이했다. 공부했던 걸로 가기보다는 상황애 맞춰두는 편이 긴장이 덜 할 것 같아서 감각적으로 두었다.
초반은 만만치 않은 진행이었는데 좌상에서 실리를 챙겼을 때 유리해졌다. 스타일적으로 정이한테는 집을 주지 않는 게 괜찮을 것 같았다. 정이가 두터운 바둑을 잘 두지만 나도 타개 쪽으로는 자신이 있었다.”

- 마지막에 이기고 있었는데 패를 감행할 필요가 있었나.
“한집반~두집반 정도로 이긴다고 보고 있었긴 한데, 팻감이 많은 걸 확인했고 지더라도 크게 손해없을 것 이라고 판단했다.”

- 긴장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상대를 특별히 의식한 것은 아니다. 정이한테 져도 이상할 게 없으니, 그렇지만 아예 의식을 안 했다고는 못하겠다. 그보다는 오랜 만에 16강전을 치르게 됐고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생각해서 평소보다 긴장이 많이 된 것 같다.”

- 최근 7연승 중이다. 지난해엔 마음 고생 하기도 했는데,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작년 12월부터,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성적도 전해 비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공부량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졌어도 이상하지 않은 바둑을 이기다 보니 기세가 이어지는 것 같다.”

- 착수하는 포즈가 느릿느릿해졌다.
“원래 빨리 두는 스타일이라 경솔하게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서 의식적으로 천천히 두고 있다. 천천히 두면 실수를 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이창호 9단이 가장 눈여겨 보는 기사로 한승주 7단을 거론했다.
“일단 대선배시기도 하고 한국바둑계를 오랫동안 이끄셨던 분이 그렇게 말씀해셔서 좋다. 대충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8강 상대는 신민준 9단이다. 어떤 각오인가.
“실력도 상대전적도 밀린다(1승5패). 여러 모로 불리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아보겠다.”



▲ 대국이 끝나자 바둑TV가 승자 한승주의 소감과 각오를 듣는 인터뷰가 곧바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최정은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스튜디오로 되돌아와서 정리하지 못했던 돌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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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ieech |  2020-02-29 오후 2:06:00  [동감0]    
최정은 졌을 때도 아름답다.
명탐정주니 |  2020-02-28 오후 7:02:00  [동감0]    
저도 그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음니다 최정이 승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아깝내요
푸룬솔 |  2020-02-28 오후 3:40:00  [동감0]    
최정이 다른 기사는 몰라도 박정환은 이길수 있을듯하네요 요즘 박정환 이기는걸 보기가 힘
들어서.. 물론 신진서한테는 힘들거고요
흑기사270 |  2020-02-28 오후 12:20:00  [동감1]    
최정은 딱 여기까지가 한계 인거 같아요, 남자 기사들과 대등 한다는건 좀 무리죠, 여자 중에선 최고, !!~ ㅋㅋㅋ
kibaka 아,남성우월주의시구나  
domingo6 |  2020-02-28 오전 10:33:00  [동감1]    
난 분명히 말했다. 최정을 비방한 적도 없고 비난한 적도 없다. 실제 실력에 비해서 랭킹이나 평가가 거품이 과하다는 뜻이고 지난해 이미 방점 혹은 정점을 찍었다고 했다. 두고 보자는 놈 치고 무서운 놈 없다지만, 두고 보시라. 최정은 결코 더 이상의(지난해 정도의) 성적을 올리기가 불가능하다. 장담하노라. 여자 나이 25세면 남자 나이 3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알아야지.
킬러의수담 님의 말대로 최정의 올해 성적이 하락할수도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루이는 30대 후반 에 이창호, 조훈현을 꺾고 국수전을 차지했습니다..최근 2,3년간 최정의 기세를 보면 20대 중반의 나이에 실력이 더욱 강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일찌기 10년전 최정의 1호 사인을 받은 저는 묵묵히 최정을 응원하렵니다.  
흑기사270 루이나이웨이와 최정은 비교 불가, 현재 57세 (63년생 )인 루이의 업적은 엄청난 것이어서, 당대 최고 기사 였던 조훈현, 이창호 사제를 이기고 국수 타이틀을 거머쥔 루이 !!~~  
킬러의수담 |  2020-02-28 오전 8:01:00  [동감3]    
당이페이는 초창기 인터넷에서 서능욱과 몇백판을 두며 바둑을 배웠지만
서능욱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서능욱과 둬주지 않았다.
중국을 비롯한 인터넷에서 실력을 쌓
은 일류기사들은
실력이 떨어지는 상대와는 대국을 해주지 않는다.
바둑리그
4,5장급이면 중국의 일류기사와 대국하기는 쉽지않다.
상황이 이러할진데

제, 천야오에를 비롯한 월드타이틀리스트들이
최정을 상대로 자신의 신수를 점검
한다.

<선수가 선수를 알아본다>
임중도원1 선수가 선수를 알아본다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동의합니다  
eflight |  2020-02-28 오전 3:09:00  [동감0]    
이창호국수가 언제 그런말을 했나 궁금하네요.
요즘은 워낙 바둑에서 대기만성하는 기사들을 보기 힘들어서...
킬러의수담 이창호가 일찌기 어제시합 해설을 하던 이희성을 포스트이창호 유망주로 지목했 던 건 생각이 나네요.  
흑기사270 창호가 그런말을,,, ㅋㅋㅋ 창호 에게 가서 물어 봐야지, ㅋㅋ  
우허 |  2020-02-28 오전 12:45:00  [동감1]    
단정하고 바둑도 잘두는 최정9단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인간들은 뭔가?
바둑을 두다보면 질때도있고 이길때도 있는것이지.....
tjsay |  2020-02-28 오전 12:26:00  [동감1]    
댓글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성 기사가 남성기사를 자주 이기면서 랭킹이 올라가니 미친 놈들이 생기는구나! 하고요.X 떼서 개한테도 주지 마세요.오염됩니다 .
흑기사270 야 이놈, (또는 년 )아 !!~~ㅋㅋㅋ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랑 마이너 리그가 같냐 ??ㅋㅋㅋ 코리안 리그랑 메이저 리그를 비교 하는 니가 멍청이지, ㅋㅋㅋㅋ  
행수꽁짱 |  2020-02-28 오전 12:09:00  [동감1]    
최정 처음 바둑계에 등장해서 몇년간은 촌닭잡아논것 처럼 어색하고 이상하더니 우승 자주하
고 난후 얼굴 가꾸고 꾸미니까 요즘은 조금 나아 보이네
노란봄빛 |  2020-02-27 오후 11:42:00  [동감0]    
최정9단 귀여움. 한승주7단 전설 이창호기성이 주목한다니 기대가 되는군요. 특별한 재능을 본듯~한7단 스스로를 믿고 타이틀까지//
大竹英雄 |  2020-02-27 오후 9:38:00  [동감0]    
최정9단과 셀트리온. 내일 좋은 성적 응원합니다.
삼나무길 |  2020-02-27 오후 8:51:00  [동감0]    
사랑해 쩡^^*
임중도원1 |  2020-02-28 오전 8:21:00  [동감0]    
최정 프로를 넘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성장통이 아닌 가 싶어요 최프로가 집중조명 받기 전에는 상대들이 연구도 별로 안 했를 거고 경계도 별로 없었스니 나름 순항했겠지만 지금은 전력이 다 노출된 상태라 그럴 겁니다 최 프로 홧팅 이 모든 것 다 온전히 최 프로 몫이니 열심히 노력해서 잘 이겨 내기 바래요
domingo6 |  2020-02-27 오후 6:31:00  [동감2]    
최정은 지난해 방점 혹은 정점을 이미 찍었다. 당분간 여류나 시니어 상대로는 잘 두겠지만, 젊은 남자기사들에게는 힘들 것이다. 올해 들어서 남자 상대로 2승 7패다. 갑자기 반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티비에서 진행자들이 하도 추켜세우는 꼴 더는 안봐서 다행이다 싶다.
킬러의수담 남자기사 상대 2승이면 박하민, 송태곤, 이원도, 박상진, 김명완 중에 세명은 여 자겠군.  
domingo6 올해 들어서 라고 했을텐데? 올해 들어서 총 전적이 6승 8패이고, 남자 상대로 2승 7패 라고...  
킬러의수담 올해 6승8패라고한 다른 언론사 기사를 보면 전부 남자들 상대로한 전적이라고 기사 본문에도 나와 있잖아요.최정이 올해 아직 공식경기에서 여자상대로 둔적이 없어요. 위에든 다섯명도 사이버오로 기보를 검색하면 올해 최정에게 진 상대라는걸 금방 알 수 있는건데.  
임중도원1 도밍고 슨상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팩트만 올려야지 행여나 님의 글을 그대로 믿는 유저가 있을까 심히 걱정되오 논평이란 애정이 남긴 비판이어야지 비방이나 비난은 곤란하지 않을까 싶네요  
흑기사270 최정이 최 전성기도 이미 지나갔을뿐 더러, 그동안 박정환, 신진서 에게 단 한판도 이긴게 없다는것도 이미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증거임,  
ieech 올해 최정은 6승 8패이고 모두 남자 기사를 상대한 것입니다. 6승이나 한거 결코 나쁜 성적 아닙니다. 다만 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2차전에서 진거 하고 이번 용성전에서 진 바둑이 아쉽긴 하네요.  
econ |  2020-02-27 오후 5:50:00  [동감3]    
스포츠에 국내용이란 비하가 있는데 최정은 여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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