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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코사놀배, 3라운드 첫 승자는 '신민준'
쏘팔코사놀배, 3라운드 첫 승자는 '신민준'
김지석 꺾고, 2승 1패 기록
[쏘팔코사놀배] 박주성  2020-02-26 오전 09:5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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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8인이 펼치는 풀리그.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신민준이 승리했다.

25일 오후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3라운드 1경기에서 신민준 9단은 김지석 9단을 상대로 18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초반 대국진행이 아주 느렸다. 시간이 많은 대국이라 초반부터 서로 깊게 수읽기했다. AI승률 그래프는 김지석-신민준-김지석-신민준으로 사인곡선을 그렸다. 승부는 끝내기에서 결정되었다.

▲AI승률그래프. 다른 사이트와 달리 국내대회에선 덤6.5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 신진서에게 패한 후 2연승. 2승 1패 신민준.

국후 인터뷰- 신민준

-대국 총평 부탁한다.
"일단 초반에는 제가 두터움을 차지하고 백이 실리를 차지하는 바둑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제 쪽에서 좀 두터운 쪽에서 전투가 시작되어서 조금은 괜찮은 전투가 아닌가 생각 됐는데, 한 수 한 수 둘 때 마다 너무 어렵고 좀 복잡한 변화들이 많아가지고... 제가 좀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고요. 일단 뭐 제 쪽에서 하변에서 흑 세점이 죽고 백 집이 많이 나서는 백이 확실히 좋았던 바둑이었는데 귀에서 운 좋게 수가 나는 바람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앞서다가 초읽기에 몰리면서 하변쪽에서 확실히 끝내지 못하며 계속해 실수가 나왔다. 그 때 마음가짐이 어땠나?
"저도 조금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좀 그거를 약간 의식해가지고... 좀 승부를 확실하게 걸어가야할 장면에서 좀 계속해서 물러만 났던 것 같아요. 초읽기도 빨리 몰리면서 시간이 없었던 것도 있고. 그런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대국 중 좌변쪽 일선으로 입구자를 둔 후에 외투를 벗었다. 멋있어 보이려고 의도한 것인가?
"그런 건 아니었고요. (웃음) 사실 흑이 입구자 둔 수도 그렇게 좋은 수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음 그때 상황이 제가 계속 좀 마지막 초읽기도 몰리고 안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해가지고 조금 기분이 올라온 탓에 외투를 벗었던 것 같습니다."

-2승 1패가 되었다. 일단은 첫 대국에서 패배를 했지만 2연승으로 기세를 탔다. 앞으로의 예상은?
"처음에 대회 목표를 반타작 이상이라고 했는데요. 제 생각보다 초반에 성적이 잘 풀려가지고요. 조금 더 목표를 크게 잡아서요. 결승 진출을 목표로 삼고 한 판 한 판 열심히 두겠습니다."

-다음 4회전 대국자가 박영훈 9단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일단 박영훈 사범님하고는 시합에서 많은 대국을 해서 좀 어느 정도 스타일을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좀 후반이 강하시고 전투보다는 끝내기가 강하십니다. 전투적으로 바둑을 이끌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잘나가다 암초를 만난 김지석. 역시 2승1패다.


초청 선수는 신진서(20)ㆍ박정환(27)ㆍ신민준(21)ㆍ이동훈(22)ㆍ변상일(23)ㆍ김지석(31)ㆍ강동윤(31)ㆍ박영훈(35) 9단이다. 본선은 총 28판이다. 순위는 다승-승자승-동률재대국으로 결정한다.

우승상금 7천만 원, 준우승상금 2천만 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매판 본선리그 승자에게 200만원, 패자에게 100만원의 대국료를 지급한다.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하고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주)인포벨이 후원한다.

[자료협조 | K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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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  2020-02-27 오전 9:48:00  [동감0]    
박영훈/변상일 전 결과와 승자 인터뷰는 기사 내보내지도 않고. 대회 홍보 똑바로 해라. 오로.
명탐정주니 |  2020-02-26 오후 4:19:00  [동감1]    
저는 쏘팔코사놀배에서 신진서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econ |  2020-02-27 오후 5:52:00  [동감1]    
쏘팔은 전립선 치료제 입니다. 전립선 질환은 50대 이후에나 나타나는 질환인데 스폰서를 한다는것은 바둑이 늙은이 용 놀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던 젊은이가 외면하면 흥할수 없는게 팩트!
domingo6 요즘 같은 시기에 쏘팔 코사놀에서 스폰서를 해주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아주 망발을 하는군. 나이 든 사람에게 필요한 약이니 늙은이용 놀이??? 희한한 논리네. 혹시, 니네 부모는 젖먹이 철부지냐?  
내바둑짱 |  2020-02-26 오후 12:47:00  [동감1]    
시간이 긴 바둑도 역시 최고 기사들이 붙고 해설자가 설명을 잘 해주니 재밌었습니다 대국자들이 생각할때 해설자가 인공지능 참고도나 요즘 유행하는 정석이나 포석 등을 설명해주니 좋았습니다
청산여서 |  2020-02-26 오전 10:38:00  [동감1]    
어제 그 바둑을 4시간 가까이 지켜 보았습니다.
혼신을 다 한 두 프로의 투혼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두 프로 다 초읽기에 몰렸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떨어진 김지석 사범의 삐끗한 수가 2번 (해설자 조인선 9단의 설명) 더 나와서 역전 후 다시 재역전 되었더군요.
흥미진진했고 전력을 다 한 두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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