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마 최연소타이틀 획득 기록 깬 '시바노 도라마루'
이야마 최연소타이틀 획득 기록 깬 '시바노 도라마루'
19세11개월로 사상 최연소 일본 7대기전 타이틀 획득기록
[일본명인전] 김수광  2019-10-09 오후 05:48   [프린트]
▲ 시바노 도라마루.


시바노 도라마루 8단이 일본 최연소 타이틀 획득기록을 세웠다.

7, 8일 이틀에 걸쳐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열린 제44회 명인전 도전7번기 제5국에서 도전자 시바노 도라마루 8단이 장쉬 9단에게 252수 만에 불계승했다. 1국에서 진 뒤 내리 4연승하면서 명인이 되었다. 프로기사가 된 지 5년 1개월 만이다. 최종국이 끝난 뒤 시바노 도라마루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0대의 나이에 일본 7대 타이틀 중 하나를 차지한 것은 일본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1999년 11월9일생인 시바노 도라마루는 19세 11개월의 나이로 기록을 세웠다. 20세 4개월에 명인에 오른 바 있는 이야마 유타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 2017년 사이버오로가 만난 시바노 도라마루.

두해 전 이야마 유타가 일본의 7대 기전을 독차지 하고 있던 시절, 사이버오로는 이야마 유타를 이을 재목으로 시바노 도라마루를 지목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당시 시바노 도라마루는 “나는 아직 약하다. 하지만 내가 스무 살을 넘어설 때쯤이면 서서히 이야마 유타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대답한 바 있다.

▲ 바둑꿈나무 시절, 시바노 도라마루는 2010년 삼성화재배 아마추어 예선에 출전했다.

▲ 일본에서 활동 중인 홍맑은샘 3단(가운데)이 가르친 시바노 도라마루(왼쪽)이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 오른쪽은 시바노 도라마루의 형인 시바노 유노스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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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맥01 |  2019-10-20 오후 2:52:00  [동감0]    
맑은샘 사범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네 .아무쪼록 국적을 떠나서 제자를 가르친다는것은
거룩한 일이죠. 국내.국외할것없이 훌륭한 지도자와 제자들이 끊임없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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