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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사이버오로의 첫 경기
강팀 화성시코리요와 2라운드1경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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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휴번으로 쉰 사이버오로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 화성시코리요다. 지난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4-1 승리를 기록한 팀이다. 2019-2020 KB국민은행바둑리그 2라운드 첫 경기가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생각시간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인 장고판 1국은 사이버오로 3지명 설현준과 화성시코리요 2지명인 원성진의 대결. 두 사람은 공식 첫대결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2국(생각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은 오로5지명 송규상과 화성시3지명 송지훈의 대결. 둘은 1998년생 동갑내기인데 송지훈의 경력이 더 앞서는 게 사실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송지훈은 한국물가정보 1지명 신민준을 꺾었다. 3국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 나오는 주장끼리의 대결. 오로 주장 나현과 화성시 주장 박정환이 맞붙었다. 한국랭킹 2위인 데다 하루 전 용성전 결승1국에서 한국랭킹 1위 신진서에게 이긴 박정환은 두말 할 필요없는 확실한 1승카드로 꼽히지만 나현도 지난기 다승상(박정환,신진서와 함께 공동)과 우수상(정규리그 11승3패,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기록했다)을 수상한 바 있는 강력한 선수다. 4국은 오로 2지명 홍성지와 화성시 4지명 류수항의 대결인데, 홍성지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다. 상대전적에서 홍성지는 4승무패로 우세하다. 5국은 오로4지명 문유빈과 화성시5지명 최재영이 신예들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대국 결과 1, 2, 3국에서 화성시코리요가 이겼고 4국과 5국에선 사이버오로가 이겨, 화성시코리요가 3-2로 2라운드 1경기를 가져갔다. ![]() ![]() ▲ [1국] 설현준(사이버오로 3지명)-원성진(화성시코리요 2지명).
![]() ![]() ▲ 사이버오로 3지명 설현준.
![]() ▲ 장고대국인 1국은 초반부터 난해한 정석 싸움을 벌였는데 원성진이 기선을 제압했다.
![]() ▲ 17인치 고성능노트북에 띄운 창 세개는 인공지능의 변화 분석이다. 양건 사이버오로 감독의 노트북이다.
![]() ▲ '분석왕' 양건 감독.
![]() ▲ 박지훈 화성시코리요 감독이 초반 변화를 바둑판에 놓아보며 검토하고 있다.
![]() ▲ [2국] 송지훈(화성시코리요 3지명)-송규상(사이버오로5지명).
![]() ▲ 송규상은 인공지능 분석으로 무장한 덕에 감각이 한껏 올라와 있다.
![]() ▲ 1라운드에서 상대팀 1지명을 꺾은 송지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 ▲ 한국랭킹 2위로 내려와 있지만 랭킹 1위 신진서를 계속하고 압도하고 있는 박정환.
![]() ▲ 박정환은 안경 가운데를 집게손가락으로 밀어올려서 고쳐쓰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라식수술을 한 덕에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 ▲ [3국] 팬들이 고대하던 주장전이 2라운드 들어서 성사됐다. 나현(사이버오로 1지명)-박정환(화성시코리요 1지명).
![]() ▲ 하늘색 반팔티셔츠를 입고 피자 한 조각을 손에 쥔 채 화성시코리요 검토진에 나타난 한종진 한국물가정보 감독이 한 마디 하자 화성시코리요 팀이 웃음바다가 됐다.
"역시 명장이야. 류수항을 (홍성지와) 붙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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