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생애 첫 랭킹 1위 등극
신진서, 생애 첫 랭킹 1위 등극
박정환, 60개월 만에 1위 질주 브레이크
[한국랭킹] 오로IN  2018-11-05 오후 03:02   [프린트]


‘밀레니엄둥이’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을 제치고 생애 첫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00년 3월생인 신진서 9단은 18세 8개월의 나이로 1위에 올라 최연소 랭킹 1위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박정환 9단이 2012년 6월에 세운 19세 5개월이 최연소 기록이었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이창호‧이세돌‧최철한ㆍ박정환 9단에 이어 2003년 랭킹제도가 도입된 이후 랭킹 1위에 오른 다섯 번째 기사가 됐다.

10월 한 달 동안 신진서 9단은 제5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우승, 제37기 KBS바둑왕전 8강 진출 등 9승 2패를 기록했다. 전달 보다 랭킹점수를 15점 끌어올린 신진서 9단은 9998점을 획득하며 박정환 9단을 1점 차로 따돌리며 60개월 연속 1위 달성을 저지했다.

한편 랭킹 1위 최다 기록을 보유한 박정환 9단은 10월 한 달 동안 3승 3패로 27점을 잃고 9997점을 기록하며 1위 질주를 멈췄다.

10위권 내에서는 김지석ㆍ변상일ㆍ이동훈ㆍ신민준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6위를 지켰고 강동윤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안성준 8단이 두 계단 오른 8위, 박영훈 9단이 세 계단 하락한 9위, 이영구 9단은 두 계단 추락하며 10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3위에 김지석 9단과 49위 김현찬 4단이 28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돌부처’ 이창호 9단은 다섯 계단 점프한 34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35위에, 오유진 6단이 9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PHOTO | 한국기원]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초딩금붕어 |  2018-11-11 오후 11:26:00  [동감1]    
근데 변상일이 가장 많이 오른거 아님?
ieech |  2018-11-09 오후 10:49:00  [동감3]    
그동안 5년 가까이 1위를 지켰던 박정환 9단도 대단하고 이번에 신진서 9단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좋군요. 한국 바둑을 위해 두 분 모두 힘내세요.
킬러의수담 |  2018-11-06 오후 9:41:00  [동감0]    
100위내 김씨 13명, 이씨 16명.
무작위로 백명을 뽑았을때
이씨가 김씨보다 많을 확률은 매우 희소할것 같은데
백발거사님께서는 이확률을 얼마로 보시나요.
킬러의수담 김씨의 인구구성비를 21.5%, 이씨의 구성비를 14.7%로 전제합니다.  
대박주의보 |  2018-11-06 오후 1:48:00  [동감1]    
현재 랭킹 20위까지만 보면 한국 바둑의 미래가 암울하네요 ㅠ
약하다는게 아니라 신예가 안보이기 때문에요..
행수꽁짱 |  2018-11-06 오전 10:12:00  [동감0]    
내가 뭐랜냐? 박정환이 올해 말부터 슬슬 1위 물러나고 신진서나 이동훈이 그자리를 차지한다고 했지?
dragon.k |  2018-11-06 오전 12:38:00  [동감0]    
누가 1인자가 되든 자주 교체가 되어야 발전하지
푸른나 |  2018-11-05 오후 7:06:00  [동감0]    
중국리그 결과가 영향을 많이 미친듯 하네요~
maha0721 |  2018-11-05 오후 5:12:00  [동감0]    
마지막으로 기원과 기우들에게 바라는것은? 내가 본 것중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마치 정신병자 집단.또는 바둑체계의 이면 집단이 바둑이라는 명목으로 특정 사이트에서 안티집단으로 활동하고있다는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일부 프로기사도 여기에 발을 들여놓고 있는줄 아는데 절대 상대불가의 집단에 눈길을 보내고 그들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참조 피력하는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maha0721 |  2018-11-05 오후 5:06:00  [동감0]    
이제는 2대 20~30으로 대결해야 한다. 물론 오늘 안국현 사범과 지난 농심배에서 신민준 사범과 같은 참신한 성적은 가끔 가능하지만 항상성으로 볼때 한국의 한명이 중국의 몇십명과 대결하는 상황이 고착화 되고 있다는것. 그래서 나는 제안한다. 첯째 한국기원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며 둘째 바둑을 조금 이라도 아는 기우들이라면 무조건 응원해야 할것이다.
maha0721 |  2018-11-05 오후 4:55:00  [동감0]    
그러면 이 두 사범의 활약은 뭘 의미하는가이다. 그동안 한국바둑은 바둑 불모지에서 단1명의 영웅이 10년마다 한명씩 나와서 위상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갑자기 중국바둑이 국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사실상 경쟁불가의 실력자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maha0721 |  2018-11-05 오후 4:51:00  [동감0]    
참 긴 세월이었다 5년간 1위를 지킨 박정환 사범의 위대한 업적. 세월이 가면 더욱 빛날것이다. 이제 양대산맥으로 신진서 9단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박정환 사범의 나이가 있으니 박사범의 추락은 아닐것. 그러면 뭐냐? 이 상황이... 당연히 쌍두마차의 활약을 보게 될것이다.
cosmosro |  2018-11-05 오후 4:20:00  [동감5]    
신진서 9단의 한국 랭킹1위 등극을 축하합니다. 더욱 정진하여 세계대회에서 자주 우승하고 자타 공인 세계랭킹 1위에서 오래 머무는 선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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