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총사퇴 한국기원... 정상궤도 진입까지 장기화 우려
집행부 총사퇴 한국기원... 정상궤도 진입까지 장기화 우려
조선일보 언론보도
[언론보도]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2018-11-02 오후 04:45   [프린트]
▲ 수뇌부가 동시에 줄사퇴하면서 한국기원은 ‘대리 선장’ 조차 없는 난파선 신세가 될 전망이다.


아래는 11월 02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홍석현 한국기원총재 사퇴...집행부 해임결의, 팬들 시위 등에 '집행부 총사퇴']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 [조선일보] 기사 원문 보기 ☜ 클릭

내홍을 겪어온 한국기원이 이번엔 수뇌부 동반 퇴진 사태에 직면하면서 장기간 행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홍석현 총재는 2일 "바라던 성과를 적잖이 이룬 이 시점이 자리를 비울 때라고 판단했다"며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했다. 송광수 송필호 부총재, 유창혁 사무총장도 홍총재와 함께 퇴진했다.

기사회가 지난 달 29일 임시 총회를 열어 송필호 부총재 및 유창혁 사무총장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키자 자신까지 포함한 지도부 총 사퇴를 단행한 것. 홍총재는 김성룡 전 프로기사 성폭행 사건, IT 사업 외부 갈등 처리 등과 관련해 한국기원에 대한 성토가 잇따르고, 이것이 팬들의 시위로까지 번져가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6년 3월, 대형 이벤트였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이 끝난 후 축사를 하고 있는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수뇌부가 동시에 줄사퇴하면서 한국기원은 ‘대리 선장’ 조차 없는 난파선 신세가 될 전망이다. 홍총재는 사퇴의 글에서 "새 집행부 구성 문제는 5일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지만, 평이사만 남은 상황에서 누가 회의를 주재할지부터 애매해졌다.

이사회의 성원(成員)에 필요한 정족수 문제는 더 심각하다. 현재 한국기원 이사는 총 37명인데 여기엔 총재와 부총재 2명, 그리고 홍총재 라인의 평이사 2명도 포함돼 있다. 이사회 참석을 약속한 이사는 2일 현재 17명으로 과반 미달 상태다. 한국기원 실무자들은 불참 예정 이사들에게 재고를 읍소하는 한편 위임장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원들은 법원 서류에 등기를 마치는데만 최소 2주일 정도 소요된다.

새로운 총재를 영입해 정상 궤도에 복귀하기까지는 꽤 여러 단계가 가로놓여 있다. 후임자룰 물색해 수락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맡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부터 하루 이틀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6개월 내홍에 시달릴만큼 시달려온 한국기원이 이번엔 선장 없는 난파선 신세로 또 몇 달 간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그 책임은 누가 져야할까.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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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 |  2018-11-04 오후 10:48:00  [동감1]    
결국 쪽박을 깨버리고 말았네
서민생활 |  2018-11-03 오후 8:12:00  [동감4]    
김성룡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국기원의 미투사건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하는 과정
에서 김성룡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함으로써 일반 바둑팬들의 비난을 자초했고,
이런 여론에 답한 푸로 기사들이 집행부의 그간의 독선에 대한 불만이 응집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이 가결되는 결과까지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홍석현 회장은 한국기원 총재라는 자리에 연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단순 명예직으로
아무련 미련 없이 명분만 생기면 언재든지 떠날 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홍석
현 회장이 떠나면 한국기원 더 나가서 한국바둑계에 많은 부문에서 손해가 많이 날 것입니
다.

기사회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집행부 불신임안을 가결했는데,
어떻게 홍석현 회장이 자리에 남아서 후임 운운 가고, 뒷정리 운운 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기사회는 홍석현 회장을 밀어내고 한국기원 회장으로 추대할 무슨 대안이 있습니까?

과연 어떤 능력있는 명망가가 한국기원의 총재로 추대한다고 해도, 총재를 기사회에서 투표
로 밀어내는 이런 한국기원의 총재자리를 수락하겠습니까? 기사회에서는 다음 총재까지
고려하고 한 행동입니까?

나도 총재 물러가라고 떠들었던 것은, 홍총재의 한국기원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하는 의미
였었지, 기사회에서 집행부의 일괄 사임까지 몰고 가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기사
들은 한국기원의 운영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 정도를 낼 것으로 상상했습니다.

기사회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한국기원 총재로 모셔올 분이 있슴니까?
아마 힘들 것입니다.
아무 이익도 없는 명예직인데도, 이렇게 총재도 몰아내는 드센 기사들의 한국기원 명예직인
총애로 와서 아차 잘못되면 챙피당할 위험을 감수할 분이 있겠습니까?

당분간 한국기원이 혼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서민생활 한마디로 한국 푸로 바둑계는 당분간은 폭망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그나마 있던 여러 기 전들을 존속 시키는데도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기전 스폰서 구하는 것도 보다 더 어려워 질 것입니다.홍회장이 따난 후에는 눈에 안보이는 어려움이 대단할 것입니다.직접 자금을 대주지 않더라도 아주 중요한 일간지 신문이 뒤에서 밀어준다는 효과는 어마어마한 것입니 다. 한국 푸로기사들은 자기 손으로 자기 눈을 찌른 것입니다. 앞못보는 봉사가 된 것이지 요.  
高句麗 염려 마세요 잘될겁니다 지금까지는 홍석현때문에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홍석현이 없는 한국기원은 순탄하게 잘 흘러갈 겁니다 앞으로 한국기원 오기 꺼리는 사람들은 홍석현같이 한국기원 장악하려는 세력이나 독선적으로 운영하려는 사람들은 무서워서 못오겠죠 그러나 앞으로 바둑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바둑발전을 위해 힘쓰는 사람은 한국기원에 오기를 꺼릴 이유 하나도 없읍니다 한국기원 위해 열심히 하는데 누가 내치겠읍니까? 홍석현같은 자나 내치지  
高句麗 앞으로 홍석현 유창혁 송필호 같은 자는 얼씬거리지 못할겁니다 진정으로 바둑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은 꺼릴이유가 없는 것이죠 이것을 두려워해서 글을 올린것은 아니라 봅니다  
◎r㉨r 100% 공감합니다. 더 이상 말해봐야 이해도 못하는 이곳 논객들과 말을 섞지 마세요. 1~3달 정도 지켜보면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들은 사회적 경험과 큰 물에서 놀아보지 않아서 향후 사태에 대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오솔길에서 |  2018-11-03 오전 9:46:00  [동감3]    
한국기원이 난파선 신세가 된 것은 미투 옹호세력과 거기에 동조한 일부 프로기사들의
책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미투와 한국기원의 개혁방안을 연계하여 양동작전으로 나간
것 자체부터 순수한 미투 집단에 어떤 불순 세력이 끼어 들었다고 봅니다

왜 우리 한국기원과 한국 바둑계가 외국인 아녀자 한사람때문에 쑥대밭이 되어야
합니까? 미투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한국바둑계의 미투운동은 본질을 벗어나서
한국기원의 뿌리 자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미투는 미투 나름대로 가게 내어버려두고 한국바둑계의 개혁은 개혁대로
따로 굴러가야만 맞습니다
淸泉洗心 오솔길님. "한국바둑계가 외국인 아녀자 한사람 때문에 쑥대밭" 이라는 이 말씀이 참으로 유감스러운 발상이자 언급입니다. 외국인 여성이라고 성폭력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우리 국민이 아니니 그냥 둬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비약된 생각일 수 있으나 마치 정신대 할머니들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과 뭐가 다를까요.  
2129ALO2 일본인들의 시각과 같은 시각이 아닌가 합니다.  
◎r㉨r 동감합니다 당연히 미투와 개혁방안은 별도로 분류 했어야 했습니다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되는 것은 본인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모르긴 해도 비상대책위원회 대책이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이사들도 대부분 탈퇴 할 것이며 기사출신 이사들만 몇명 남겠죠.  
2129ALO2 그들에 동조하며 아직 남아있는 이사들도 모두 탈퇴해야 잘 될것입니다.. ........ 탄핵후 적폐청산 과정에 들어서니 적폐들이 뭐라 했나요? 5년후 보복..반복 운운하며 공갈을 치다가, 요즘은 경제실패..운운하며 국정운용 경험론을 들고 나오지 않았던가요.. ......... 조중동 들이 교대로 나서며 뭐라뭐라 가짜뉴스를 가공하여 국민들을 호도하려 해보지만, 며칠후 논리적인 반박기사가 뜨면 쥐죽은듯 조용하지 않습니까? ...............홍씨가 밀려나고 그가 심어놓은 자들이 퇴출되면 한기가 곧 망할 것처럼 논리가 안맞는 말들을 해봐도 1~3달 정도 지켜보면 공갈이었음이 밝혀질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정치판의 어느 정당에서도 온갖 분탕질과 나 아니면 안된다 외치던 자들이 분리수거되어 탈당하고나니 참으로 잘되는 것을 온국민들이 확인하지 않았습디까?  
高句麗 |  2018-11-03 오전 8:17:00  [동감8]    
이렇게 된거 중앙일보 세력들 다 물러나야 한다
高句麗 |  2018-11-03 오전 8:17:00  [동감5]    
홍석켠 임기때도 똘마니들이 조폭짓을 하게 하여 한국기원 아수라장 만들더니 똘마니들 잡입시켜 한국기원 사기업하려다 실패하니 물러날때도 인수인계없이 갑자기 사퇴해서 아무대책없이 싹 물러나게 하는 구만
양아치가 따로없어
인수인계하고 물러나는게 기본아닌가?
송광호는 물러나라 하지 않았는데 왜 인수인계도 안하고 갑자기 물러나는 거여?
다 한국기원 공백상태 만들려믄 홍석켠의 뜻이겠지
2129ALO2 탄핵을 당해 물러나는 전 청와대 비서실.. 실장이란 분이 한광옥이었던가요? 대행이란 자는 누구였더라? .........A4용지 2장에 끄적거린 걸 주면서, 인수인계 다 해줬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던 그 모습이 다시 떠오릅니다... 헐..  
fruc온달 |  2018-11-03 오전 3:28:00  [동감0]    
아마추어 바둑 열성팬으로 사무를 맡게하고 프로는 바둑에만 전념하게 하세요.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시체와 다름없이 프로는 프로답게 바둑에 매진하고 그 밖의 경영은 사업 전문가중에 바둑팬이 주도하면 능률적일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도 자기 이익보다 바둑두는 자세처럼 중용을 가진 분이 맡으면 더 낫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결실이 보이듯이 희생이 없는 봉사는 다 사이비일 것입니다.
가만놔둬 |  2018-11-02 오후 11:53:00  [동감6]    
말 한마디 없다가 수습할 자신없으니 판 깨고 나가는 것 보니 홍 머시기가 얼마나 쪼다인지 확연히 증명되네...
이제그만! |  2018-11-02 오후 10:03:00  [동감0]    
이사중 최고연장 이사가 회의를 주제하면 됩니다. 일종의 관습이죠.
얼른 사태가 수습되어 잘 되길 바랍니다.
초저녁별빛 |  2018-11-02 오후 9:30:00  [동감0]    
프로기사는 무식해서 안되고. 외부에서 초빙하니 욕심많아 문제고. 어차피 쉽지 않기는 매한가지네.
킬러의수담 |  2018-11-02 오후 8:38:00  [동감1]    
이사들의 재임기간이 각각 다르다면
재임기간이 제일 오래된 이사가 이사회를 주재하고
재임기간이 동일하다면 연장자가 주재하면 된다.
선재동자 |  2018-11-02 오후 8:04:00  [동감1]    
바둑전문기자라는 사람이 이제 와 혼란을 부채질하는 글이나 쓰고....
참으로 한심하군...
대자리 글쓴이 삭제
高句麗 글쓴이 삭제
한복 |  2018-11-02 오후 7:49:00  [동감0]    
손 - 손에 손잡고
근 - 근심을 내려놓고
기 - 기사들은 단합하자
가내평안 나는 근본을 모르는 기생충이라 했는데, 근심을 내려 놓고 기사들 단합하자 한복보다 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 가내평안님! 감사합니다  
2129ALO2 |  2018-11-02 오후 7:39:00  [동감1]    
ㅎㅎ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언제나 믿고 거르는 조중동..
반상진공 |  2018-11-02 오후 6:10:00  [동감2]    
이제 한국기원이 진정한 바둑인들의 장이 되어 바둑인다운 기원이 되길 빕니다
대자리 |  2018-11-02 오후 5:04:00  [동감0]    
미투 탁자에 밥숟가락 들고 올라가 칼춤 춘 주변 삼류들이 알아서 잘하것지.
반상진공 미친넘...누가 칼춤을 춰??맛좀봐라 하며 갑자기 사퇴하는것은 책임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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