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전기 챔피언의 위엄 보이겠다"
김다영 "전기 챔피언의 위엄 보이겠다"
강다정 제압하고 8강 올라
[여자기성전] 강경낭  2018-10-15 오후 11:26   [프린트]
▲ 8시에 시작한 대국 결과가 11시를 넘겨 나왔다. 종국 수순은 304수.


제2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김다영, 강다정 제압하고 8강 올라


15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전에서 김다영이 강다정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인 피셔방식으로 진행 한 대국이 3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다. 종국은 304수. 긴 수순이 이어질만큼 어지러운 대국이었다.

형세가 여러번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을 두고 바둑TV해설을 맡은 이현욱은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대국이었다"라는 감상을 말하며 오늘 대국을 압축 설명했다.



▲ 대국을 마친 두 기사가 피곤해 보인다.

▲ 하지만 곧 기운을 차리고 국후 인터뷰에 밝은 모습으로 응하는 김다영과 강다정.

▲ 해설자 이현욱의 예상처럼 "하변에서 착각했다"는 강다정.

전기 챔피언 김다영은 8강에서 이루비아마와 맞붙는다. 김다영은 16강 대국이 끝난 뒤 "상대가 아마추어라 부담이 되는 것은 맞지만, 전기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라며 자신있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이루비아마는 장혜령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현재 8강에는 김다영을 비롯해 조승아, 김혜민, 박태희, 이루비아마 등 5명이 안착했다.

다음 16강전은 이다혜 vs 김미리 대결로, 16일 오후 8시에 펼쳐진다. 사이버오로가 실시간 중계한다.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인터뷰가 끝난 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복기를 시작했다.

제2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예선에는 여자 프로기사 34명과 아마추어 여자 선수 4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출전했다.

한국제지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2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은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이자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된 1억 6000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생각시간은‘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30초를 준다.

대회 후원을 맡은 한국제지는 내수 시장에서 복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miilk’와 고품질의 인쇄용지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제지 종합기업이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캐쉬리 |  2018-10-16 오후 3:20:00  [동감0]    
오유진, 박태희, 최정, 김다영
삼나무길 |  2018-10-16 오전 5:33:00  [동감0]    
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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