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vs 신진서, 추석 연휴 최고 빅카드 성사
박정환 vs 신진서, 추석 연휴 최고 빅카드 성사
13개월 만에 5일 KB리그에서 맞대결
[KB바둑리그] 바둑리그  2017-10-02 오후 02:50   [프린트]
▲ 박정환-신진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사진은 지난해 5월 KB리그에서 마주쳤을때의 장면.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슈퍼매치가 성사됐다. 한국랭킹 1.2위인 박정환과 신진서가 추석 명절 한복판에서 정면 대결한다.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2위 신진서 8단의 맞대결은 13개월 만의 성사다.

추석 다음 날인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마장로에 자리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5라운드 첫 경기 정관장황진단 vs 화성시코리요의 주장전이 맞대결 무대다.

상대전적은 박정환 9단이 5승 2패로 앞서 있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해 9월 TV바둑아시아선수권 4강에서는 신진서 8단이 승리했다. 신진서 8단의 또 다른 1승도 지난해 5월 딱 한 차례 맞붙은 KB리그에서의 맞대결이었기에 국내 최고 스타간 이번 맞대결은 결과 예측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7 KB리그에서 박정환 9단은 9전 전승 행진을, 신진서 8단은 1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신8단은 지난 29일 한국물가정보의 박영훈 9단에게 불계패하며 1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신진서 8단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정관장황진단은 12승 1패로 정규리그 1위를 질주 중이고 박정환 9단이 이끄는 화성시코리요는 4승 8패로 8위에 올라 있다.

한편 2일 제출된 오더를 보면 양팀의 전체 동지명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두 기사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던 장고대국에는 정관장 황진단의 이창호 9단과 화성시코리요 강유택, 양팀 2지명이 나선다.
아래는 양 팀의 오더.


정관장황진단과 화성시코리요는 전반기 맞대결에서 정관장황진단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 2일 오후 공개된 후반기 대결 매치업은 이창호 vs 강유택(4승 6패), 신진서 vs 박정환(2승 5패), 박진솔 vs 최재영(1패), 한승주 vs 김승재(1패), 김명훈 vs 송지훈(1승)의 대결로 짜였다(상대전적은 정관장황진단 선수 기준).

이창호 vs 강유택의 경기만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의 장고(長考) 대결이며, 신진서 vs 박정환 대결 등 나머지 4경기는 각자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지는 속기 대결이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상금과는 별도로 매 대국 승자는 350만원, 패자는 60만원을 받는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9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순위를 다투며 매주 목∼일 저녁 6시30분부터 바둑TV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생중계된다.


○●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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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ooo |  2017-10-04 오전 11:41:00  [동감1]    
신진서 8단 항상 응원합니다 ^^
오리92 |  2017-10-04 오전 3:40:00  [동감0]    
이벤트는무슨~
이벤트다운대국을이벤드라해야 이벤트인거아닌가?
내 생각엔 특이 대국도아니구만~
차라리 여자프로1위와 남자프로1위대국이더이벤트대국이겟구만

0123456789 |  2017-10-03 오후 7:49:00  [동감1]    
신진서 화이팅!
0123456789 |  2017-10-03 오후 7:46:00  [동감1]    
박정환이 이길것 같아요...신진고수도 열심히 해서 이기도록...
현묘구현 |  2017-10-03 오전 11:38:00  [동감0]    
지명끼리 맞대결은 안받아들였는데 우연히 오더가 저렇게 된건가?
장위동박 |  2017-10-03 오전 8:16:00  [동감1]    
집 안에서만 일 이인라 큰소리치면 뭐하나 세계대회 나가면 동네북인데, 井中之蛙
드라카라스 |  2017-10-02 오후 9:05:00  [동감4]    
꼭 봐야겠군요. 1,2위간의 맞대결이니...
찌질이頭目 그래 이건 꼭 봐야해.....  
대자리 |  2017-10-02 오후 9:03:00  [동감3]    
``일인자는 일인자 다워야 한다.``
이 명언(?)은 좀 다른 의도로 주변 삼류들이 한 말인데 내가 생각하는 일인자는 이렇다.
세계대회 결승에 나가 번번이 중국선수에게 지는 일인자는 일인자 답지 못하다.
``이인자는 이인자 다워야 한다.``
세계대회 결승에 한번도 오르지 못하는 이인자는 이인자 답지 못하다.
둘은 아직도 동네 깡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찌질이頭目 남한 1위가 곧 세계1위임니다,,,,, 무슨말씀이신지....  
조국의별 무슨 개소리.....남한 1위= 세계 2위  
원술랑 |  2017-10-02 오후 6:37:00  [동감0]    
朴정환 申진서가 ``連勝 퍼레이드``를 펼친 것도 주장戰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모르긴 해도 바둑 팬 대다수는 바둑리그에서 李세돌 朴정환 申진서 등이 일진일퇴의 치열한 攻防戰이 벌어지는 19路 盤上을 보고 싶어 할 것이다. 覆面棋王이라는 획기적인 바둑대회가 등장하는 이때에 바둑리그도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리그戰만이라도 국내 정상급 기사들끼리의 대국數를 대폭 늘려 盤上 爭鬪를 벌인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백보궁 |  2017-10-02 오후 5:49:00  [동감3]    
솔직히 바둑리그에서 박정환이나 신진서의 연승 기록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 주장전을
회피하고 약자하고만 붙는 승리 행진이 무슨 의미가 있나. 주장전을 도입해서 강자들이
맞붙는 빅 게임을 자주 보도록 하자. 그래야 기사들도 자극이 되고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푸른나 |  2017-10-02 오후 3:56:00  [동감0]    
맞대결 성사된건 좋은데 박정환 신진서도 바꾸고 팀 이름도 바꾸세요...
원술랑 |  2017-10-02 오후 3:53:00  [동감0]    
추석맞이 이벤트 아닌 이벤트 슈퍼 매치가 드디어 성사됐다. 바둑 팬들의 니즈를 고려해 화성시코리요와 정관장 황진단 두 감독이 물밑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朴정환과 申진서가 비록 단판 승부이긴 하지만 국내 부동의 랭킹 1, 2位 間의 맞대결이라 무조건 본방사수다. 그런데 나는 한국기원 측이 이번 추석 특집으로 국내 3人幇 李세돌과 朴정환, 그리고 申진서 間의 빅 이벤트를 추진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솔직히 말해 바둑 지존 李세돌이 없는 가운데 朴정환과 申진서가 치고받고 싸운들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朴申 이 두 기사가 아직까지 李세돌을 뛰어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앞으로 李세돌과 대국을 가질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발에사마귀 |  2017-10-02 오후 3:45:00  [동감1]    
두선수 모두 화이팅! 멋진대결 기대하겠습니다!
혼의루프 |  2017-10-02 오후 3:06:00  [동감0]    
신진서는 아직 중국기사와의 전적이 좋지 못하다. 박정환도 중요한 길목에서 번번이 넘어지기는 하지만, 아직 건재한 모습 보여줘서 세계타이틀 몇개는 땄으면 좋겠다.
언이북이 결승에서 져도 중요한 길목에서 넘어진다고 하고, 준결승에서 져도 중요한 길목 에서 넘어진다, 8강에서 져도 중요한 길목에서 넘어진다, 16강에서 져도 세계대 회에서 약하다... 그러면 도대체 박정환은 우승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중요한 길 목에서 넘어진다" 는 말을 들어야 하는건가요? ㅎㅎㅎ 올해 몽백합배에서 커제를 이긴건 중요한 길목에서 잘해준거 아닌가요?  
새터푸른 박정환과 신진서는 우리바둑의 기둥이고 아직 어리다..국내에서 잘 두는데 해외파에게는 약한것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료됩니다..실력은 충분한데,정신적인 무장(전성기의 이창호와 같은 평정심)이 필요한듯 합니다..충분한 독서력으로 자신을 강하게 해야 할듯...  
찌질이頭目 우승컵이 아니면 그어떤 핑게도 말하지 마라.....  
조국의별 웃기는군,,,,, 박정환이 세계대회 결승에서 한판이라도 중국넘 이기고 우승했남??/영원한 국내용... 왜 인정 않할까?..... ㅋㅋㅋ.  
eflight 후지쯔배.  
사황지존 박정환은 까더라도 이건아닌데 중국을 한판이라고 이기고 우승했냐니?후지쯔배도 중국 치우준을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한거고 박정환이 올초에 우승한 월드챔피업십도 미위팅을 이기면서 우승한거임 월드챔피언쉽이 정식세계대회는 아니라해도 우승상금이 3억원짜리 알자배기였음 진서는 보여준게 없지만 박정환은 나름역활을 하고있음  
혼의루프 연이북이님. '박정환'이 아닌 다른 기사였으면 이런 표현 쓰지 않았을 겁니다. 단지 커제와 견주어도 실력으로 밀리지 않는 박정환이, 커제가 세계대회에서 5회 우승할 동안, 1회에 그치는 것은 안타까운 일 아니겠습니까? 박정환이기에 '넘어진다'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언이북이 혼의루프님. 커제가 5번 우승할 때 박정환이 1번 우승했으면 차이가 크군요. 하지만 팩트를 정정하자면, 커제는 세계대회를 4번 우승했고, 박정환은 2번 우승했습니다. 5회vs1회 차이와... 4회vs2회 차이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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