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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10번기 이후 이세돌에게 2연승!
18라운드에서 한국기사는 박정환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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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의 46번째 공식대결이 갑조리그에서 펼쳐졌다. 10월28일 중국 각 지역에서 2015 갑조리그 18라운드가 열렸다. 구리 9단은 광시팀과 충칭팀의 주장전에서 이세돌 9단과 만나 197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두 기사는 올해 갑조리그 7라운드와 18라운드에서 두 번을 뒀고, 모두 구리가 이겼다. 10번기 이후 이세돌에게 2연승을 거둔 구리는 역대전적(공식대국만 산정)도 46전 23승 1무 22패로 1승을 더 앞섰다. 이세돌-구리 대결 이외에도 18라운드에는 박정환-저우루이양, 김지석-류싱, 최철한-후웨펑, 나현-차이징의 한중전이 열렸다. 그러나 박정환만 이겼고 , 나머지 한국 기사들은 모두 패했다. 현재 갑조리그 개인전적에서 5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기사는 박정환(11승3패), 이세돌(5승4패), 강동윤(7승3패), 이동훈(6승4패) 네 명이다. 18라운드는 한중전 이외에도 삼성화재배 준결승 전초전(?)인 스웨-탕웨이싱의 대결, 중국 차세대 주자가 격돌한 커제-탄샤오 등 흥미로운 대진이 많았다. 커제는 탄샤오를 꺾었고, 스웨가 탕웨이싱에게 승리했다. ![]() 팀순위에선 박정환이 속한 항저우팀이 1위, 이동훈이 속한 우한팀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라운드에선 구이저우, 저장, 충칭팀이 승점 3점을 더했고, 주하이, 상하이, 항저우팀은 주장의 활약으로 승점 2점씩을 챙겼다. 다음 19라운드는 베이징-주하이, 우한-광시, 항저우-장쑤, 산둥-상하이, 저장-구이저이, 충칭-항저우기원팀의 대결로 11월8일(일)에 벌어진다. 2015 갑조리그 모든 대국은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한다. 집이나 사무실의 책상 위 데스크톱에서 <오로대국실>로,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을 통해 대국을 감상할 수 있다. 18라운드까지 각 팀 순위와 누적 승점 등은 아래와 같다. 1위 항저우(41, 46) ![]() 2위 우한(32, 41) 3위 주하이(31, 37) 4위 구이저우(30, 41) 5위 산둥(27, 37) 6위 저장(26, 33) 7위 충칭(23, 34) 8위 장쑤(23, 34) 9위 베이징(23, 33) 10위 항저우기원(23, 31) 11위 광시(22, 31) 12위 상하이(20, 30) (팀 승점, 개인 승수합) 갑조리그는 열두개 팀이 매 라운드에서 총 여섯 경기를 벌인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씩을 둔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2시간 40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지는 장고대국, 한 판은 1시간 60초 1회가 주어지는 속기대국이다. 각 라운드에서 4-0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을 이룬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이 2점, 패자팀은 1점을 나눠 가진다. 최종 순위는 22라운드까지 누적된 팀승점으로 결정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 ▲ 18라운드까지 이세돌의 갑조리그 개인전적은 5승4패다. 이중 2패는 구리에게 당했다. ![]() ▲ 구리가 속한 충칭팀은 7위까지 올라왔다. ![]() ▲ 이세돌이 속한 광시팀은 11위까지 추락했다. 이대로 가면 갑조리그 잔류가 어려워진다. ![]() ▲ 주하이와 우한의 주장전에서 커제가 탄샤오에게 승리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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