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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바둑 지존' 셰이민, 여류명인 8연패
일본 '여자바둑 지존' 셰이민, 여류명인 8연패
도전자 스즈키 맞아 2-0 방어
[일본여류명인전] 김수광  2015-03-12 오후 00:3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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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여자바둑 지존 셰이민.


일본 여성강자 셰이민(謝依旻·26) 6단이 여류명인 8연패(連覇)의 위업을 달성했다.

11일 교토 헤이안여학원대에서 열린 제27기 일본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 스즈키 아유미(鈴木歩·32) 6단에게 177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0으로 방어했다.

국후 셰이민은 “초반이 좋지 못했다. 우변이 승부처였고 흑69로 눌렀을 때 편한 국면이 됐다. 상변에서 끊긴 뒤에 다시 어려워졌고, 제한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백이 130으로 잇는 대신 두점을 잡았다면 나도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처음 여류명인에 도전했던 스즈키 아유미는 “우변 변화를 쉽게 생각했다가 괴로운 바둑이 됐다. 도중에 나름대로 해볼만한 바둑이 되었나 싶었는데 형세가 여전히 좋지 못했다. 큰 무대에서 뛸 수 있었던 것은 좋았지만 결과는 아쉽다.”고 말했다.

셰이민은 2008년 20기 대회 때 가토 게이코 8단(당시 여류명인)에게 도전해 타이틀을 쟁취한 뒤 지넨 가오리, 무카이 치아키, 오쿠다 아야, 가토 게이코, 스즈키 아유미의 도전을 차례차례 막아내며 일곱 차례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55분를 다 쓰고 나면 초읽기 60초 5회를 주는 방식이다(일본식으로는 ‘각 3시간 초읽기 5분전부터’라고 표기한다). 우승상금은 500만엔(약 4,700만원)이다. [PHOTO | 日本棋院提供]




▲ 도전자였던 스즈키 아유미. 2010년에 LG배 예선에서 중국 신예 강호 구링이를 꺾어 바둑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 복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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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  2015-03-15 오후 3:03:00  [동감0]    
아유미 아쉽다 일본 최고 미인기사....
선한달○ |  2015-03-12 오후 7:22:00  [동감0]    
짧은 기사에 오타가.......
eoksoo |  2015-03-12 오후 7:03:00  [동감0]    
셰이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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