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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장 삼국지! 3회 대회 열린다
한국바둑 3대 명문도장 충암ㆍ장수영ㆍ양천대일도장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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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도장 대항전! 제3회 대회가 시작한다. 이른바 '바둑도장 삼국지'로 각 도장의 명예와 개인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승부다. 물론 소정의 상금도 있다. 지난 1,2회와 마찬가지로 한국바둑 3대 명문도장인 충암ㆍ장수영ㆍ양천대일도장이 출전한다. 1회 대회는 장수영 도장, 2회 대회는 양천대일이 우승을 차지했다. 3대 도장 대항전은 한국의 대표 바둑도장이 양성하고 있는 어린 유망주와 출신프로기사가 교류전을 통해 실력향상과 더불어 우의를 다지고 이를 오로의 바둑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각 도장 대표선수들은 3주 동안 총 3라운드로 아홉 경기를 펼친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하루 4판씩이다. 대회는 11월10일부터 매주 월ㆍ화ㆍ수 저녁 7시, 9시에 각각 두 판씩 열린다. 각 도장은 원생 다섯 명과 출신 프로기사 두 명으로 총 일곱 명이 선수로 출전한다. 대국은 사이버오로 왕별(★) ID로 참가해 익명성을 주지만 각팀 도장 선수의 실명은 공개한다. 3대 도장전 출전선수(실명) 충암: 프로- 이태현ㆍ민상연/ 아마- 위태웅ㆍ박하민ㆍ조남균ㆍ임지혁ㆍ문효진 양천대일: 프로- 이호범ㆍ김민호/ 아마- 최광호ㆍ전용수ㆍ박재근ㆍ박태영ㆍ박현수 장수영: 프로- 이지현ㆍ안국현/ 아마- 송지훈ㆍ문종호ㆍ김기범ㆍ이창석ㆍ장현규 대회 방식은 중국갑조리그와 유사하다. 하루에 1경기를 마치게 되며 4:0, 3:1의 경우는 승팀만 3점을 얻고, 2:2 동률로 끝난 경우는 주장전을 이긴 팀이 2점, 진팀이 1점을 나눠 가진다. 개인승점은 1승당 1점, 주장전은 1.5점으로 계산해 만약 최종라운드를 마치고 팀승수가 같은 경우 개별승점의 합을 비교한다. 3주간 정규리그를 마친 후 최종 순위 1, 2위팀이 다시 챔피언 결정전(단판)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국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대회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국자는 그 주에 지정된 도장에 모여 함께 대국을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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