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박정환에게도 쉽지 않은 천원전
이세돌·박정환에게도 쉽지 않은 천원전
변상일, 이세돌에게 불계승 거두며 8강 진출
[천원전] 김수광  2014-10-07 오후 06:42   [프린트]
▲ 신인왕에 두 차례 등극한 바 있는 변상일(오른쪽)이 이세돌을 꺾고 천원전 8강에 올랐다. 변상일은 17세다. 만20세가 되지 않은 95년 이후 출생자들 나현, 이동훈과 더불어 주목 받는 신예다.


이세돌한테도 이창호한테도 만만치 않은 천원전이다.

6기부터 불참해 10년 넘게 천원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창호 9단은 2012년 17기부터 다시 참가하기 시작해 예선부터 뛰고 있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세돌은 신예 시절인 2000년 5기에 우승한 뒤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2012, 2013년에 불참했다가 이번 19기에 출전했는데 본선 첫 판을 넘지 못했다.

7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기 박카스배 천원전 16강전에서 변상일이 239수 만에 이세돌을 불계로 꺾었다.

하변과 좌하과 통째로 바꿔치기 되는 등 곡절 끝에 후반은, 미세하지만 이세돌이 우세했던 바둑이었다. 마침내 반집승부였는데 끝내기에서 이세돌이 손해를 보면서 변상일이 뒤집었다. 이세돌은 반상에서 더 이상 변화의 여지가 없음을 인정하고 돌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8강에 진출한 변상일은 강승민 3단과 맞붙게 된다.

이세돌의 우세가 예상되던 바둑이었다. 상대전적에서 이세돌이 3승무패로 앞서고 있었고 타이틀획득기록에서도 44차례(세계대회 17차례 포함) 대 2차례(메지온배 신인왕전 2연패)로 큰 차이를 보이며 앞섰기 때문이다.

랭킹 3위 이세돌의 탈락 전엔 랭킹 1위 박정환의 탈락이 있었다. 박정환은 나현을 만나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16강에서 진 바 있다. 이번 기 천원전은 신예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김지석 9단과 박영훈 9단의 16강전 한 판만을 남겨 둔 가운데 이원영 5단, 신민준 2단, 최철한 9단, 나현 5단, 한태희 4단, 변상일 3단, 강승민 3단까지 7명이 8강에 자리했다.

박카스배 천원전의 우승 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 원이며 대회 총규모는 2억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 1시간, 초읽기 60초 1회로 진행한다.

전기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자는 박정환 9단이다. 지난 1월14일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박정환은 최철한 9단에게 종합전적 2-0 스코어로 4년 만에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오랜 기간 '신예들의 등용문'이라 불려온 천원전. 이번 기는 신예들이 힘을 내면서 이 별칭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 초반, 박카스 보초들 사이에서 지략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 승리를 부른다는 이세돌 특유의 마법의 자세 '주먹 호호 불기'를 했음에도 승리는 얻지 못한 이세돌 9단.


▲ 변상일이 이세돌을 이긴 게 이변까지는 아니다. 변상일은 현재 한국랭킹 16위, 다승랭킹 2위(57승/승률 67%)에 올라 있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신급 |  2014-10-12 오전 7:04:00  [동감0]    
원술랑 나이좀 먹은거 같은데 진짜 웃기네 천하무적 무슨 무협지보나ㅋㅋ이세돌이 10번기를 승리했다곤 하나 상대는 이제 하락세인 구리 아닙니까 그리고 30대를 넘어선 이세돌이 천하무적이라는건 절대 동의할 수 없는데 이건 내 의견이 아니고 사실임 현재 이세돌 프로의 현재 보여지는 성적이 그러함. 하지만 이세돌 프로가 우리나라 역대로 따져도 5손가락안에 무조건 꼽히는 불세출의 기사인건 맞지만
ekrtm701 |  2014-10-11 오후 1:44:00  [동감0]    
나도 세돌의 열펜임니다 기끔윈슬랑의 글을보면서 상당히 글쓰는재주가 있는분이라는것을느낌니다 힐ㄴ
가지 아쉬운 점이있다면 너무내용이 많으며 여타기사들에다한 평가는 주관적이며 훈계하는식의 느낌이듬
니다 이런점만 보완하여 글을올린다면 매마른 땅에물을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함니다
로젠하이 |  2014-10-11 오전 1:12:00  [동감0]    
테트락티스님 말에 동감합니다.
로젠하이 |  2014-10-11 오전 1:10:00  [동감0]    
저도 원술랑님의 말투를 좋아하는것은 아니나, 한사람의 바둑팬으로써 원술랑님의 바둑에 대한 관심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하이디77 |  2014-10-08 오후 5:37:00  [동감1]    
댓글이라는 것도 정도가 있지 말입니다. 어느 정도 분량이며, 어느 정도의 감흥이며, 어느 정도의 수준 말입니다. 공해같으니까 그렇지요.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다고 말하면 안보면 될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쓰레기를 치워야 하는 것이 기본 논리겠지요.
테트락티스 |  2014-10-08 오후 2:54:00  [동감0]    
팬이 말이 없고 점잖으면 프로가 피곤해지는 법입니다. 아마도 프로들은 이렇게 생각할 겁니
다. 누가 오바 액션 좀 해줘.. 나 힘 좀 나게..
510907 글쓴이 삭제
510907 님의말씀에 동감합니다  
테트락티스 |  2014-10-08 오후 2:48:00  [동감0]    
프로와 팬은 서로에게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팬은 자기가 좋아하는 기사를 찬양하면서 활력
을 얻고, 기사는 팬을 통해 활력을 얻는 거죠. 팬이 오바액션 해 줄 때 프로 기사는 힘을 얻는
법입니다. 팬이 없는 프로가 무슨 의미가 잇나요..
테트락티스 |  2014-10-08 오후 2:42:00  [동감0]    
제 생각에는 한 명만 나설 게 아니라 여러 프로의 팬들이 나와서 각자 좋아하는 기사를 찬양
하고 서로 날 선 주장을 펼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안 나서는 게 더 문제죠.
테트락티스 |  2014-10-08 오후 2:35:00  [동감0]    
게시판이 쥐죽은 듯 조용한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오바 액션할 수도 있는 거죠.
wjwq2 |  2014-10-08 오후 2:22:00  [동감0]    
저도 이세돌 광팬이지만, 저는 원술랑 같이 비논리적이진 않습니다. 원술랑은 이세돌 천하무적 외치다가 변상일에게 지면 질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어린애 같은 논리죠,,, 어린애들은 논리 이전에 머리에 자기 생각밖에 없습니다. 원술랑의 머리도 논리 이전에 자기 생각 뿐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사실(fact)도 간혹 틀리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빈약하죠,,, simply childlish(단순히 어린얘 같이 유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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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61 글이 어린애같이 좀 유치하긴하죠..  
wjwq2 |  2014-10-08 오후 2:16:00  [동감1]    
원술랑은 자기 댓글에 문제를 지적하면 시비건다고 합니다. 자신은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타인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원술랑은 어떤 높은 위치에서 타인에 대해 지적하고 훈계하고 명령해야 하는,,, 지난 군사독재 시절 권위주의에 물든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윤흥길 소설 완장에서 완장차고 마을을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지적하고, 간섭하고, 명령하는 무식한 임종술 같은 인물이 원술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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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님이란 존칭 안썼다고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는 원술랑의 권위주의적 태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님이란 존칭은 아무나에게 쓰는 게 아닙니다. 상대의 글이나 말, 행동이 존경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분에게 자연스레 존칭이 나오는 법입니다. 제게 원술랑은 권위주의 군사정권 시절에 물든 사람으로 보입니다. 높은 위치에서 지적하고 훈계하고 명령해야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난다고 생각하는 완장찬 임종술 같은 사람,,,  
wjwq2 제가 님이란 존칭을 "의도적"으로 안썼다고 예단하고 훈계하는 원술랑의 단정적인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태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단정해버리는 소통의 일방성,,, 저는 원술랑의 이런 태도와 글에 대해 원술랑을 비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술랑의 지적하고 훈계하고 명령하는 글에 대해 완장차고 휘젓고 다니는 임종술 같다는 것은 원술랑에 대한 저의 판단이고 평가입니다. 그리고 인신공격이 아니라 원술랑을 임종술에 비유한 것입니다. 우리말 비유법에 해당합니다. 원술랑은 우리말 공부를 좀 더 하길 권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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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전에 누군가 썼던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세돌 승리: 이세돌 천하 무적,,, 이세돌 패배: 컨디션이 그래서 질 수도 있지,,, 박정환 김지석 승리: 봐 내말대로 하니 이기잖아,,, 박정환 김지석 패배: 정신이 빠져있네,,, 얼빠진 넘,,, 이게 원술랑의 논리입니다, 우습지 않나요? 어린애도 아니고  
wjwq2 원술랑의 비논리와 도그마에 대해,,, 전에 제가 원술랑의 비논리에 대해 지적한 글 다시 기억해 올리겠습니다. 원술랑: 이세돌은 이창호 처럼 쉽게 1인자 자리 내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글에,,, 원술랑: 저는 이창호가 1인자 자리를 쉽게 내주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앞에 자신이 뭔 글을 썼는지 조차 모르는 도그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술랑이 비논리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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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천하무적: 천하에 적이 없어 절대 질수 없는 존재,,, 그런데 졌다,,, 그럼 천하무적이 아니지,,, 원술랑이 인정하는 천하무적이 진다면,,, 이건 모순이자 논리학의 오류,,, 좀 배우고 삽시다,,, 단어를 구별해서 쓰던지,,, 절대고수 정도로,,, 이렇게 지적해야 이해하는 초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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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원술랑: "우리는 이세돌 프로가 천하무적이라고 종종 말해왔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인가? 난 이세돌 프로의 광팬이지만 이세돌을 천하무적이라 생각지 않는다. 우리라니? 논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일반론의 대표적인 오류,,,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 생각하는 비논리의 대표적 사례,,, 뭘 좀 알고 글올리던지,,, 신중히 하던지,,, 정말 초딩도 아니고,,, 대꾸하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답글 합니다,,, 초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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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  2014-10-08 오후 2:10:00  [동감0]    
막말이나 욕설이 아니라면 저는 어떤 이야기도 괜찮타고 생각합니다 원술랑님도 애기가로 생각되네요
원술랑 |  2014-12-13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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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공딸 원술랑림의 말씀이 백번 옭소이다, 세상 어디에나 시기외 질투, 남에게 못된 소리만 하는 인간은 존재하는 법이라서 막을수도 없고 그런듯이 넘길수 밖에 없는듯 하외다.  
18센티 |  2014-10-08 오전 11:09:00  [동감0]    
하긴~가끔씩은 병신들 육갑하는 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긴하죠 ㅋㅋㅋ 병신하나쯤은 있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ㅋㅋ
수정돌 님의 취지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신이라는 말은 신체장애인들을 비하하는 말이라 좀 듣기 거북하군요. 오로 회원 가운데 신체장애인들이 이 글을 본다면 얼마나 상심하겠어요?  
kispaik 감사합니다, 수정돌님  
최강한의사 |  2014-10-08 오전 9:41:00  [동감0]    
냅둬요...
가뜩이나 기사에 댓글도 얼마 안 달리는데
저렇게 열정이라도 갖고 글 하나 올려주는 것만도 반갑습니다.

그냥 좀 시끄러울 따름입니다만 적막한 것보다는 낫습니다.

저렇게 적으면서 두들겨 맞다 보면 또 게시판에 적응해서 좋은 글 쓰는 날도 오겠죠.

우리도 처음부터 바둑을 잘 두지는 못했잖아요? 두면서 배우는 거죠.
침투와타계 |  2014-10-08 오전 1:34:00  [동감0]    
원술랑은 이제 그만 탈퇴해도 하등 이상할것이 없다. 조훈현 9단까지 까대며 이세돌 9단을 빠순이처럼 떠 받드는 하수는 그냥 나가라. 타이젬에서나 떠들어라...한게임도 있고..오로는 안돼...그냥 안된다...
쿠리쿠리짱 한게임도 안되고 타이젬도 안됩니다. 원술랑님은 넷마블가서...넷마블의 원술랑인.. 과태말라님하고 같이 있는게 최고입니다  
스나이퍼II |  2014-10-07 오후 8:46:00  [동감0]    
세돌이가 비중이 낮은 중소기전에서 신예에게 자신감을 주기위해
대충 두었구만...그치 술랑아?
migrante 이런 정도의 이해라면 그냥그냥 그렇거니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kispaik |  2014-10-08 오전 11:57:00  [동감1]    
상금이 2500만원이라 흥미가 없겠지요,한 1억정도면 몰라도,중국리그 한판 두는것보다 적은데,,,
수정돌 중국리그 한 판 두면 얼마 받나요?  
kispaik 우리돈으로 약 2천800만원 정도로 (중국최고)주장전에만 나가기로,저도 중국 분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wjwq2 이길때만 2000만원 정도인 걸로 아는데요,,, 졌을 때는 한푼도 없고,,, 세돌 다운 배포죠,,, 승부사 다운,,,  
혼의루프 |  2014-10-07 오후 8:14:00  [동감2]    
여러분 궁금한게 있어요. 윤실수나 econ은 어디가고
원술랑같은 사람이 또 나타난거죠?
꼬출 ㅎㅎ  
세빌라 아마 욕쳐먹다 아이디 정지당하고 새로 만든듯  
거북이일등 윤실수, econ은 귀엽기나 했는데.....  
모란국수 꼭그렇게볼건아니죠 내용을들따보면 틀린말별로없죠 세돌이에대한 과잉충성이문제일뿐,,  
migrante 과잉정도가 아니라 무신 사교 교주에게 꼴깍 넘어가서 햇소리 지르는 것 같아 민망하지않습니까?  
아도 전혀...틀린말이아닌것같은데....이세돌에대한과잉충성도아니고...바둑인으로서미래를위해서신예들의정신자세를얘기한것뿐인데....왜윤실수econ과비교하는지???  
최강한의사 그래도 윤실수나 econ이 한 혐한성 글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애교라고 봐 줄 수 있습니다. 그냥 좀 시끄러운 정도니까요.  
원술랑 |  2014-12-13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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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글쓴이 삭제
침투와타계 시끄럽다...하수야  
도라온맹호 원술랑님의 댓글에 틀린 말이 없눈데...왜 시비를 하지? 흠  
다롱드리 |  2014-10-07 오후 6:58:00  [동감0]    
냉정하고 끈질긴 추격이 이세돌9단의 실수를 유발했네요. 탄력을 받아 승승장구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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