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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大舟), 3번째 출항!
본선시드는 전기 우승자 '서능욱', 준우승자 '조훈현', 후원사 추천 '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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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회에서 바둑황제 조훈현을 다시 정상으로 올려놓고, 2회 대회에서는 프로생활 40년 동안 13회 준우승에 머문 서능욱의 한을 풀어준 기전인 '대주(大舟)배'가 3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11월 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50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 60명과 TM마린 김대욱 사장, 한국기원 최규병 기사회장, 바둑TV 강헌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주(大舟)배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이 예선 2회전을 겸해 열렸다.총 6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13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은 후 전기시드 2명(조훈현ㆍ서능욱 9단), 주최사 추천시드 1명(정수현 9단) 등 모두 16명이 토너먼트를 벌여 시니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만 50세 대열에 합류한 김종수 7단도 이번 대회부터 예선에 참가했다. 후원사 TM마린의 김대욱 사장은 “벌써 3기째를 맞은 대주배를 보면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매 순간 열심히 사는 것이 나이 든 사람이 취해야 할 마음가짐인 것 같다. 무슨 일이든지 재미있게 열심히 하면 이루어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대주배는 부산바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욱(53) TM마린 대표가 후원으로 탄생했다. 대회를 후원하는 TM마린은 조선기자재를 수입해 국내 조선소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대주(大舟)는 김대욱 대표의 호(號)이기도 하다. 바둑TV가 주최,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TM마린이 후원하는 제3기 대주배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의 예선과 본선 1회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3회)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본선 8강부터는 제한시간 15분(초읽기 40초 3회)의 속기전이다. 총규모 6,800만 원인 제3기 대주배의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전기 대회에서는 서능욱 9단이 조훈현 9단을 불계로 물리치고 생애 첫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 개막식 후 한국기원 2층에서 예선 2회전이 바로 열렸다. ▲ 2회전 대국 중인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들 ▲ 영원한 국수 김인 9단도 오랜만에 대국장에 나왔다. 상대는 최창원 6단 ▲ 박진열 9단과 대국 중인 '홍일점' 조영숙 3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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