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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사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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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여자프로기사 조혜연 9단이 묘수풀이 앱을 발표했다. '조혜연 창작사활'이 앱의 이름. 영어 버전 가격은? 무료다. 장윤석 ㈜씩스클릭 대표는 바둑에 문외한이지만 바둑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앱 <조혜연의 창작사활>을 평생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평생 무료는 말 그대로 평생 유료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단계적 유료화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창작사활 앱 평생무료 다양한 기력의 대상층 외국바둑인 위한 영어버전도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만 가능 앱은 다양한 기력 층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문제는 조혜연이 100% 창작한 것으로 30급부터 프로 수준까지 12단계로 세분화 해 놓았다. 문제에 터치하면 정답과 오답 여부를 알 수 있고 문제마다 자세한 참고도가 실려 있다. 물론 참고도의 해설도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이다. 이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용으로만 나와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안드로이든용도 나올지는 불확실하지만 ㈜씩스클릭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 모든 기력 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바둑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혜연 9단은 “스마트폰의 물결은 광풍처럼 세계인을 휘어잡았다. 바둑보급의 방법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이 창작사활 앱이 그 한 역할을 맡아줄 것”이라며 “특히 외국 바둑팬들이 바둑의 오묘함과 무궁한 수의 세계를 맛보고 바둑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만드는 과정은 험난하고 고생스러웠고 단 한푼의 수고비도 받을 수 없지만 바둑의 저변 확대에 일조하리라는 일념으로 앱을 만들었다. 앱을 제작해주신 ㈜씩스클릭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용해 보니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기기만 갖고 있는지라 회사의 테스트용 아이패드를 빌렸다. 첫 화면은 조혜연 9단의 화려한 프로필이 화면 가운데서 자동스크롤링 된다. 스크롤이 끝나면 홈화면으로 입장하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스크롤이 안 끝난다. 아차, 아래에 ‘시작’이라고 써 있다. 후후. 나의 미스테이크. 시작을 터치하니 3가지 문제 분류가 나온다. 한 화면에 나오는 게 3까지이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계속 분류가 나온다. 30급 문제부터 눌렀다. 30급의 바둑인이 푸는 문제는 어떤 것인 궁금했는데 ‘과연’ 첫 문제는 단수가 되어 있는 형태에서 돌을 들어내는 문제. 프로 수준의 문제도 열어 보았다. 첫 문제. 물론 풀지 못했다. 기자의 기력은 비밀. 그러나 해답을 보고 나니 굉장히 깔끔한 문제라고 느껴진다. 터치를 해서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다시 풀게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는 점수 경쟁을 한다든지 화려한 애니메이션의 게임적인 요소보다는 묘수 풀이의 기본적 기능에 집중돼 있는 느낌이다. ![]() ▲ 왼쪽 문제가 30급 수준, 오른쪽이 프로 수준의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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