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영웅시대 끝? 내 승부는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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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영웅시대 끝? 내 승부는 진행형!”
| 오로IN 2012-11-07 오후 01:1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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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 9단, 이창호는 세계바둑계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자 마지막 영웅이 될 공산이 크다. |
영웅의 시대는 끝났다.’
중국 스포츠 주간지 체단주보(體壇週報)의 기자이자 바둑논객으로 유명한 셰루이(謝銳)는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한국의 이창호나 이세돌, 중국의 구리(古力)나 쿵제(孔杰) 같은 절대강자가 세계바둑계를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고 군웅이 할거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는 것이다.
인류가 수만년에 걸쳐 이뤄온 문명을 산업혁명기 100년이 따라잡았듯이 수천년 연구돼 온 바둑 수읽기가 최근에는 수개월 만에 신수로 재정립되곤 한다. 그런 만큼 이창호 같은 불세출의 영웅이 나타나 오랫동안 세계바둑계를 호령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셰루이 기자의 말이다.
그의 말이 맞는다면 이창호는 세계바둑계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자 마지막 영웅이 될 공산이 크다. 이창호를 만나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1인자도 아마추어가 두렵다
‘절대 강자’가 군림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이창호도 공감했다.
이창호는 그 이유로 ‘아마추어들의 기력 신장’을 꼽았다. 예전에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은 물론 이세돌 같은 새로운 강자들도 아마추어에게 한방 얻어맞는 일이 흔하다는 게 이창호의 얘기다. 그런 아마추어들이 프로에 들어오자마자 좋은 성적을 내는 일이 많아 요즘에는 프로의 단위가 무의미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는 물론 중국 바둑,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대회에서도 프로에 갓 입문한 초짜 초단들이 내로라하는 9단들을 거꾸러뜨리는 일이 적지 않다. 과거 이창호가 스승 조훈현을 꺾으며 ‘청출어람’ 소리를 듣던 것은 이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얘기가 된 셈이다.

▲ 자료사진/ 2000년 11월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열렸던 응씨배 결승 2국 이창호(좌)와 창하오(우)의 복기장면. 이창호의 전성기였다. 당시 우칭위안 9단이 대회입회를 맡았다. 중앙에 턱을 괸 사람은 대만 응씨재단 관계자, 그 왼쪽에 現 한국기원 사업부 하훈희 부장. 이때로부터 세월이 12년 흘렀다.
■승부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이창호는 “내가 약해졌다기보다는 다른 기사들이 강해졌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승부에서는 물러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의 기풍 변화도 그 때문이라고 이창호는 귀띔했다.
실제로 전성기 시절 정확한 끝내기로 승리를 이끌어내 신산(神算)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요즘 반상에서 싸움꾼으로 180도 변신했다. 전신(戰神)으로 불리는 스승을 뛰어넘을 태세다.
이러한 기풍 변화를 두고 “예전만큼 정확히 계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확실히 이기기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 하나. 그는 “지금은 더욱 심해진 것이고, 예전에도 전체적으로 유·불리를 직감하는 정도이지 100수 언저리에서 반집이나 한집을 이긴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창호의 계산서가 나왔다는 식의 말은 대개 기자들이 지어낸 얘기다. 반집 승부를 알 정도면 바둑을 두면서 왜 고심하겠느냐”고 그는 반문했다.

▲ 2012년 응씨배 4강에 올랐으나, 박정환에게 막혔다.
■아직은 한국이 약하지 않다
이창호는 한국바둑이 중국바둑에 밀린다는 얘기에 고개를 저었다. 그는 자신이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던 때도 한·중 고수 20~30명만 놓고 보면 중국이 앞서 있곤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상위 강자 5~10명만 겨룬다면 여전히 한국이 강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9단은 몇몇 후배들에게 따끔한 충고도 들려줬다.
세계 정상을 지키려면 재능도 뛰어나야 하지만 술과 담배는 멀리 하고 운동을 가까이 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세계대회 중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금쪽같은 시간을 흘려 보내고, 술로 컨디션을 망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일침이다.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는 “술을 마시는 자리는 나쁘지 않는데,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픈 게 문제”라며 “특히 소주는 한두 잔만 마셔도 몸에 이상이 온다. 그러나 고량주는 10잔도 넘게 마신다”고 얘기했다.

▲ 2012년 농심신라면배는 이창호가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대회로 기록됐다. 올해 14회 대회 예선결승장면, 이동훈에게 반집 졌다. 예선결승에서 패했지만 농심배 13회 연속출전의 대기록은 그대로 남았다, 이동훈에게 반집졌었다.
■한국바둑리그 출전은 고민 중
그는 “이창호는 TV대국을 부담스러워하고, 그 때문에 내년 한국바둑리그에는 불참할 것”이라는 소문에는 ‘일단’ 고개를 흔들었다.
그는 “몸에 열이 많다 보니 TV로 중계되는 바둑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적응됐고, 바둑리그에도 출전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고 했다.
내년에 주장이 아니라 2장으로 밀리면 체면을 구기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는 이미 올해도 2장이나 마찬가지였다”며 웃음지었다.

▲ 2012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롯데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한국리그 마케팅 자료사진.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강동윤
자신의 1인자 시대를 종식케 한 이세돌 9단을 두고서는 “내가 이세돌 9단과 치열한 승부를 겨룬 끝에 패하면서 정상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다.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이9단이 1인자가 됐고, 나는 밀려날 때가 돼서 밀려난 것 뿐”이라며 “이9단이 정상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소년 장사’ 박정환 9단에게 큰 기대를 보였다. 중국의 신예 강자들에게 맞설 최강의 ‘한국 병기’로 박9단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자신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는 강동윤 9단을 꼽았다. 강9단의 끈적함에 말려들어 좋은 바둑을 놓친 적이 많다며, 어려운 상대라고 지목했다.
실제로 강9단은 이세돌 9단이 “내가 10년 동안 모은 안티팬을 강9단이 1년 만에 다 뺏어 갔다”고 말할 정도로, 이창호의 천적으로서 이창호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창호의 부진을 불러온 장본인으로까지 불린다. 그러나 이창호는 “강9단의 수는 정상적이다”고 그를 두둔했다.
한편 이창호는 이날 인터뷰에서 ‘딸바보’의 면모도 충분히(?) 보여줬다. 요즘 아내가 딸을 돌보느라 ‘100점짜리 내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딸에게 신경쓰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글 | 엄민용 기자, 스포츠경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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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ata |
| 2012-11-09 오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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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형님...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존경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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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ata |
| 2012-11-09 오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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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가라사데: 많은 기사들은 이창호가 종반에 강한 것은 알지만 중반에 최고인 것은 모른
다. 이세돌 정도의 고수가 되어야 이창호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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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하게 |
| 2012-11-09 오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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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면...약 20여년전에 정말 재미없게 느꼈었던 이창호 바둑이 나이들어서 보니 정말 무서운바둑이었다는게 알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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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강국 |
| 2012-11-08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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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보면 1990년부터 이창호시대를 연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 : 국수, 최고위, 신왕전 우승. TV바둑아시아선수권 준우승. 41연승. 78승 12패로 승률 86.7%
1991년 : 명인,최고위,대왕, 왕위, 박카스, 제왕 우승
1992년 : 동양증권배 우승(최연소 세계챔피언). 명인, 최고위, 대왕, 비씨카드,박카스, 제왕, KBS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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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2-11-08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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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승부 이전에 조화와 균형이 프로바둑의 미덕으로 칭송되었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승부에 기반한 실전형 바둑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불리한 와중에도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절충하기 위해 애쓰는 바둑이었지만, 지금은 불리하면 타협이 아니라 곧장 승부로 들어간다. 이창호는 전통적 프로바둑 시대의 미덕으로 승부하여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최후의 기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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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2-11-08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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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아마 2천년대 이전까지 전통적 바둑을 상징하는 최후의 강자가 아닐까 싶다. 2천년대 이후 이세돌 등 새로운 세대 기사들이 등장하면서 프로바둑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과거 바둑에서 싸움이나 전투는 절충하고 타협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대마의 사활을 건 이른바 올인바둑이 횡횡한다. 요즘엔 대마불사란 얘기는 잘 통하지 않는다. 프로기사의 대마가 몰살하는 만방바둑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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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dec |
| 2012-11-08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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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존경 할수밖에 없는분이다. 내 나이의 딱 반, 과묵과 겸손의 의미를 뒤에서 봐도 느끼게 하는 시대의 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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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00 |
| 2012-11-08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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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장기 집권땐 2인자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만추의 낙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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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조자룡 |
| 2012-11-08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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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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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es |
| 2012-11-08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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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때 이창호의 장점은 기풍상으로나 성적으로나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만큼 결
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결승에서 연패함으로써 이미 드러났다. 조치훈과 조훈현이 노쇠에도
불구하고 세계대회결승에 올라가자마자 단번에 우승한 것과 대조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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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게 |
| 2012-11-08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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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영웅시대 끝???,,,,,,,,,,,,,,,,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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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
| 2012-11-08 오전 10: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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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관련 기사가 모처럼 떳네요
반갑습니다.
체력관리 잘해서 다시한번 천하를 호령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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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
| 2012-11-08 오전 5: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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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님, 치과계통을 중점으로 양약전반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아 보실 것 을 강력히 권합니다.
향후, 10년 좋은 성적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 합니다. - ( 치과의사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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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 |
| 2012-11-08 오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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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재산은어느정도돼는지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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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bus |
| 2012-11-08 오전 1: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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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담배를 끊고 제2의 전성기를 만든 조훈현 사범님처럼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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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bus |
| 2012-11-08 오전 1: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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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엄격히 대국 스케줄을 관리하고 술을 크게 줄였다면, 지금까지도 해마다 세계대회 우승하고 다녔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2006년 이후에도 세계대회 결승을 무려 11번이나 진출한 것을 보면 여전히 실력은 세계최정상급이 분명한데.... 지금부터라도 금주하고 대국 스케줄을 엄격히 관리하고 컨디션을 조절하시면 앞으로 이창호 사범님이 세계대회 우승할 기회가 몇 번은 더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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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도편수 |
| 2012-11-08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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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사범이 전설이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사모께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신 분이시라고 여겨집니다. 따님이 아직 돌이 안된 것 같은데,.....돌잔치엔 일반 바둑인들도 좀 불러서 진정한 축제를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긴 한데.....한 번 고려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장소는 일반 부페같은 곳 하지 말고...좀 넓은 장소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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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곤마 |
| 2012-11-07 오후 10: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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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는 최정상이다. 그의 인격, 그의 말한마디, 다른이를 폄하하는 일이 없고 그저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는 고매한 인격~! 한때 그의 하강을 안타까워 하면서 질책하는 듯한 댓글도 몇번은 달았지만 여전히 그가 그립다. 다시 정상 군림을 바라는 것은 세월을 부정하는 것일까? 암튼 가족을 사랑하며 바둑을 삶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신선같은 유유자적한 삶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원하라~~ 이창호 바둑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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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향기 |
| 2012-11-07 오후 6: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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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바둑을 즐기고 있지만...
한번 날개를 펴면 구만리 장천을 날고...
한번 울면 천하가 요동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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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ansvy |
| 2012-11-07 오후 6: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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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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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
| 2012-11-07 오후 6: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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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九단의 기록을 다 깰것만 같았는데...물론 아직 진행형이지만 우승기록 같은것이 너무 주춤하니 조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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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 2012-11-07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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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바둑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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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로 |
| 2012-11-07 오후 3: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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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전처럼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끔 한번은 타이틀도 따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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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2-11-07 오후 3:2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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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가 아직 쎈돌에게 자신감을 보여주는것 같다.
사실 저번기 올레배에서도 1:2로 진 상황에서 4국은 상당히 유리했고
마지막 실족만 없었다면 5국에서도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2005, 2010년 농심배에서 5명, 3명 절정고수를 이기고 한국우승에 기여했다.
2005년후로 준우승9번이지만 상대가 거의 다르다는 점도
그의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후배들을 자 보다듬어 중국에 맞서고 세계바둑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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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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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con, 윤실수...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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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좋아 |
| 2012-11-07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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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를 주름잡은 최고1인자이면서 인품은 당대 최고기사인듯.성적보단 건강에 더 유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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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
| 2012-11-07 오후 2: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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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가는 인물이다. 아직 최정상급 기량을 가지고 있으니 다시 한번 이창호 시대를 열 것이다. 실력 못지 않게 겸손함과 올바른 예의를 지난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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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
| 2012-11-07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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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인자로 20년 군림한 대기사다운 풍모가 말속에서 절로 배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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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먹자 |
| 2012-11-07 오후 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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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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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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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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