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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김지석' 없어진 십단전
그러나 이창호, 이세돌 남아 있는 십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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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과 김지석, 김기용과 황재연에게 덜미 박정환과 김지석의 얼굴은 십단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이세돌과 한국랭킹 1위를 다투던 박정환은 지난 주 본선 1회전에서 김기용에게 떨어졌고, 11월 6일 한국기원서 진행된 1회전에서는 김지석이 황재연에게 떨어졌다. 황재연 2단은 이름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예기사다. 그러나 김지석(랭킹 4위)같은 상위권 강자들을 이길만한 실력은 이미 갖춰진 상태다. 황재연은 2011년 아직 입단하지 않은 연구생 신분으로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통합예선에서 이세돌을 이겨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그해 겨울 입단하고 나서 더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올해는 포스코 LED팀의 락스타리거로서 13승 5패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신예 하위랭커들이 많이 두는 리그라 랭킹은 현재 51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본선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그래서 몇승이라도 거뒀다면 랭킹이 크게 상승했을 프로다. 한편 5일과 6일 열린 4판의 본선1회전에서는 김지석을 이긴 황재연을 비롯해, 김승재,이창호,목진석이 각각 박지은, 이춘규, 이정우를 이겨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본선 2회전에는 이창호와 이세돌 '양이'가 진출해있다. 원익배 십단전 본선 1회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바둑TV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십단전 우승상금은 5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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