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여류국수 함 가보자
김혜림, 여류국수 함 가보자
김미리 꺾고 본선 8강 닻 올리다
[여류국수전] 김수광  2012-10-05 오후 04:54   [프린트]
▲ 여자대회에선 4강까지 올라 본 김혜림. 이번엔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까.


김혜림 2단이 여류국수전 8강에 올랐다.

5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8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16강전에서 김혜림 2단이 김미리 2단에게 21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김미리를 상대로는 이전까지 2패 중이었다가 첫 승을 거뒀다. 김혜림은 지난 16기 때 이 대회 본선4강까지 올랐다가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패한 바 있다.

여류국수전은 지난 17기까지 중국에 돌아간 루이나이웨이 9단이 통산 8회로 최다 우승를 달성한 바 있고, 윤영선 8단이 4회, 조혜연 9단이 2회, 박지은 9단, 이영신 8단과 박지연 3단이 각 1회씩 우승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박지은 9단을 상대로 2-1 스코어로 승리한 박지연 3단이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주)이 후원한 우승상금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60초 초읽기 5회로 국수전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긴 제한시간을 가진 대회다. 본선은 토너먼트, 내년 3월경 예정된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진다.





▲ 김미리 2단.


▲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던 여류국수전 16강전 4번째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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