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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운 락스타, 어디까지 컸나?
신예들에게 큰 기회 준 락스타리그, 이번주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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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리그에는 부속처럼 한 가지가 따라붙었다. 락스타리그다. 상금도 작고 일종의 2부리그 성격이라 관심을 별로 받지는 못했다.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었겠지만 큰 도움이 된 선수들도 많았다. 입단한지 얼마 안되는 선수들에겐 락스타리그에 엄청난 메리트가 있었다. 1년에 18라운드 18판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은 락스타에 끼지 못한 선수들보다 한국랭킹 산정 기본 대국수인 50국을 빨리 채울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변상일(18위), 민상연(29위) 선수 등이 30위권안에 들었고, 강승민(38위)도 역시 빠르게 랭킹순위에 들었다. 락스타리그가 없었다면 한국리그에서 뛸 기회도 없었을 것이고, 기본 판수가 모자라니 내년도 초,중반쯤 아슬아슬하게 랭킹산정에 들 수 있었을 것이다. 랭킹은 한국리그 기본 시드와 관계가 있어 중요하다. 이들은 내년 랭킹시드로서 한국리그로 직행할 것이 분명해보이니, 락스타리그 최대의 수혜자라 할 만하다. 신예는 아니지만 올해 크게 활약한 김세동(36위) 선수또한 락스타로 크게 성장한 저평가 우량주라 할만하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잘 보면 모두 이들 락스타리거의 활약에 크게 힘입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내년도 락스타리그 선발은 올해보다 더 치열해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012 락스타리그가 이번주로 마감한다. 10월 6일과 7일 18라운드 5판을 모조리 다 진행한다. 마지막까지 순위다툼이 치열하지만 주위의 관심이 크지 않아 '그들만의 리그'인 느낌도 조금은 든다. 락스타 팀 상금은 4위까지만 있다. 1위 2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600만원, 4위 400만원이니 관련 팀들은 마지막 한 판에 사력을 다할 것 같다. 막판 꼴찌를 탈출해 하반기 레이스를 펼치던 스마트오로 락스타리거들은 17라운드에서 패배하며 4위 진입이 불가능해졌다. 다만 마지막 판에서 스마트오로가 1위 포스코를 잡아내면 포스코는 1위 수성이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그 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모든 판이 이런 식으로 조금씩은 얽혀있어 많은 락스타리거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주말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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