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씨룰', 이세돌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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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룰', 이세돌이 이겼다?
'4패빅'으로 다시 보는 응씨룰
| 박주성 2012-09-29 오전 00:2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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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응씨배 준결승에서 축사 중인 잉밍하오 회장 |
이창호-박정환, 씨에허- 판팅위가 대결한 제7회 응씨배 준결승 3번기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 칭청(青城)국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벌어졌다.
준결승 1국이 벌어지기 전날(22일), 칭청호텔 연회장에서 준결승 대국자 이창호, 박정환, 씨에허, 판팅위와 정동식 한국대표단장, 류스밍 중국기원 원장, 녜웨이핑 9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기념 만찬이 열렸다.
이날 응창기기금회대표 잉밍하오 회장은 의례적인 인사말 뒤에 다음과 같아 축사했다.
"지난 삼성화재배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의 대국에서 '4패 빅'이 나와 무승부가 되었다. 이 대국은 응씨룰에 의하면 무승부가 나올 수 없고, 결과적으로 구리가 진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이런 상황이 응씨배에서 나오길 기원했다. 이 대국은 응씨룰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다. "
응씨룰 '무승부'는 없다
4년마다 열리는 '바둑올림픽' 응창기배. 대회관계자가 매회 시합 개최 전 각국 기원으로 보내는 안내문 첫 장에는 '합리적인 응씨바둑 규칙으로 세계바둑룰을 이른 시일 내에 통일하기 위함'이라고 개최 목적을 적고 있다.
잉밍하오 회장이 언급한 대국은 지난 9월 5일 열린 삼성화재배 본선 2회전으로 한중의 '양웅' 이세돌과 구리가 상대전적 14 대14에서 만난 분수령과 같은 대국이었다.
당시 이 대국에서 4패 빅이 나오자 관계자들의 협의 끝에 '무승부'로 처리하고 '재대국'을 결정했다.
결국 이세돌은 2회전 구리와의 재대국에서 패했지만, 패자부활전 격인 3회전에서 장쉬를 물리치고 간신히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세돌은 그 뒤에 벌어진 꾸이린배 결승에서 다시 구리에게 패했다. 이런 중요한 일전에서 나온 '4패빅 무승부'는 응창기기금회 입장에서는 최고의 호재였을 것이다.
96년 판 응씨바둑규칙 후기에는 '전통바둑룰은 간단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패 규칙 등이 불완전해 무승부 판례를 허락하고 있다. 무승부는 이미 배정된 전체 시합일정을 깨뜨릴 수 있고, 이런 바둑규칙은 장기적으로 반드시 도태될 것이다.'라 적고 있다.
23년 간의 연구성과
현재 통용되고 있는 바둑룰은 한국룰(=일본룰), 중국룰, 응씨룰이 있다. 크게보면 한국(일본)룰의 편리성과 중국(응씨)룰의 합리성이 대치하는 형국이다.
응씨배를 만든 고(故) 잉창치(應昌期) 회장은 절강성 닝포시(寧波市)에서 태어났다. 은행과 공업계열에 각각 30 년간 몸을 담아 증권, 식품, 화공, 양모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대만의 재벌이다.
또한 그는 평생 바둑을 좋아한 애호가였다. 또 바둑이 여가생활의 취미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가 될 것이라 생각해 완전무결한 규칙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고, 1973년부터 1996년까지는 오로지 바둑규칙만을 연구했다고 한다.
장장 23년 간의 연구로 쌍방의 바둑돌을 180개로 한정해 계가하는'전만계점'법과 독특한 벌점제 시간패규정 등을 기본틀로한 응씨룰을 제창해 88년 세계대회인 응창기배를 만드는데 이르렀다.
이렇게 완성된 응씨룰에 대해 잉창치 회장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그래서 공식대국 중 응씨룰로 해결되지 않는 장면이 생긴다면 양 대국자에게는 각각 5만불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응씨룰은 최종 96년판 개정룰까지 규정되어 있다.
'3패' = '단패'
잉밍하오 회장은 어떤 이유로 지난 삼성화재배 대국이 이세돌의 승리라 주장했을까? 이세돌-구리의 '4패빅'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응씨룰의 '3패빅' 규칙을 소개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응씨룰에서 3패는 단패와 같다.
응씨룰은 3패빅이 모양이 만들어지면 한 쪽이 첫 패를 따낸 후에는 상대방에게 연관된 자체패를 쓰지 못하게 규정한다. 그러므로 단패와 똑같이 다른 곳에 패감을 써야 이 패를 되따낼 수 있다.
참고도 1 - 3패빅의 단순화된 형태: 응씨룰에서는 백이 a를 따낸 후에는 흑이 다른 곳에 패감을 써야 b로 다시 따낼 수 있다. 즉 a-b패가 시작되면 흑백 모두 c와 d자리를 패감으로 이용할 수 없다. ==>
응씨바둑규칙 패모양 분류에서 나온 '쌍둥이패'가 이런 규정의 근원이 되었다. 예를 들어 그림 1의 경우 백이 b를 따낸 상황에서 b의 백궁도와 C의 백궁도는 한 몸인 '쌍둥이패'로 패따냄의 효과가 동시에 적용 된다는 것이다. 결국 흑은 다른 곳에 패를 써야 b나 c를 되따낼 수 있다.
※한국기원 대국규칙은 제20조에서 ' 대국 도중에 동일한 국면의 반복상태가 생길 경우 어느 쪽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시점에서 무승부(판빅)로 한다.'고 규정한다.
응씨룰, 승자는 '이세돌'
지난 삼성화재배와 같은 '4패 빅'의 상황은 어떻게 해결할까? 다음은 이세돌-구리 대국의 해결방안으로 응씨재단 측이 제시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실전은 4패를 확인하고 163수 만에 무승부 처리되었다.
▽2012 삼성화재배 본선 2회전 : ●구리 9단 ○이세돌 9단 - 163수 무승부
4패에서 흑백이 서로 패를 교환해 동형반복이 되면 그 '순환'자체에 패의 의미를 부여한다. '한순환' 후에는 4패 이외의 다른 패감을 써야 다시 4패 중 하나를 다시 따낼 수 있다.
응씨룰에서는 이를 변궁(變窮:변화가 다했다)이라고 표현한다. 즉 패의 순환을 한 번 마치면 부분적인 변화는 완료되고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는 원리다.

▲참고도 2 - 백이 한 수를 더 두면 4패를 시작한 처음의 모양으로 돌아간다
침고도 2와 같이 백이 164로 두면 4패가 시작된 처음의 모양으로 돌아간다. 응씨룰에서는 이렇게 한순환을 마치면 흑이 다른 곳에 패감을 써야 4패 중 하나를 다시 되따낼 수 있다.

▲참고도 3
만약 흑이 165로 패감을 쓰고 백이 167로 받아줘도 다시 한순환이 돌면 흑은 또 패감을 써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결국 4패가 형성된 후에 흑(구리 9단)은 영원히 패를 이기지 못한다.

▲참고도 4 - 선택권을 가진 이세돌
하지만 이 상황에서 백의 입장은 다르다. 참고도 4와 같이 백 1, 흑 2의 교환 후, 백은 A자리로 이어 4패를 3패로 만들 수 있다. 응씨룰에 의하면 3패는 곧 단패와 의미가 같기 때문에 백(이세돌)은 패감이 많다면 언제든지 이 수를 결행해 흑대마를 잡을 수 있다.
또 백이 적당한 패감이 없다면 그냥 손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대국이 종료될 때까지 서로 건드리지 않으면 '사패쌍활'의 규정에 의해 부분적으로 빅으로 처리된다. (4패는 짝수로 패의 궁도가 동일하기 때문에 응씨계가법에서는 똑같이 계산된다.)
4패가 부분적으로 빅이 되어도 집이 많은 백이 이긴다. 게다가 백은 3패(=단패)로 만들어 흑대마를 잡을 수 있는 선택권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 대국은 무승부가 아니라 이세돌의 승국이다.

▲ 삼성화재배 본선 2회전 '재대국'에서 패한 이세돌 9단

▲ 개막식 후 다음 날부터 시작한 제7회 응씨배 준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이 이창호 9단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판팅위 3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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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
| 2012-10-01 오전 12: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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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바둑 어렵다고 바둑 인구가 점점 줄어가는데, 바둑 사활문제보다도 바둑 규칙이 더 어렵다면 이거이거...
프로들이야 서로 잘 알고 심판까지 있으니 문제 없겠지만, 응씨배룰로 하면 동네 공원에서 멱살잡는 어르신들 많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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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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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응씨룰을 정확하게 모르고 대국한 예가 많습니다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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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시 |
| 2012-09-30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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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가 없으면 무슨 맛? 축구에도 무승부가 있고 야구에도 무승부가 있다. 그것 또한 한가지 재미가 아닐까? 바둑계에 희귀한 4패빅 같은거라도 나와야 또 한가지 재미지. 저 사람은 저런 규칙을 적용해서 동네바둑에서도 심판 세워놓고 바둑을 두라는 말인가? 대회나 많이 만들고 말씀하시면 조금은 동조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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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 2012-09-30 오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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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패는 꼭 독도 같더군요! 실효지배? 센카쿠 는 일본이 실효지배하구 있지만 중이 힘으로 들이대니...영토란 바둑처럼 선착의 효가 아닌 힘있는 쪽이 승리합디다. 포클랜드 섬은 아르헨에 붙어있지만 영국이 80년대에 싸워 이겨 지금 힘으로 지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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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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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알이 닥쳘아! 누가 뭐래도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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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
| 2012-09-29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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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룰의 가장 큰 문제는 쌍방의 바둑돌이 반드시 180개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고의나 과실로 돌 갯수가 변하면 계가결과가 뒤짚힐 수 있습니다. 피말리는 1점승부에서 대국도중 어느쪽 돌 하나가 없어지면 <흑 1점승 and 백 1점승>이라는 황당한 계가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반상의 흑백돌을 각기 헤아려 179개인 쪽을 가려내면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만....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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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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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죠. 심판이 있고 대국전에 미리 돌갯수를 확인하고 하는것이니 고의나 과실이 발생할수 없습니다. 또한 잡은돌을 그대로 옮겨서 상대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발생할 우려가 전혀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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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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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각자 180개의 돌로 대국을 시작해도, 대국도중 고의나 과실로 바둑통에 든 돌 1개가 없어지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중일 바둑룰에서는 바둑통 속 돌 하나 없어져도 계가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대만룰에서는 결과오류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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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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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룰에 의해 흑1점승인 대국이 바둑통에 든 백돌 1개가 사라진 상태에서 계가하면 <흑1점승 and 백1점승>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계가종료후 반상에 남은 흑백 돌 중 한쪽의 갯수를 헤아려보면 결과수정이 가능하지만, 대단히 번거롭습니다. 만약 위 경우 백돌 하나 없어지고 흑돌은 하나 늘어나면(소위 알치기) 반상의 계가결과는 그냥 <백1점승>이 되니, 한눈에 계가오류 확인이 안됩니다. 형세판단이 약한 아마추어 대국이라면, 사기바둑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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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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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상하시네요. 양쪽 모두 180개를 가지고 시작해서 끝나면 180개로 모두 채우게 되는데..어떻게 고의나 실수가 발생하죠?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많게되면 대국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끝나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돌이 남거나 부족할수가 없어요. 무척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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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
| 2012-09-29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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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를 인정하지 않고 반칙패로 처리하는 대만룰이 우수하다는 주장은 대회방식이 탈락제(elimination)라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라운드-로빈 방식이나 스위스 대진제로 치루는 대회에서는 무승부(draw)가 발생하는 편이 순위 정하기가 더 좋습니다 (탈락제 방식일때도 불리한 대국자가 3패 등을 통해 무승부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승부는 더 재미있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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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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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1vs1 매치 게임이기 때문에 elimination 방식입니다. (물론 프로에게만 적용될수는 있습니다.) 현재 스위스 방식이나 라운드 방식은 아마추어대회에서만 사용하니까 이를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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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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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리그, 한국바둑리그 모두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국제기전 중 초상부동산배, 황룡사 쌍등배, 스포츠어코드배 역시 라운드-로빈 방식입니다. 일본 기성/명인/본인방전 본선도 라운드-로빈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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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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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두 입단대회는 프로단체 주관으로 치루어지며, 대진방식은 기본적으로 스위스 대진을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한중일 프로바둑계에서 탈락제 대진방식만으로 대회운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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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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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님..리그 = 라운드 로빈 방식이지요. 본선이든 예선이든 리그라는 말 자체가 라운드 로빈 방식을 의미합니다. 명인전, 올레배, 응씨배, 등..대부분 국제대회는 탈락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거참..말장난 하는거 같아서 그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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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
| 2012-09-29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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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둑룰이 동형반복(3패, 장생 등)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각 규칙간의 차이점은 이런 禁則手를 어떻게 처리하냐에 있습니다. 대만룰은 반칙패로 처리하고, 한국룰은 판빅으로 하고 재대국합니다. 중국룰은 바둑규칙상으로는 명문규정을 두지 않고, 대회규정으로 해결합니다 (무승부, 재대국, 추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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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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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이 공통으로 적용하는 규정이 없는한 (승부를 가늠하는 기준) 바둑이 스포츠가 될수는 없을겁니다. 한가지 종목에 3가지 규정이 잇는 스포츠란 존재하지 않지요. 룰이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할텐데. 거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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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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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경우, 미국 아메리칸 리그와 일본 퍼시픽 리그는 지명타자제가 있지만 미국 내셔널 리그와 일본 센트럴 리그는 지명타자제가 없습니다. 한가지 종목에 나라마다 아니 리그마다 규칙이 다른 셈입니다. 그렇다고 <야구는 스포츠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세계공통규칙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로컬룰의 존재만으로 스포츠성이 부정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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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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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제도가 기본 룰입니까? ㅎㅎㅎㅎㅎㅎ 이분 은근히 말장난 (말꼬리 물기) 하시네..그리고 야구는 공통의 스포츠가 아닙니다. 올림픽에서 야구를 채택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찾아보시길..(일일히 설명하기 귀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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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2-09-29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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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별한 경우를 놓고 특별히 응씨룰이 우월하다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바둑에 있어서 룰은 합리성 이전에 습관처럼 이어져온 오랜 관행이 규칙으로 정립된 것들이다. 바둑에서 몇몇 특별한 경우가 있는데, 누군가 자기만의 법칙을 만들었다 해서 그것이 딱히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3패 같은 특이한 모양에서의 셈법과 계산법이 다른 것 뿐이다. 응씨룰을 불편해하는 바둑인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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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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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일본 룰의 치명적인 단점은, 형세판단이나 복기가 정확하지 못한 일반 아마추어들 대국에서 종국하고 계가하여 흑0.5집승이 결정되려는 순간 백이 어 여기 사석이 1개 더 있네하면 승패가 바뀌고 한집까지 복기가 안된다는 것이다. 이런 룰도 수백년을 진행되어 왔다는 것이 이상한 것. 생각이 있으면 바꿔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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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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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님의 예는 계가상의 오류일뿐 그것이 전체룰에 합리적이냐 아니냐는 아니라고 봅니다. 계가를 잘못해놓고 룰이 잘못됐다 라고 말하는 꼴이죠. 응씨룰이 반상해결의 원칙상 간결한건 사실이지만 돌의 숫자를 맞추고 둬야한다거나 오히려 일반인이 더 께름직하고 여길만한 룰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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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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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마추어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바둑룰이 바뀌어야 하는건 아님. 계가의 오류는 당사자들이 바로잡아야 할 문제이지 규칙을 바꿔야 할 이유는 되지 않음. 더우기 계과 과정에서의 오류나 실수는 프로바둑에서는 사실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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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싸이 |
| 2012-09-29 오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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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모순점 하나 발견했습니다. 처음 3패빅 설명 그림에 a-b패가 시작되면 c와d 패를 흑백모두 쓸수 없다고 규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세돌,구리 대국에서 흑이 159를 두었을때 백이 160을 둘수 없던가 161을 두었을때 162를 둘수 없다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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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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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의문점을 가졌는데 응씨룰 관계자는 3패와 4패는 적용기준이 다 르다고 말했습니다. 홀수와 짝수의 차이인지, 아니면 3패만의 특성인지 정확한 근거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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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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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대국에서 백158로 4패 모양이 만들어지고, 흑159부터 첫번째 순환주기가 시작됩니다. 이후 흑163수까지 진행되었지만, 첫번째 순환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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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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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흑159에 대한 백160이나 흑161에 대한 백162 모두 대만룰에 의해서도 유효착수가 됩니다. 동형반복은 아니니까요. 만약 더 진행되어 백164로 4패중 우하패를 따내었다해도 역시 유효착수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진행된다면, 흑은 167수째에서 다른 패 따내는 것만으로는 동형반복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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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A |
| 2012-09-29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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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런 문제를 갖고 있지 않네요. 패에 대한 룰을 좀 홈그라운드 유리하게 적용하는 이 관행 정말 벗어나야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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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A |
| 2012-09-29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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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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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t |
| 2012-09-29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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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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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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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을 잘못하고 계신듯.. 논란이 되고 있는 저 대국은 삼성화재배의 대국이고, 중요
한 이세돌과 구리의 대국이 4패빅이 나서 한국룰에 따라 당일 재대국을 급조해서 진행하
여 여러가지 문제를 낳았는데, 응씨배에서 이 대국이 열렸다면 응씨룰에 따라서 제대로 처
리가 되었을 것이다 라고 자랑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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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
| 2012-09-29 오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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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룰과 일본룰은 완전히 다릅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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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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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룰은 순장바둑이져. 한국룰은 일제 짝퉁이고여! 조훈현 국수는 21세에 일에서 귀국했는데 박정환은 지금 19세입니다. 고로 응씨배 1기 우승 - 일본기원-이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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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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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윤실수 나대기는,,조국수가 응씨우승때 36인가 그랬소. 21에 돌아와서 36먹을때까지 일본밥을 먹었다냐? 일본기원이라고 하게?? 원~ 상대할만한 소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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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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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를 보시오! 21세에 정상이고 36엔 한물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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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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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36에 최정상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래서? 그것하고 조9단의 응씨우승이 일본기원이라고 하는것하고 뭔 상관인데요?그리고 36넘어서 조훈현 이창호만큼 하는 기사있으면 대보시오.당신이 좋아하는 일본기원에서라도 함 대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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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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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이 올해 45세? 조국수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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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 2012-09-30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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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룰처럼 덤이 7집반이라면 뒤 집히는 승부가 어디 한둘입니까? 예로 3회 bc카드배도 구리가 우승이져. 3국에 백으로 반집패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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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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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었는데 프로들은 6집반이든 7집반이든 자신이 유리한 경우 무리하지 않고 반집만 이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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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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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반집 승부에 대하여 6집 반이었다면 백승이었다는 식의 규정은 무리한 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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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
| 2012-09-29 오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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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오류가 있네요 백도 손을 뺄 수는 없는 형태입니다.(손 빼면 양패로 백 죽음) 응씨 룰은 한 순환이 언제 돌았는지 전문가도 머리 아플 정도입니다.승부를 가리는 것에는 적합하지만 바둑 보급에는 어려움이 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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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2-09-29 오전 4: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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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그럼 제목을 바꿔주세요.
이세돌이 이겼다?가 아닌 이세돌이 이겼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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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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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으로만 위와 같이 생각했는데, 위 기사의 해설을 보니, 응창기 룰로는 이세돌의 승리가
맞네요.. 좋은 해설 감사.. 즐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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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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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게는 현대 바둑의 세계화, 작게는 한국바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경쟁
력을 키우는데, 가장 기여를 한 사람 중 한명이 응창기 라고 생각하며, 평생 합리적인 바둑
룰을 연구하고, 사재를 털어 최초의 세계대회를 주창하고 개최한 사람을 기리는 점에서 응
창기 룰의 일부를 채택해 주는 것도 한국바둑의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개방성을 세
계에 알리는 좋은 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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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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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룰은 일본룰을 거의 따른다고 생각되는데, 위와 같은 불합리한 면들이 많기 때문에,
이왕 누군가의 것을 받아들인 것이라면, 좀 더 합리적인 응씨룰을 일부 채택함도 좋다고
본다. 응씨룰의 큰 단점은 (역으로는 한일룰의 장점) 계가수순이 상대적으로 복잡하다는
점인데, 분쟁시 국면해결 원칙의장점과, 형세판단 불확실한 일반인 대국에서 사석사기에
의한 승패조작을 피하는 장점 둘만으로도 채택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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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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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수순이 복잡하다는건 그냥 일본식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일것임. 중국애들이 한국와서 계가할때보면 똑같지 않나요? 큰 단점은 없다고 보여요. 현재로는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 응씨룰이죠. 새롭게 공부하면 되는것임. (난 못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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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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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무승부가 있다는건 말도 안되는것이죠. 무승부 없애려고 가상의 반집도 만든것인데..스포츠라고 하면서 스포츠 답지 않는 룰이 있다는건 아직도 바둑이란게 일본식에만 익숙해져 있다는 반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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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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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지상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본이 최강인 듯 보일 때는, 그 영향력만으로도 일본식룰
을 바꾸자는 시도가 어려웠는데, 한국도 지금쯤은 룰에 대해서 합리적인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기에 좋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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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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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름과 형태와 일본식 결론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린시절 임해봉 바둑책에 나온
사례를 보면, 귀에서 흑백 쌍방 서로 잡으면 손해가 되는 형태가 있고, 일본에서는 수책인
지 누구인지의 어느한쪽 2집? 이라는 권위에 의한 결론내려졌다는데, 이것이 불합리라고
생각했는데, 응씨룰은 이런 경우에도 반면해결 원칙이라는 대원칙으로 권위에 의한 판정
이 불필요한 장점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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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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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빅을 만들것인지 아니면 변쪽의 집을 없애면서 따내는 권리를 가졌을때 나오는 장면에서 따낼수 있는 돌이 3개 이하일때는 손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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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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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넘은 책인데 기억력 좋으시네요. ㅋㅋ 나두 그걸 보면서 자꾸 되물었던 기억이 있는데..놓고 다시해보고 계가하고..납득이 안되서 무척 고민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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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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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을 애지중지했던 책인데, 누가 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혹시 누군가 파실분 있으시
면 적당한 가격에 살 용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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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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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근데, 지부지상 아이디가 참 가슴에 와 닿네요. 도덕경: 아는것도 모르는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이 상책이다... 제가 별것도 모르면서 아는척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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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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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지상 님, 혹시 이 형태 기억이 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 흑 좌표 뭐뭐뭐, 백 좌표 뭐뭐뭐 이런식이라도.. 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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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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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에서 일정시간 지나면 2점을 공제하고, 2번이나 3번 공제당하면 실격패가 되는 응
씨룰보다는 한일식 초읽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초읽기는 초심의 임의성, 언어, 발
음, 대국자의 과도한 몰입 및 청각능력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응씨룰이 반면
해결 원칙에는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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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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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과 오다께의 명인전 도전국에서 초읽기 도중 팻감사용에 대해 초심에게 질문, 초심의 잘못된 개입때문에 무승부가 된 적이 있는데, 모든 책임은 착수자가 진다고 규정하여 이런 경우를 방지하더라도, 초심의 의도적 편파적인 초읽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응씨룰이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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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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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바둑룰의 또 하나의 문제는 계가가 사석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인 대국에서
밀 상대방 색깔의 돌을 몇개 가지고 있다든지, 사석수를 조작하면 승패가 영향을 받아서,
바둑은 이기고 계가에서 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응씨룰에서는 바둑판 위의 상황에
의해서만 승패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아주 합리적인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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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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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현행 한국,일본식 계가법으로는 계가시 돌의 생사에 대한 분쟁이 생기면, 심판이
나 운영자를 부르거나, 상대방은 잡아봐라며 선택적 착수포기상태에서 추가착수로 생사
를 증명해 보여 쌍방 처리방법을 합의하고, 추가착수가 손해수들이기 때문에 추가착수를
제거하여 원상복구한뒤, 계가를 진행해야한다. 응씨룰에서는 묵묵히 추가착수를 하여 사
석을 잡아서 들어내도 추가착수가 손해가 아니므로, 국면내 해결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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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
| 2012-09-29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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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 장생, 두점패 등과 같이 국면 전체로 봐서 동형 반복이 발생하면, 동형반복을 만드는
착수를 하면 실격패로 규정하면, 이런 경우에 자연스럽게 팻감을 사용하게 된다. 어린 시
절 임해봉 바둑책에서 장생과 삼패를 보며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응씨룰이 이러 개념을
사용하는 것 같다. 응씨룰의 합리성을 보여주신 첫번째 예가 이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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