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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다시 결승!
최철한 9단, 이지현 2단 꺾고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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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천원 2연패 노린다! 31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에서 최철한 9단이 이지현 2단에게 승리해 결승에 선착했다. 203수 흑불계승. 초반은 유행포석으로 시작되었다. 이지현 2단은 느린 듯하지만 두터운 행마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지만 불리한 가운데도 꾹꾹 참으며 중앙전투에서 한 번에 역전시킨 최철한 9단의 노련미가 돋보인 대국이었다. 바둑TV해설을 맡은 김영삼 9단은 "패인은 중앙접전이다."면서 "이지현 2단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한 판이다. 최철한 9단의 예봉을 잘 피하며 중반까지는 형세가 좋았다. 최철한 9단이 계속 불리했지만 중앙에서 역전시킨 후에는 간명하게 마무리하며 10집 언저리의 승세를 굳혔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초일류'와 '강자'의 차이는 결정적인 곳에서의 골능력이다."며 최9단의 승부감각을 칭찬했다. 전기 우승자 최철한 9단이 먼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윤준상 9단과 이태현 4단의 준결승 대국은 11월7일 월요일 오후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만약 이태현 4단이 이 대국에서 승리하면 저번기와 똑같은 결승대진이 된다. 김영삼 9단은 "윤준상 9단은 지난 한국물가정보배 결승패배가 아쉬울테고 이태현 4단도 작년의 기억을 되살리며 리턴매치를 이루고 싶을 것이다.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며 서로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될 것임을 예상했다. 동아제약(주)이 후원하고 스포츠조선이 주최 ㆍ 주관하는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은 제한시간으로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며 지난기까지 5번기였던 결승전은 3번기로 바뀌었다. ▲최철한 9단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이창호 9단의 천원전 4회 우승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 최철한 9단을 만나 패했지만 선전한 이지현 2단. 입단 후의 첫 4강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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