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거너스, 두방이면 족해!
거너스 우승, 우승후보킬러 바둑도깨비 준우승
|
||||||||
파박! 파바박! 두방!!이었다. 거너스(gunners)가 10월 랭킹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26일과 27일, 이세돌 9단과 강동윤 9단의 kt배 대결이 끝날 때 쯤에, 팬들을 더 뜨겁게 만든 판이 곧장 벌어졌었다. 바로 2010 10월 오로 랭킹최강전 결승1국과 2국이다. 오로서버에서 벌어진 이 대국서 gunners가 2-0, 단 두방으로 깔끔하게 결승 3번기를 끝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에도 강자들을 상대로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던 'gunners'라 우승후보군에 속해 있었지만, 우승 시기는 약간 늦었다는 감도 있다. 관전하는 팬들 사이에선 gunners를 두고 '총잡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대화명 속 gun이라는 단어 때문이기도 하고, 전투 위주로 급박한 바둑을 풀어가는 거너스의 기풍때문이기도 하다. '총잡이'이라는 베팅팬들의 애칭도 꽤나 강렬하고 괜찮다. 대국실의 거너스와 메모를 나눴다.
- 상대인 바둑도깨비가 우승후보인 hitaru와 yh7525를 이겨 기세를 탔었는데, 26일과 27일 2판을 내리 이겼다. 바둑내용은? "첫 판과 두 판 모두 불리했었다. 첫판엔 중반이 힘들었고, 두 번째 판에는 초반이 나빴다. " - 랭킹전을 보면 결국엔 우승하는 사람이 더 많은 우승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더라. 경험이나 경력이 없으면 바로 우승하기가 쉽지 않던데. "어 그런가? 랭킹전은 초읽기 변수가 많아서 우연성은 더 많을 거 같다." - 요즘 중국기사들이 강세였다. 누가 강하던가? "중국왕별과는 많이 두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저 번달 랭킹전서 만나본 hitaru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거너스, 프로 축구팀 아스날의 별칭이라던데. gunners를 대화명으로 삼은 까닭은, 초기 축구클럽을 만든 노동자들이 총포공장(군수공장)에 다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 명칭이 지어졌다고도 하던데? "아스날이란 이름 자체도 '무기고', 병기창 그런 뜻이다. 거너스는 그 팀의 별칭이자, 아스날을 응원하는 팬을 지칭하기도 한다." - 그럼 대화명만으로도 오로왕별 거너스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알 수 있겠다. "후후후.." - 어제 후련하게 2승을 거둬 우승했는데, 소감은. "오늘(28일) 안둬도 되니까, 좋다. 하하" 2010 10월 랭킹전 결승3번기는 10월 26일, 27일, 28일 매일 오후 9시에 오로서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달이 치러지는 오로랭킹최강전은 총상금 1250여만원으로 우승상금은 300만원, 32강까지 시상한다.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랭킹전은 30초 3회, 제한시간 20분의 대회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랭킹전 기보보기 |
||||||||
|
||||||||
|
||||||||
|
||||||||
|
||||||||
|
||||||||
|
||||||||
|
||||||||
힘센돌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