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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마초 김지석, 첫 4강
8강전서 안형준에 불계…4강서 허영호와 결승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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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마초' 김지석 7단의 국수을 향한 항해가 순조롭다. 10월 2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52기 국수전 8강전에서 김지석 7단이 안형준 2단에게 24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 하며 4강에 진출했다. 그간 김 7단은 8강진출이 최고 기록이었다. 대마를 잡으며 여유 있게 불계승을 거뒀다. 상대 안 2단과는 3번째 만남. 지난해 7월부터 이번 대국까지 두 기사는 3판을 두었는데 모두 김 7단이 승리했다. 김 7단은 16강에서 유재호 3단을 꺾고 올라왔었다. 4강에서는 허영호 7단과 맞붙게 된다. 4강 3자리는 결정된 상황. 최철한 9단과 원성진 9단이 8강 마지막 대결을 벌여 4강 1자리를 다툰다. 승자는 이세돌 9단과 만나게 된다. 제54기 국수전은 기아자동차가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4500만원. 제한시간은 각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전기 우승자는 이창호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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