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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 칙칙폭폭 막차타고 결선행!
서건우에게 동률재대국 승리하며 A조 결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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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선티켓은 홍성지의 몫이었다! 11월 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A조 결선진출 동률재대국에서 홍성지 7단이 서건우 4단을 141수만에 흑불계로 잠재웠다. 리그 초반 2연승으로 A조 1위를 달렸던 홍성지 7단은 3번째 판에서 김승재 3단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4번째 판에서도 안성준 초단에게 끝내기 실족을 하는 등 두 번이나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홍성지 7단은 다행히 리그 마지막 대국에서 서건우 4단을 잡고 부활에 성공한다. 동률재대국에서 다시 만난 서건우 4단을 또다시 울린 홍성지 7단은 A조 2위로 마지막 결선진출자가 됐다. 군복무 중 명인전 예선에 참가했던 서건우 4단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7연승을 거두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본선에선 강동윤 9단, 김지석 6단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연파해 결선진출이 유력시됐으나 마지막 고비에서 홍성지 7단에게만 두 번이나 패해 제대기념 자축선물을 다른 것으로 돌리게 됐다. ▲홍성지 7단과 서건우 4단이 국후감상을 나누고 있다.승리한 홍성지 7단은 B조 1위인 원성진 9단과 맞붙게 된다. A조 1위인 김승재 3단은 B조 2위인 이창호 9단과 만난다. 결선 토너먼트는 3번기로 진행되며 여기서 승리한 기사는 명인전 우승을 놓고 결승5번기를 치르게 된다. 결선토너먼트 3번기 첫 판은 11월 10일 원성진 9단과 홍성지 7단의 대국으로 시작된다. 국내 최고 우승상금 1억원을 자랑하는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하이원 리조트와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본선리그 이상의 대국은 사이버오로와 바둑TV(오후 1시부터), 하이원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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