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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자에게 승리가 있을지니!
삼성화재배 8강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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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삼성화재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 풍경을 담아봤다. ▲빨갛게 익은 나무열매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검토실은 16강전보다 더 뜨겁다!'삼성화재배 관전필자 중앙일보 박치문 위원이 프로기사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공동연구는 우리의 힘!'16강전에서 떨어진 중국기사들이 모두 모여 검토에 열중이다. ▲바둑꿈나무들도 열심이군요. ^^ ▲반상을 쏘아보는 구리 9단.구리 9단의 자유분방한 포즈는 기자들의 카메라를 즐겁게 해준다. ▲바둑은 최대한 편한 자세로 둬야하는 법~ ▲'오청원 9단을 닮았다죠?'무표정한 천야오예 9단의 모습. ▲이창호 9단. 세계대회 성적은 8강 이상이 기본입니다!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아가씨들이네요?'기록과 계시를 맡고 있는 김혜민 5단과 박지연 초단. ▲'그럼 반대쪽은 누구일까요?'반대쪽은 이민진 5단과 박소현 2단이었네요. ▲세계대회 첫 8강에 오른 허영호 7단.4강도 가능할까요? ▲'꿈은 이루어진다!'허영호 7단의 눈빛에서 승리에 대한 갈망을 읽을 수 있다. ▲'좌변으로 갈까요~♪ 우변으로 갈까요~♪ 차라리 중앙으로 갈까요~♪'콩지에 9단의 모습에 여유가 묻어난다. 상대전적 4전 전승의 우위를 의식한 표정? ▲'고뇌하는 자에게 승리가 있을지니!'박영훈 9단이 수읽기에 잠겨있다. ▲"누가 치우쥔 판을 방송대국으로 정했어? 쟤 형세 불리하면 바둑판 전체를 머리로 덮는데."(김성룡 9단)치우쥔 8단의 머리가 바둑판을 자꾸 가리자 김성룡 9단이 농담을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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