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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 3:1 명인타이틀이 보인다!
장쉬 9단과 10월 14,15일 도전5국에서 다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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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 8단이 명인타이틀에 바싹 다가섰다. 10월 7,8일 양일간 일본 센다이시에서 벌어진 제34기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 4국에서 도전자 이야마유타 8단(20세)이 타이틀 보유자 장쉬 9단(29세)을 맞아 15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어 3:1로 앞서 나가며 타이틀 획득에 1승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8시간중 백을 쥔 장쉬 9단은 1시간 47분, 이야마유타는 56분은 남겨둔 채 대국이 끝났다. 2년 연속 명인전 타이틀전에 노크하고 있는 이야마유타 8단은 제33기 때에 최연소(19세) 명인전 도전자가 된 뒤 금년 명인전 본선 리그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도전권을 획득했다. 승리를 거둔 이야마유타는 “형세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첫 날 좌하 전투에서 잘 풀렸고 생각한다. 흑145를 두면서 형세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도전1국 승리후 3연패를 당한 장쉬 9단은 “첫 날에 실패해서 괴로웠다. 이후 추격을 해 승부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백130으로는 상변의 흑을 잡았어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80년 1월 20일생인 장쉬 9단은 30세 이전에 700승, 통산 우승 30회의 기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관심을 모았던 이날 패배로 그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졌다. 일본 7대 타이틀 가운데 천원, 왕좌, 십단, 기성(碁聖)을 보유하고 있는 장쉬 명인은 제32기때 다카오신지 9단으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은 이후 이야마유타 8단을 상대로 첫 방어전을 치른데 이어 다시 한번 이야마유타 8단을 맞아 타이틀 3연패를 노리고 있으나 최악의 순간을 맞았다. 다음 대국은 장쉬 9단의 흑번으로 벌어진다. 평소 흑번을 선호해 온 장쉬 9단이 다음대국에서 이대로 무너지고 말 것인가 아니면 벼랑 끝에서 반격을 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는 도전5국은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일본 7대 기전 중 서열 2위 명인전은 최종예선, 본선 모두 제한시간 5시간, 60초 초읽기 5회, 덤6집반으로 진행되며 타이틀전은 각 제한시간 8시간에 60초 초읽기 10회의 이틀걸이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3700만엔. (사진제공:日本棋院) ◇ 제34기 일본명인전 도전7번기 결과 -도전1국 304수,흑반집승(장쉬) -도전2국 255수,흑불계승(이야마유타) -도전3국 246수,백불계승(이야마유타) -도전4국 159수,흑불계승(이야마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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