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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의 반격, 3:3 동점!
금년 기성,명인,본인방 모두 최종국에서 승부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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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 8단이 반격했다. 10월 30,31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에서 벌어진 제33기 일본명인전 도전7번기 6국에서 도전자인 이야마유타 8단이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 9단을 99수만에 가볍게 꺾고 3:3을 만들며 승부를 막판까지 몰고 갔다. 2연승 후 3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던 도전자 이야마유타 8단은 이날 대국에서 백20으로 뛸 때 흑21로 들여다 보는 수가 날카로웠다. 백36으로 우변에 뛰어들어 응수타진을 한 뒤 이야마유타는 57분을 장고한 끝에 싸움을 선택했고 국면은 더욱 긴장감이 감돌았다. 중반 접어들 무렵 백58로 들여다 볼 때 흑59가 기가 막혔다. 이후 이야마유타 8단이 국면을 주도권을 잡고 국면을 리드해 나갔다. 둘째 날 흑83이 좋은 수이며, 백88은 선수로 착각. 점심식사까지 장쉬 9단은 4시간 20분, 이야마유타 8단은 6시간 15분을 소모한 상황에서 총96수가 진행되었으나 대국 재개후 3수를 두고 장쉬 9단이 돌을 거두었다. 이로써 최종 승부는 최종국인 도전7국에서 가려지게 됐으며, 금년 일본 3대 타이틀인 기성정, 명인전, 본인방전 도전기에서 모두 7번기까지 가는 이색기록을 낳기도 했다. 이는 일본 바둑사상 137번째 최종국까지 가는 승부이기도 하다. 금년 3월,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은 조치훈 9단을 4:3으로 꺾고 기성타이틀 3연패에 성공했으며, 본인방전에서는 최종국인 도전7번기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하네나토키 9단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다카오신지 9단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았다. 벼랑 끝에 몰린 이야마유타 8단이 반격을 함으로써 명인전 타이틀전의 승부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 타이틀 향방을 결정짓게 될 도전7국 최종국은 11월 5,6일 양일간 일본 야마나시현 코우후시에서 속개될 예정이다. 일본 7대 기전 중 서열 2위 기전인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3700만엔이다. ◇ 일본명인전 도전7번기 결과 -도전6국 99수, 흑불계승(이야마유타) -도전5국 252수, 흑반집승(장쉬) -도전4국 164수, 백불계승(장쉬) -도전3국 225수,흑불계승(장쉬) -도전2국 292수,흑반집승(이야마유타) -도전1국 265수,백5집반승(이야마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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