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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바쁠 것 같습니다.”
북한 이봉일 아마 7단과의 짧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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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인드스포츠게임 남자단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팀이 북한팀과 일전을 벌이고 있다. A조에서 승점 4점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만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과 북한의 이번 대결은 사실상의 조 수위 결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 여자 단체전은 주황색의 나라 네덜란드와 예선 마지막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혼성페어팀에 출전한 한국의 홍석의 · 김신영 조는 예선 2회전에서 북한의 조대원 · 조새별 조를 이기고 러시아와 예선 3회전 경기 중이다. 예선 3회전이 시작되기 전 북한의 1장 이봉일 아마 7단에게 간단한 소감을 물어 보았다. -남북한 대결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별 다른 준비는 없었습니다.” -한국의 1장 원성진 9단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원성진 선수의 기보는 중국 바둑 잡지나 신문을 통해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얼굴을 본 것이 어제가 처음입니다.” -한국과의 일전에서 승리를 예감합니까? “조금 바쁠 것 같습니다.” ![]() ▲한국과 북한의 대결. 북한의 5장 이현석 3급은 참석하지 않았다. ![]() ▲한국선수들이 입장하자 사인을 받으로 오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많았다. ![]() ▲바둑에 열중하고 있는 각국 선수들. ![]() ▲한국에 못지않은 사인 공세를 받는 일본 선수들. ![]()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예선은 일치감치 한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 ▲예선 마지막 대국을 벌이고 있는 한국 낭자들. ![]() ▲한국 아마추어 페어팀도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러시아 팀과의 대국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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