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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9단의 연타가 터졌다!
2연패 후 2연승으로 반격하며 승부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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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9단의 연타가 터졌다. 10월 8,9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벌어진 제33기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 4국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 9단이 도전자인 일본 신예강호 이야마유타 8단을 맞아 16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날 대국에서 백을 쥔 장쉬 9단은 초반 좌하귀, 우하귀, 좌상귀에서 차례로 실리를 벌어 들이면서 두둑한 출발을 했으며, 도전자인 이야마유타 8단은 우상귀 일대에서 실리를 확보하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중반 접어들어 100수가 가까워 질 무렵 장쉬 9단은 4시간을 그리고 이야마유타 8단은 5시간을 소비하면서 형세를 대변했다. 상변공격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못한 이야마유타 8단은 중앙 백을 공격하면서 중앙에서 실리를 확보하며 추격전을 펼쳤다.미세한 형세 속에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중앙 전투에서 백을 쥔 장쉬 9단이 삭감에 성공하면서 이야마유타 8단의 항복을 받아냈다. 당초 장쉬 9단은 도전1,2국을 연달아 내주면서 타이틀 방어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나 3,4국을 몰아 부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에 평소 흑 번을 선호해 온 장쉬 9단은 도전5국에서 흑번을 잡게 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쉬 9단은 최근 천원전, 왕좌전 도전권을 획득을 비롯하여 용성배 준우승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야마유타 8단은 명인전 리그전에서 6승 2패로 도전권을 획득하면서 일본 7대 타이틀을 통틀어 19세 3개월로 역대 최연소 도전자가 되면서 생애 첫 7대 타이틀 사냥에 나서게 됐다. 이야마유타 8단은 3대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시 8단으로 승단한다는 규정에 따라 8단으로 승단하면서 이번 도전기를 맞았다. 또한 이야마유타 8단이 도전7번기 승부에서 현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 9단을 꺾고 우승을 할 경우 곧바로 9단으로 승단하게 된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주최하는 일본 명인전 이야마유타 7단과 장쉬 9단의 도전7번기 다섯 번 째 대결은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명인전 우승상금은 3700만엔. (사진제공:일본기원) ◇ 일본명인전 도전7번기 결과 -도전4국 164수, 백불계승(장쉬) -도전3국 225수,흑불계승(장쉬) -도전2국 292수,흑반집승(이야마유타) -도전1국 265수,백5집반승(이야마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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