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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소진, 희망이 남아 있어 기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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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운드 1경기 5국 이긴 온소진(경기 한게임) 상대: 박정환(경북 월드 메르디앙) - 이번 경기를 이겨 아직 희망이 남았네요.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제가 졌으면 100퍼센트 (포스트시즌에) 탈락이었는데, 아직 불씨를 남겨둬서 기쁩니다. - 하변에서 흑(박정환)이 방심을 한 덕분에 좀 풀렸던 것 같아요. 대국이 끝날 때까지 대마 사활이 쉽지 않아 보였는데요. 하변 전투에서 흑이 조금만 쉽게 두었으면 제가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게다가 그곳에서 이득을 보고도 집으로 부족함을 느꼈어요. 대마 사냥에 승부를 건 이유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 팀 분위기는 어떨까요? 제가 이겼어도 팀원들은 사실상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죠. 하하하. ![]() 14라운드 2경기 1국 이긴 박정상(광주 Kixx) 상대: 한상훈(전남 대방 노블랜드) ![]() - 오늘 경기는 개인전이라 생각하고 두지 않았나요? 저희팀이 비록 탈락했지만 최선을 다해 오늘 경기에 임했습니다. 제가 부진한 탓에 팀 성적이 나빴던 만큼 미안한 마음을 갖고 마지막 경기에서 열심히 뒀어요. - 종반, 좌상귀에서 수가 나는 것을 보고 있었나요? 약간 곤란해질 수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흑의 중앙으로 뛰어 패가 나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강하게 둔 것은 반성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내일 LG배를 두기 위해 일본으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지요? 컨디션이 좋더라도 실력이 없어서... 다만, 한국 프로기사의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둘 생각입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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